•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삶의 이야기 멀리 떨어진 부모님산소 벌초를
진원 추천 1 조회 139 11.08.29 15:55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08.29 17:27

    첫댓글 부럽습니다 조상 잘 모시는 사람들은 집안이 편안한것 같아요..저는 경험해 보지못한게 너무도 아쉽답니다..늘 건강하세요

  • 작성자 11.08.29 23:38

    길벗님 안녕 하셨는지요 ^^?

    누구나 이맘때면
    조상님 벌초를
    다니시는 걸로 압니다.

    삶을 살아가는
    한가지 당연한 일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감사 합니다.

  • 11.08.29 17:57

    여러 형제들과 고향 친구들의 만남이 정겹습니다 ,,그동안 진원님 께서 베푸시고 살았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환대를 받으시는듯 하네요

  • 작성자 11.08.29 23:43

    고향 동네에
    부모님 산소만 있습니다.

    그래 일년에 한번
    벌초때만 내려간답니다.

    풀베는삭 5만원만 주면
    해주는 사람이 있다는데

    내보모 내가 해드리고 싶어
    하루 이틀 품배리며


    수십만원 비용을 드려
    내려 갑니다.

  • 11.08.29 18:07

    진원 선배님의 정성이 듬뿍담긴 성묘길에서 인심좋고 아름다운 정겨운 시골의 향취가 물신 풍겨납니다
    동기간에 우애또한 남달리 탁월하군요 명절이 되어도 달리 갈곳이없는 이몸은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

  • 작성자 11.08.29 23:47

    퍼펙트님 잘 지내시지요 ^^?
    아직까지 고향에 가면
    그렇게 반겨주는이가 많아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답니다.

    정말 눈물겹도록 고맙고
    사랑스런 이웃들이 있다는 것만 으로도
    삶의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 11.08.29 19:59

    고향이,,,,,,,,이래서 좋습니다
    조상님들이 끈을 만들고 자손 대대,,,,,,,,, 끈을 만지작 거리면서 살아갑니다,,,,,,,,
    아름다운 우리나라 풍습들,,,

  • 작성자 11.08.29 23:49

    박윤지님 안녕 하세요 ^^?
    고향이란 단어만 들어도 설래고
    포근한 생각이 드네요 ^^

    언제나 그립고
    다시 찾고싶어 지는게
    고향이 아닌가 합니다.

  • 11.08.29 21:09

    고향의 인심........부러운 정경 입니다....
    진원님 의 성묘길......옛 어른들이 조상님 모시던 정성이 그대로 보이네요.....감동 이었습니다.

  • 작성자 11.08.29 23:51

    친구님 안녕 하세요 ^^?

    전라도까지 많은시간에 힘은 들었지만
    부모님 산소 벌초로
    또 많은 이들과 정을 나눕게 됩니다.

    이모든게 조상님의
    덕이 아닐까 여깁니다.

  • 11.08.29 21:16

    조상님께 효도도 하고 형제 친지간에 우애도 돈독히 하고 잘 다녀오셨네요~~~ 그렇게 살지 못하고, 늘 형제들이 서울로 보러 안온다고 툴툴대는 남편이 좀 못나보이네요. 운전을 못하니 먼 길 떠나지도 못하고, 사고 난다며 나도 운전을 못하게 하니..ㅎㅎ 님께서는 쉽게 하는 일도 우리는 못하고 지내네요~^*^

  • 작성자 11.08.29 23:53

    은숙님 늘 죄송한 생각이 듭니다.
    이야기방에 자주 들어오지도 못하고
    가끔씩밖에 못오게 되어서요 ^^

  • 11.08.30 00:24

    진원님
    안녕하세요
    추석 벌초를 다녀 오셨다니
    우리 엄마 생각이 납니다.
    눈물이 납니다.
    깔끔하고 부지런하셨던 우리 엄마,
    근데 저는 않 닮았습니다.
    게으른 타성에 젖어 매일 살림 못 한다고...
    이제 조금 있으면 가족들이 다 모이겠지요.
    그 가족들로 인해 부모님들은 다 잊고 살고
    나 또한 그길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생각하니 슬픈 마음이 듭니다.
    잊혀져 가는 슬픔...
    진원님 고향 벌초 다녀오시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11.08.29 23:56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하면
    누구나 마음이 울적한가 봅니다.

    살아생전 효도한번 제대로 못해드리고
    떠나신게 내내 가슴아리로 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 11.08.30 06:37

    진원님 아녕하세요 ?고향에 부모님 산소 뵈오러 다녀오시는길 ...진원님의 그간의 생활상이 보이는군요
    항상 정갈하시고 남을 베려하고 이렇게 정이 매마르다고 하나 진원님 같으신님이 게시기에
    삶에 귀감이 됐습니다 왠지 눈시울이 저역시 부모님 생각에 올 해는 남편이 몸이 안좋아서 ~~~~~~~~~~

  • 작성자 11.08.30 08:13

    오리님 반갑습니다.
    안녕 하세요 ^^?

    오로지 1년에 한번
    벌초길에만 고향을
    계속 다닌답니다.

    그래도 옛날 친구나 동창
    또는 친지들이

    어떻게 따뜻이 대해 주던지
    그 고마움 너무 감격스러워
    말로 다할수 없었습니다.

  • 11.08.30 08:20

    감동이 오는 글 잘 읽고 갑니다
    저희도 이번 주에 납골당에 다녀올까 합니다
    벌초 하면서 쓰다듬고 대화도 하고 그러고 싶은데
    납골당에 모셨으니...
    하지만 대화는 많이 하고 온답니다
    늘 건강하세요

  • 작성자 11.08.30 08:45

    은모래님 반갑습니다.
    늘 깊은정을 느끼면서도 생각뿐이랍니다.

    일년에 한번뿐인 벌초를
    정말 의미깊게 다녀 왔네요 ^

    겪려주셔서 감사 합니다.

  • 11.08.30 10:35

    진원님 오랬만이예요~ 방가방가ㅎㅎ
    벌초다녀 오셨군요~
    저도 지난주 금요일날 옆지기따라 다녀왔어요~
    우선 가져간 제물을 상석에 차리고~ 절을 드리고~ 가져간 낫과 톱으로 주변정리을 했어요~
    벌초는 아는분께 부탁해놓았기에~
    우리 고향에는 가까운 친척분들은 안계셔요~ 시아버님이 독자시기도 하고........
    제일 가까운분이 혼자 사시는 6촌 형님~
    진원님은 고향분들의 따뜻한 정을 듬뿍받고 오셨군요~
    그만큼 진원님이 여러분들과 많은 정을 나누었다는 거겠지요~
    모든 일에 일방통행은 없으니까요~
    철저히 계획하시고 꼼꼼하신 진원님ㅎㅎㅎ~
    항상 건강하세요~

  • 작성자 11.08.30 10:44

    잔잔한 물결 님
    참 오랫 만에 뵙겠습니다.

    3분 형님들이
    한분두분 돌아가시고
    이제는 나만 남았습니다.

    막내인 나만 남아
    외로운 생각이 들지만
    부모님 산소 만큼은
    내손으로 해드리고 싶어
    매년 빠짐없이 찾는 답니다.
    내가 죽으면 어찌될지 ^^ㅠ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