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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 행복만들기 교통사고와 자동차 보험 이야기
고.스.트™ 추천 0 조회 653 10.03.31 07:00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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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31 08:06

    첫댓글 수강생중에 저보고 < 절대 손해보고는 살지 않는 양반 > 이라고 평합니다. 중간과정 다 생략하고 자차를 몇 개월동안 뺏다가 3만km에서 졸음운전으로 폐차한 적이 있습니다. 병원에 2주 입원해서 여기저기 보험료 보상 다받아 긁어모아 새차구입초기비용으로 쓰고, 남은 거 36개월 할부금 갚느라 허리휘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 후 자차는 꼬박꼬박 다넣고, 선배님이 톨게이트 빠져나오다 실수로 사고를 낸 후 자신의 보험료로 치료하다가 보험료 한정으로 남은 치료비를 수백 날렸다고 합니다. 강남과 부자동네 자주 가는 저는 제 차로 혹시 사고내서 몇달 수입 다 날릴까 싶어 대물 보험료 한도까지 다 넣습니다.

  • 작성자 10.03.31 08:32

    차에 대해서 자신없고, 운전이 생업과 중요한 연관이 있는 분에게는 제 정보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그걸 제가 깜빡하고 빼먹었군요.

  • 10.04.01 09:31

    생업과 연관되서 죽음의 운전과 맞설 정도의 두가지>> 대성동마을 초등학교내에서 있는 요리강의 때문에 그여름 자유로 빗길을 최고속도로 다닌 것과 지난 겨울 12월 27일 점심화곡동과 저녁 윤도현네 집인 헤이리까지 눈길의 운전>>>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역시 난 생업과 연관된 운전밖에 한 일이 없어요. 생각해보니 드라이브 가서 밥한끼 먹자는 놈이 제일 미운 요즘입니다. ㅋㅋ

  • 10.04.01 19:42

    희야님..제 주위에도 외제 중고차 사서 자차 안넣고 운전하다가 일년도 체 안돼서 두대 폐차하는 사람 있었습니다..결국 자차 보험료 아끼려다가 수입차 새차 한대값 날렸죠..비싼차건 오래된 차건 자차 넣으시는게 좋습니다..고스트님도 찾아보시면 자차 들어주는 곳이 있습니다..저희집에 차가 두대인데 한대는 94년식 포텐샤거든요..안들어 주는 곳도 간혹 있지만 거의 들어줍니다..^^

  • 작성자 10.04.02 07:51

    저는 자차가 손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
    뭐 각자가 알아서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

  • 10.03.31 08:11

    제 차는 경차입니다. 자동차세 아끼고 톨비 50% 할인받고, 주차비 아껴서 보험료에 다 털어넣습니다. 4월18일이면 보험재갱신일인데 요즘 메일로 핸펀으로 보험영업사원들의 보험가입 권유을 많이 받는데, 더 비싼 **화재에 넣습니다, **화재가 좋아서가 아니라 제 딸아이 동창의 엄마가 다니시는 곳이라.. 이 언니가 가끔 보내는 문자에 감동 먹고, 이언니의
    따뜻한 전화가 가끔 내 삶에 잔잔한 미소를 던져주니까요.

  • 10.03.31 12:46

    잘못 알고 계시는것 하나 !
    대물은 상대방의 차만 생각 마세요..그건 오류 입니다.
    차로 길의 전봇대를 받았는데..하필이면 그기에 연결된 공장에 단전이 되었다.(실제 사건)
    그 공장의 피해액도 대물 입니다. 3천만원으로 되겠어요 ?
    어느 보험회사는 대물을 "무한"으로 가입할수도 있었습니다.

    대물보상을 차만 생각하면 큰 오산 입니다.

  • 작성자 10.04.01 08:47

    음 제가 제 기준으로 이야기하다보니 오해받을 글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냥 안전운전을 기준으로 삼았으면 합니다.

  • 10.03.31 15:39

    저 이거 스크랩 해놨다가 읽어볼래여... 제겐 아주 유용한 정보네여..

  • 작성자 10.04.01 08:48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이 정보로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10.04.01 16:08

    자동차 보험은 저랑 상담하셔도 도움이 될꺼에요 전직 자동차 보험사 직원이니까 ^^ 요즘은 수입하 많아서 대물은 좀 높이 들긴해요 사람에 따라 3천과 1억의 차이가 보통 몇천원 차이면 나중을 대비해 조금 높게 드는 분도 계시니까요 ^^

  • 작성자 10.04.02 07:52

    그건 모 본인이 알아서 하는거지 모..

  • 10.04.02 11:48

    사고 점수관련 친절한 설명 해줄께 참고로 보험 들란 얘기 아녀 형님 ^^ 난 더이상 보험사 직원이 아니니까요 ^^

  • 10.04.01 19:33

    요즘은 예전과 달리 소위 나이롱 환자 잘못하다가 보험사기로 큰일납니다..^^;; 저도 차와 운전을 워낙 좋아해서 자동차 동호회 생활만 10년 정도 하고 있는데 본인이 가해자인 경우 가벼운 접촉사고임에도 상대방이 입원해서 보상금을 많이 받아내면 있는 욕 없는 욕 다하면서..본인이 살짝 받히면 입원해서 보상금 많이 받았다고 자랑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내가 하면 로맨스..남이 하면 불륜 ..그런 마음들이겠죠? 아프지 않은데 입원해서 보상금 많이 받아내면 피해자 없이 보험사 돈 가져 온것 같이 보이지만 보상 금액별로 가해 차량의 보험료가 올라갑니다..그런 사람들이 많으면 결국 보험료 인상요인이 되구요 ..

  • 10.04.01 19:34

    저는 20년 무사고에 차량 운행을 자주 하지도 않지만 대물 대인 다 한도 높게 가입합니다. 그래봐야 보험료 차이 얼마 되지 않구요..그걸 12달로 나누면 한달에 몇천원 차이도 안날텐데 굳이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요..전 대신 연비 운전해서 다른 사람들보다 기름값은 훨씬 덜쓰는 편입니다..안전하기도 하구요..^^
    쓰다보니 반대되는 의견을 적은 것 같아서 죄송하네요..^^;;

  • 작성자 10.04.02 07:54

    하지만 우리나라 자보관련 법이건 뭐건 차량소유주가 손해보게 만들어진게 자보죠.
    뭐 어차피 각자 개인의 판단에 따르는 거고, 반대는 당연히 있을 수 있는건데 죄송까지야 흐~, 글구 저도 자동차 동호회 좀 해보긴 했는데, 거긴 보험료 누가 적게 내나 경쟁하던걸요..ㅎ~

  • 10.04.02 14:42

    네..각자의 선택의 문제지 정답이란건 없겠죠..저같은 새가슴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그 사고가 무서워 렌트를 해도 그 비싼 렌트카 자차를 들기도 하니까요..^^;

  • 10.04.02 18:26

    제가 2005년 3월부터 9월까지 일본을 다녀오면서 책임보험만 들었더랬죠.(차는 걍 세워두고, 가끔 아버지한테 봐달라고 했죠-울아버지는 평생 무사고 운전자) 다녀와서 다시 보험을 들려니 자차가 비싸고 몇달만 뒀다가 갱신 때 자차를 넣어야겠다는 생각에 자차만 빼고 보험을 들었다가 차를 폐차하는 사고를 냈는데.. 병원에 있으면서 여러보험에서 다 찾았는데 자차만 빠져서 당시 몇 백을 손해봤어요. 제 차 인수를 거부해서 1년 정도를 제 차를 아버지와 공동명의로 바꿔서 아버지 명의로 보험을 드니까 오히려 절반도 안되게 넣기도 했죠. 다시 1년 뒤 제명의로 차를 바꿔놓고 보험을 들었어요.

  • 10.04.02 18:29

    그뒤 절대로 밤 12시 넘어서는 운전하지 않기, 졸음운전하지 않기 등등 나름 정해놓고 운전을 합니다. 그랬더니, 이제 남들이 와서 내차를 받네요. 3번이나 뒤에서 2번, 옆에서 1번 ㅋㅋㅋ. 보험은 오히려 사고나지 말라는 부적같은 거로 전 생각합니다. 물론 각자의 형편과 선택에 따라서 다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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