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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ne again(Naturally)
전수연
In a little while from now
또 홀로 된 거야
If I'm not feeling any less sour
조금 후에 이 참담한 기분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I promise myself to treat myself
난 나자신에게 약속하겠어
And visit a nearby tower
근처의 탑에 가서
And climbing to the top
그 꼭대기에 올라가'
Will throw myself off
내 몸을 던져버릴거야.
In an effort to make it clear
산산이 부서져버린 게
To whoever what it's like
어떤 기분인지 모든 사람들에게
When you're shattered
확실히 알려주기 위해...
Left standing in the lurch at a church
곤경에 빠져 교회에 남아 홀로 서 있으면
Where people saying
사람들이 말하지.
"My God, that's tough She's stood him up"
"저런, 안됐군. 여자한테 바람 맞았군"
No point in us remaining
남아 있어봤자 아무 의미 없어.
We may as well go home
차라리 집으로 돌아가는 게 낫겠어
As I did on my own
나 혼자 그랬던 것처럼.
Alone again, naturally
당연하다는 듯이 또 홀로...
To think that only yesterday
어제까지만 해도 내가
I was cheerful, bright and gay
활발하고 즐거웠다는 걸 생각하니
Looking forward to
앞날을 내다 보아 봤자
Wouldn't do the role I was about to play
내가 하려 했던 역할을 해낼 수 없을 것 같아.
But as if to knock me down
하지만, 날 쓰러뜨릴 것처럼
Reality came around
현실은 내 주위에 다가와
And without so much,
많은 힘을 가하지 않고
As a mere touch
그저 살짝 스쳐갔는데도
Cut me into little pieces
날 산산이 부숴놓고
Leaving me to doubt
날 의구심 속에 남겨 두고 가버렸어
Talk about God and His mercy
신과 대화 했지 그의 은총이라구
Or if He really does exist
만약 정말 신이 존재한다면
Why did He desert me In my hour of need
왜 곤궁한 때에 날 버리는 거야.
I truly am indeed Alone again,
난 다시 정말로 혼자야.
naturally
그게 당연하다는 듯이.
It seems to me That there are more hearts
내가 보기에 상처받은 사람들이 더 있을 거야.
Broken in the world
치유할 수 없는 이 세상에서
That can't be mended
보살핌도 받지 못하고
Left unattended
내버려둔 채.
What do we do?
우린 뭘 해야 하나?
What do we do?
어떻게 해야 하나?
Alone again, naturally
당연하다는 듯이, 또 혼자야.
Now looking back over the years
이제 지난 세월과
And whatever else that appears
무엇이든 떠오르는 것을 돌이켜 보니,
I remember I cried When my father died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울었던 게 생각나.
Never wishing to hide the tears
눈물을 감출 생각도 하지 않고...
And at sixty-five years old
그리고 내 어머니가 65세가 되셨을 때,
My mother, God rest her soul,
신께서 어머니의 영혼을 편히 해주시기를
Couldn't understand
이해하실 수 없었지.
Why the only man she had ever loved
당신이 사랑하시던 유일한 남자인
Had been taken
아버지를 왜 떠나보내야 하는지
Leaving her to start
다시 삶을 시작하도록 남겨둔 채
With a heart so badly broken
몹시도 상처받은 가슴으로
Despite encouragement from me
나의 위로에도 불구하고
No words were ever spoken
그 후로 아무런 말씀도 하시지 않았어.
And when she passed away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I cried and cried all day
난 하루종일 울고 울었어
Alone again, naturally
또 홀로 된거야. 그게 당연한 것처럼
Alone again, naturally
또다시 나 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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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렇게 이쁜곡을 ... 많이 고마워요 !!^^
오늘은 이곡을 더 듣고 싶내요
근데요 .... 이미지 말입니다 .............. 음악과 딱 어울려 ... 아주 좋습니다 ... 전 이미지 이런걸 의미잇게 좀 보죠
그것이 게시물 매력 입니다 !!
독특한 음색과 청량한 피아노소리에 빠져 봅니다.
좋은곡으로 즐길수 있게 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와우!~ 목소리가 넘 이뻐요
감미롭고 부드럽게 잘 감상하고갑니다
좋은휴식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