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죽헌시립박물관서 궁도대회·시상식 등 풍성
'제49회 대현율곡이이선생제'가 23일부터 26일까지 오죽헌시립박물관에서 열린다.
율곡이이 선생의 유덕을 기리기 위해 대현율곡이이선생제전위원회(위원장: 최동정)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국제학술강연회와 전시회, 백일장 등이 다채롭게 개최된다.
행사 첫날인 23일에는 경축행사인 궁도대회와 율곡학 국제학술강연회가 열린다. 서제는 25일 오후6시 오죽헌 문성사에서 열리며 서제 직전 옛 강릉시청에서부터 강릉역까지 행진하는 `율곡선생 장원급제 삼일유가행렬 재현행사'가 펼쳐진다. 이 행사는 과거에 급제한 사람이 고향에 돌아와 3일 동안 시관과 일가친척을 방문하는 의식으로 2006년 재현된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26일 오전 10시에는 본제가 열려 문예·경축행사가 이어지며 율곡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참조 : 강원일보 원선영 기자님(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