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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이혼 등의 문제로 친권을 포기하더라도
또 다른 전 배우자가 사망했을 경우 친권이 자동으로 이동하는 판례에 따라
조성민이 친권 재산권 등을 주장하며 이 법에 대한 논쟁이 불거지는 상황에서
여성단체들이 손숙, 허수경 등 일부 방송인들과 함께 조성민의 친권 회복에 반대하는 움직이고 있으며
오늘 오전 11시 '한부모 자녀를 걱정하는 진실모임' 주관으로
조성민의 친구너 회복을 반대하고 현행 친권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호주제폐지시민모임 대표 고은광순, 여성학자 오한숙희
전 환경부장관 손숙, 대표적 싱글맘 방송인 허수경, 김부선 등이 참석해 뜻을 같이 했다고.
![](https://t1.daumcdn.net/cfile/113E0502491907026C)
그동안 딸을 혼자 키워왔던 김부선씨는 기자회견에 참석해 '그법 집어치우라'는 시를 낭송하며
목이 메이는 듯 울먹이고, 시낭송이 끝난 뒤에도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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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숙은 "자녀에 대한 친권 포기각서까지 썼던 아버지가 (자녀에게 상속된) 유산을 관리하겠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법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이번 일을 계기로 그런 법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동참하게 됐다" 며 동참 이유를 밝혔는데요.
좋은 일 하시네요~
저도 이번 조성민 일로 이 법에 대해 알게됬는데 잘못된 법이라고 생각이 되며
최진실 가족 뿐 아니라 이 법으로 인해 더이상 피해보는 사람들이 없도록
이번 기회로 법 개정이 이루어 지길 바랍니다. |
첫댓글 꼭..그리되길 바랍니다..
맞습니다 우리의 소원입니다
손숙 ,허수경 ,김부선, 님 수고 많으시네여..저두...조성민 친권회복 반대 집회 에 전적으로 환영합니다.. 앞으로 수고 많이 해주세요
그러게요 손숙,김부선,허수경 님들의 사랑 잊지 않고 기억 할께요
너무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라는 말이 절로 나네요
저도 눈물이 나네요.. 우리 모두 힘냅시다.
참 참한 한여자가 우리곁을 떠나서 우리는 그를 사랑하고 보고 싶어서 울기도 합니다 그러나 고인이 된것도 슬픈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