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마음

[상담하는 민들레]

이서원 글/ 김우중 사진

책소개

신부와 상담사가 보여 주고 들려주는 마음이야기, 

집 안에서, 직장에서, 휘둘리는 세상 속에서 나를 일으켜 줄 비대면 처방전,

사진으로 표현한 생생한 삶의 감각과 깊게 사유하는 시선 속에서 '내 마음 찾기'

작가의 말 중에서

이 책은 카메라와 펜이 만나 펼쳐 나간 신부님과 저의 은밀한 인생사진관이자 인생도서관 기록입니다.

사진에는 신부님의 번민하는 이웃과 사람을 향한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습니다.

인생 이야기를 전하는 글 속에는 상담자의 길에서 만난 웃고 우는 삶들의 인생 원리가 숨 쉬고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한 사진 한 장과 한 편의 글이 녹록지 않은 일상과 삶을 사는 여러분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희망합니다.

작고 소소한 삶의 오솔길을 함께 걸어 보지 않으시겠어요?

"나무는 오를수록 좋고 기대는 낮을수록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