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의 타점에 대하여 프로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니 공을 직접 때리기때문에 문제라고 합니다. 공 이전에 몸 가운데가 타점이고 나머지는 채가 올라가면서(1시방향-절대중요) 맞아야 가장 정상이랍니다. 요즘 드라이버 방향때문에 고민하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가장 머리에 와닫는 말입니다.
시중의 테일러메이드는 훅이 나게 만들어져 있고 혼마는 라이각도와 길이가 긴데, 이는 초보자들한테 채팔아먹으려고 그렇게 만든거랍니다.(알고는 있었지만 더 심각하더군요.) 다른채도 대동소이한테 ....
그래서 공이 좀 맞거나 스윙이 되면 정상적인 채를 사용하여야 하고 정상적인채도 내 몸앞 정중앙을 기준으로 채의 라이각도가 변경되어야 한답니다. 다만 드라이버는 정면을 향하게 놓는데 대부분 셋업이나 공위치가 틀리답니다. 어깨가 틀어진 경우가 대부분이랍니다.
웨지가 훅나는 이유도 같은 이유로 채를 직각으로 세워 셋업하기 때문인데 약각 오픈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채의 생김새를 잘 보아서 셋업해야하는데 대부분의 시판채들은 초보용으로 헤드업하고 슬라이스가 나기때문에 훅이 나게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일본채들은 거리내기 위해 채를 조절하고 한국판채들은 슬라이스 방지용이 많다고 합니다.
드라이버도 실제각도보다 더 크다고 하는데 9도는 실제 10도이상이라고 하는데 이 또한 상술이랍니다.
이번에 몇가지 배웠으니 몇분(주로 우리 박씨들)은 도움을 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주인어르신 드라이버 거리도 늘어나실 방법일지도 모릅니다. 행운상님도 술사면 드라이버 거리 늘겁니다. 침소(침흘리는 소가 아님)님은 워낙 잘 치시고 경쟁자라 드릴 말씀은 없고 우드 훅나는 것은 아주 좋은 징조랍니다. 그것은 고칠 수 있고 드라이버 훅나는 것도 고칠수 있는데 공좀 되시는 분이라는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이상 우리동네 아웃도어 연습장-강북에 2개밖에 없음.. 여자프로님의 조언이심. 남자 프로는 제가 싫어해서 친하게 안 지냅니다.)
가장 힘든 퍼터와 어프로치는 못 배웠습니다.
첫댓글 거리부탁행ㅛ....마니..
뭐 잠시 망가지면 금방해결됩니다.
공감가는 바가 큽니다..얼라이먼트가 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채가 생긴대로 자연스럽게 놓고 그대로 대충치면
될듯한데 우리들 대부분은 채를 인위적으로 조금 닫거나 열거나 세우거나 눕히는 경우가 있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