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3가지 자료는각막에 내피를 제외 하고는 모든 부분이 재생 한다는 것을 입증하는 자료입니다. 각막은 내피를 제외하고 모두 재생이 가능 하다고 알고계시면 맞습니다.^^ 그래서 각막이식과 라섹등이 가능한거랍니다.
제 목 [국문] : 가토에서 각막혼탁의 억제에 대한 양막이식의 효과 제 목 [영문] : The Effect of Amniotic Membrane Gra ft on the Inhibition of Corneal Haze in Rabbit 저 자 : 우흥명(Heung Myong Woo),김만수(Man Soo Kim),권오경(Oh Kyeong Kweon) 출 처 : 대한안과학회 , 대한안과학회지 | 40권 9호 2385 ~ ,2394 총 10 pages 발행 년도 : 1999 주제 키워드 : Amniotic membrane graft(AMG),Corneal haze,Corneal stroma,Excimer laser,Fibroblasts 초 록 [국문] : 각막 심부간질의 창상에서 각막혼탁의 억제에 대한 양막의 효과를 조직학적 관찰을 통해 알아보았다.백색 가토 36마리의 양안에 엑시머레이저 치료광각막절제술을 시행하여 직경 6㎜,깊이150㎛크기로 각막창상 모델을 만든 후,3일 동안 양막을 덮은 군,콘택트렌즈를 장착한 군 그리고 장착물을 덮지 않은 대조군 등 세 군으로 나누었다.술 후 간질세포수와 각막혼탁의 변화를 조사하였으며,4주째에 재생된 간질의 증식정도 및 배열양상 평가하 고,8주째에 간질의 미세구조에 대한 투과전자현미경 검사를 실시하여 각막혼탁의 발생과 관련된 각막간질의 형태 변화를 조직병리학적으로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술 후 대부분의 관찰시점에서 양막군은 다른 두 군에 비해 각막혼탁이 적게 발생되었으며,간질세포수의 변화도 적었으나,콘택트렌즈군은 가장 심하였다(p<0.05).술 후 4주째 양막군에서 각막간질의 증식은 유의적으로 적었으며,재생된 간질 교원섬유의 배열도 비교적 규칙적이었다.술 후 8주째 모든 군에서 앞쪽 간질세포가 뒤쪽 간질세포에 비해 활성화된 섬유모세포로 관찰되었다.창상 후 각막혼탁은 앞쪽 간질내 섬유모세포수의 변화에 따른 간질의 증식 및 배열양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양막은 창상 후 앞쪽 간질내 섬유모세포의 증식을 억제하여 비정상적인 간질의 증식을 막음으로서 각막혼탁의 발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사료된다.(한안지 40:2385~2394,1999). 1)각막(cornea)에 대해 투명한 무혈관 조직으로 각막윤부에서 공막과 연결된다. 각막의 기능은 안구를 보호하는 방어막의 역할과 광선을 굴절시켜서 망막에 도달시키는 창(window)으로서의 역할을 하며 그 굴절력은 +43 diopter의 렌즈와 같다. 성인각막의 두께는 중심부가 0.5mm, 주변부가 0.7mm이고, 오전에 가장 두껍고 낮동안에 얇아진다. 한국인의 정상 각막 직경은 가로 11.4mm 세로 10.8mm 이다. 곡률반경 7.8mm 굴절률 1.375
각막은 총 5층으로 이루어진 조직으로 앞쪽에서부터 상피, 보우만층, 각막간질(라식시 없어지는 부위), 데스메막, 내피의 순서로 되어있다.
각막 전면의 상피세포는 눈물에, 후면의 내피세포는 방수에 접해있다. 누액과 방수, 각막윤부의 혈관에서 영양과 산소를 공급받으며 대부분의 산소를 대기중에서 공급받는다.
렌즈착용자에서 대기중의 산소유입이 차단되면 혈관이 충혈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겠죠. 혈관에서라도 어떻게 공급해 볼까하고 커지는 거죠..^^ 심한경우 신생혈관이 각막에까지 자라들어가면 치명적입니다 잘땐 뺍시다.
각막에서는 유일하게 상피부분만 재생이 가능하면 5~6층으로 7일후면 새로운 각막상피가 된다. 라섹수술환자에서 1주일 후면 대부분 보이는 것이 이때문이죠
보우만층은 세포가 없는 투명한 교원섬유(collagen fiber)로 구성된 막으로서 일단 파괴되면 재생이 되지 못하고 반흔(혼탁)으로 남는다 라섹수술시는 이 보우만층에서부터 절삭됩니다.
각막간질은 각막 두께의 90%를 차지하는 결체조직으로서 40~60층의 1um 넓이의 판상섬유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크기와 주행방향이 일정하여 투명하게 보입니다. 혈관이 없고 내피와 상피에서 끊임없는 탈수반응으로 투명함을 유지한다.
공막과 동일한 성분인데도 투명하게 보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고 층판으로 되어 있어서 기술이 발전하면 이 층판사이를 떨어트려 각막절편을 만드는 방법이 고안되고 있죠
데스메막은 투명한 탄력성 막
내피는 단층이고 재생불가
신경지배는 제 5뇌신경의 1분지인 안신경의 지배를 받으며 지각신경이 십자형으로 교차하여 망상으로 주행하며 아주 민감하다 ----------------------또다른 자료 인용 우리 몸에서 가장 투명한 부분은 각막이다. 각막(角膜)은 한자에서는 뿔 각(角)자를 쓰고, 영어의 cornea는 뿔이란 뜻이다. 하지만, 사실은 아주 섬세하고 부드러운 조직이다. 0.5mm 두께 정도의 얇은 각막은, 초점을 맞추는데 수정체와 더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각막은 무려 다섯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표층인 상피세포층은 약 5-6층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상처를 입더라도 금방 재생이 된다. 물론 가장 표면이라 민감하다. 작은 모래 한 알만 쓸려도 심한 통증을 느낀다. 이런 민감함이 각막을 상처로부터 보호한다.
둘째 층인 보우만막은 아주 딱딱하다. 눈에 대고 전동 칫솔질을 하면, 표면의 상피세포는 모두 제거되지만, 보우만막은 완벽하게 그대로 남아서 눈을 보호한다. (안구용 전동칫솔-눈솔(!)이 있다는 사실)
셋째 층인 실질(stroma)은 가장 두껍다. 각막 실질은 양파 같이 가느다란 소섬유가 층층이 겹쳐져있다. 겹겹인 섬유들이 규칙적인 모양으로 집적되어 놀랍게도 수정 같은 투명성을 유지한다.
보이지 않는 곳의 노동자 - 각막내피세포
넷째 층인 데스메막(Descemet‘s membrane)의 하단, 가장 깊은 곳에 자리 잡은 다섯째 층인 각막내피세포층은 각막 실질을 투명하게 하기 위해 끝없이 일하고 있다. 우리가 자고 있는 동안에도, 깨어서 눈을 혹사시키고 있는 동안에도 각막내피세포는 끝없이 각막 실질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펌프질을 한다.
각막내피세포가 일을 멈추면 눈은 물을 먹은 투명 비누처럼 뿌옇게 변해버린다. 퉁퉁 부은 각막은 투명성을 잃어, 앞을 볼 수가 없게 된다. 이럴 경우 각막이식을 하는 수 밖에 없다.
각막 내피세포는 미토콘드리아가 아주 풍부한 세포로, 태어날 때 약 30만개 정도를 갖고 태어나는데, 그 후에는 더 이상 늘어나지 않고 나이가 들면서 점점 줄어든다. 20대에서 약 2400 개/mm²의 밀도로 조밀하게 분포하던 것이, 70대가 되면 1500-1600 개/mm²의 밀도로 줄어들게 된다. 하지만, 다행한 것은 이 정도보다 밀도가 훨씬 성글어도 눈의 투명도는 똑같이 유지된다.
나이가 들어서 피부의 세포가 줄어도 저절로 피가 줄줄 흐르지 않는 것처럼, 각막내피세포가 줄어든다고 각막이 혼탁해지지는 않는다.
물론 눈에 심한 상해를 입거나 질병으로 인해 각막 내피세포가 지나치게 줄어들게 되면, 각막이 부어서 시력을 잃게 된다. 각막 이식을 하면, 이식한 각막에 생존해있는 각막내피세포의 개수와 생존력에 따라서 얼마나 오래 투명한 눈으로 볼 수 있느냐가 정해진다. 각막 이식 수술을 할 때 내피 세포층만 이식하는 방법도 개발되었다.
각막 이식을 하면 남은 삶 동안 계속 잘 볼 수 있을 것 같지만, 평균 10년 정도 후에는 다시 각막 이식 수술을 받아야 계속 앞을 볼 수 있다.
첫댓글 안경러브님 항상 감사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