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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정 / 조편성
아시안 게임이라고는 하지만,
중국... 일본사회인야구, 대만 이렇게 4개 국가가 참여하는 조촐한 4개국 대항전입니다.
A조의 일본, 중국, 태국, 파키스탄, 몽고
B조의 한국, 대만, 홍콩, 필리핀, 스리랑카(예정)
이라 하는데요.
A조는 100% (99.99999999%가 아닌 100%) 일본이 전승으로 1위를 할 것입니다.
약 99.90999%로 중국이 3승 1패로 2위를 하겠고요.
우리나라 쪽에서는 예선서 대만 이기는게 의외로 굉장히 중요합니다.
대만을 이기면 조1위로 준결승전에서 편안하게 중국을 만나서 컨디션 조율한 후
일본전을 총력전으로 가져가면 되고요.
대만의 메이져/일본/대만리그 전력이 한국을 눌러버리게 된다면..
준결승 일본, 이기고 나서 결승 대만이라는 버거운 일정이 나옵니다..
하여간. 정답은 전승입니다. 6전 6승.
그리고, 대만전이 초반에 잡혀 있으면 류현진을 등판시켜서 승리를 확정짓고
결승전에 다시 올리는 로테이션도 괜찮을 듯 싶고요.
김광현, 봉중근, 윤석민 등 좋은 투수들이 많이 승선했지만.
그래도 닥치고 류현진입니다.
조용.
그냥.
류현진.
2. 선발선수-투수
위에서 설명하였듯이, 일정의 난이도를 그래프로 나타내면 낙타등이 되겠는데요,
예선전에서 대만에 승리하면 혹이 2개, 패배하면 혹이 3개가 되겠습니다.
그 낙타등은 닥치고 류현진카드로 돌파하면 무난할 듯 싶고요..
결승전서는 류현진-정대현-봉중근-윤석민의 릴레이 슈퍼드림 콘서트도 멋질 것 같네요.
김광현은 돌다리도 두들긴다는 심정으로 중국전에서 퍼펙트를 하던, 노히트를 하던..
그냥 시원하게 직구 팍팍 꽂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선발감은 류현진, 김광현, 봉중근인데.. 양현종/송은범/김명성은 쓰레기 청소반으로 불꽃투 활약이 기대됩니다.
(말이 좀 과격하나.. 냉혹한 실력차는 엄연합니다.)
중간계투/마무리는
안지만, 윤석민, 송은범이 우완에서
양현종이 좌완에서 담당해주면 좋을 듯 싶고요.
고창성과 정대현은 선진문물 싱커를 보여주면 방망이가 춤을 추지 싶습니다.
윤석민의 선발론도 괜찮지만, 마음도 몸도 병들어서 마무리에서 활약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선발선수 - 야수
1루 김태균, 지명 이대호는 순리일 듯 싶고,
박경완 포수는 솔직히 좀 그만 부려먹었으면 좋겠네요. 아킬레스건 양쪽이 거의 박살난 상태입니다...
하실만큼 하셨고요..
개인적인 욕심으로 (고급야구에 대한) 낙타등 두개 넘을 때 류현진의 파트너로 박경완옹을 앉혀둔다면...
외야수들이 한 곳에 모여서 피크닉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하여간 강민호 중용! 몬스터시즌을 보내고 있는 조잉경님께서 안나온게 좀 아쉽네요.
조인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포수인데..
정근우는 전경기 다 나오거나 조동찬이 잠시 땜빵해줄 수 있을 듯 싶지만,
그 투지 넘치는 성격 상 모든 경기에 다 나와서 열심히 할 것도 같습니다.
유격수도 왠만하면 강정호가 나와주면 좋겠으나, 양낙타봉 때는 그래도 손시헌이 좋습니다.
강정호가 생긴건 빨라보이는데 손시헌보다 느릴꺼에요 ㅋㅋ
3루는 최정이나 조동찬이나.. 둘다 호타준족에 수비도 엇비슷하네요. 당일 컨디션으로.
외야수는 종욱씨가 좀 쉬었으면 좋겠습니다. -_-;;;
현수는 전경기 출장해서 홈런 좀 치고,
추추도 기왕 병역면제하러 온거면 끝까지 봉사 좀 하고요.
좌타 일색인만큼 김강민 중견수를 강력하게 밀고 싶습니다. -_-
베스트 라인업:
1. 이종욱/이용규 (중) 김강민
2. 정근우 (2루)
3. 추신수 (우)
4. 이대호 (지명)
5. 김태균 (1루)
6. 김현수 (좌)
7. 손시헌 (유) 강정호
8. 박경완 (포) 강민호
9. 최정/조동찬 (3루)
오늘의 일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