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지갔다가 카바타려고 대기중에
시지매호초등학교 옆 시지보성1차 콜이 뜨길래 주위 동료기사분에 시지매호초등학교 위치를 확인후 이동중에 손에 전화
나: 손님 매호초등옆이 시지보서입니까? 그럼 시지초등에서 전화하면 됩니까?"
손 : " 예 몇분걸립니까?"
나 : "넉넉하게 10분 내에 도착할께요"
걷다가 뛰다가 해서 정확하게 10분만에 매호초등도착 그런데 안맘봐도 보성이 안보입니다.
손에게 전화하니 아까 받았던 남자는 집이 이근처가 아니라서 잘모르고 여자분 빠꿔줍니다.
여자분왈 " 매호중학교 옆 시지보성입니다. 아까 대리업체 아가씨한테도 이야기 했는데 여길 못찿으면 우짭니까?"
그럼 지리를 잘모르는 남자를 대신해서 여자분이 콜을부르며 남자전화번호를 남겼단 말인데 센터에 전화 했지요. 손님은 매호 중학교옆이라 했는데 센터에선 매호초등학교로 올렸으면 센터 잘못아닌가요?
센터녀 죄송하다 합니다. 대충위치를 물으니 걸아가긴 멀구 택시를 타야 하겠느네 센타에 전화해서 물었어요. 센터잘못으로 고생하고 다시 택시타야 하는데 콜비빼주면 안되냐구??
센터녀 배차취소는 해줄수있지만 콜비는 못빼줍니다 합니다.
결국 택시비 2500원 물고 콜을 수행했는데 이렇게 센터의 실수로 위치를 잘못올려 본의 아니게 택시탄경우 콜비 빼주는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참고로 센터는 558 인가 588인가 의 7979입니다.
첫댓글 558-7979 ... 음... "친구 대리운전"이네요!! 아마 대*사에 콜 올리죠? 거기도 목적지 표시 안 하던데!...
콜비 빼주는경우는 상황보는 센타아가씨의 권한 밖의 일이라서 그런가 봅니다.....어떤 센타는 상황보는 센타아가씨에게 재량권을 줘 바로처리를 해주는 경우도 있는것으로 압니다......
이러케 생각하면.. 고수.!님 말삼대로 센타아가시가 재량권이 잇을수도..업을수도.. 고객이 위치설명 잘 못햇슬수도.. 세상사 두루두루 (일단. 시간손실은 잇으나 금전손실무이니.) 약간의 유도리를 가지며... 나 아닌 남의 경우에서도 입장생각을 살작 해보시미...!!! 저도 어제 실수햇슴다... 우방강촌서 경산옥곡 가는디 동대구IC 를 범안로로 착각.. 무지황당..손이 개안심더 수성IC 로.. 도로비1000원.. 범안로500원.. 이길도 개안터라고요..!! 가면서 손가 대화 범안로 타니 반4로간다.. 처음엔 잘..?? 가마니 생각하니 일리가...!!! -먼저 결정보다는 남의 경우에서...!!!
센타장들이 상황을 보는 아가씨들에게 권한 전체를 위임을 하고 영업을 나가면 그상황보는 아가씨는 전결의 권한이 있습니다......그래서 설명을 하면 빼주는 경우가 있습니다......또 아무리 설명을 해도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전결권한이 없는 접수 업무만 보는 경우겠지요......어느 센타가 어떤지는 저도 모릅니다...대화를 하다보면 거의 알수가 있는데.....아가씨가 바로 처리를 하는지 윗분을 바꾸는지......시민의 경우는 배차취소를 하면 콜비는 안빠지는데 대사 지사인가보군요.....오히려 대사의 경우는 바로 처리를 해주는데.....ㅎㅎㅎ
배차치소가 아이고.. 잘못댄 콜지를 수행하는데. 택시비 보충 문제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