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수) 여주 연라 초등학교 강의를 위해 일찍 출발하여, 강의 30분 전에 도착을 했는데,
학교에 대한 첫 느낌은 상쾌함 이었습니다. 학교 건물 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서도
밝고 쾌적함을 느낄 수 있을 정도 였습니다.
담당 선생님의 안내로 교감선생님과 인사를 하고 차를 마시고 강의장소인 교실에서, 프로젝션을
점검하고 강의준비를 마치니 15분전이었습니다.
일찍 와 있었던 학생들과 몸 풀기 위한 스트레칭과, 오늘 아침에 받았던 스트레스에 대해
이야기 하게 했더니, 끝이 없을 정도로 늘어놓더군요. 그래서 소리지르기 한방에 날려보냈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시작했는데, 우선 엽기적인 사진과, 사회화 되었던 문제의 사진을 편집하여 동영상으로
들려주었더니, 교실이 떠나갈 정도로 노래를 따라부르고 웃느냐고 정신을 못차리더군요.
아뭏든 강의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태도로 재미있고 흥미롭게 진행되었습니다.
강의안은 표준교안을 일부 수정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첫댓글 아이들이 무엇인가 재미있게 즐기고 있네요. 무슨 놀이인가요?
끈풀기 입니다 끈을 풀면서 자신의 닫혔던 마음을 열게하고 신체적 접촉을 통하여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도 갖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