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평화!
느티나무 카페 여러분 그분 안에서 평안하시리라 믿습니다.
이곳 일본 교회에서 번역을 해주어야 하는 것이 저의 또 하나의 임무이기도 합니다.
한국에 이미 번역이 되어 있을지 여부는 확인해보지 않았지만, 지난 2009년 1월18일에 개최되었던 '세계 이민 이주 이동자의 날' 메시지를 올려봅니다. 긴 문장이지만 천천히 뜻을 새기면 읽어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국 사회를 보면, 외국인들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너무 심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배고프던 지난 시절 생각안하고 외국인들에 대한 멸시와 무시가 팽배한 것이 지금 한국 사회의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하루빨리 성숙한 사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해봅니다. 아울러 영어본도 함께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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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회 세계 난민 이주이동자의 날을 위한 교황 베네딕또 16세의 메시지
주제: 이주자이며,『이방인의 사도』인 성 바오로
친애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올해의 세계 난민 이주이동자의 날의 메시지의 주제는「이주자이며,『이방인의 사도』인 성 바오로」입니다. 더욱이 올해는 사도 바오로의 탄생 2000년에 맞춰 그 영광을 기념하는 바오로의 해이기에, 이와 같은 주제를 잡았습니다. 실제로, 「이주자로서의 소명을 받은 」바오로는 다양한 문화와 복음 사이에서 설교를 하며 양자의 가교역할을 하였습니다. 이는, 오늘의 이주자들이 참고할 만한 중요한 점이기도 합니다.
사울은 실리씨아(Cilica)의 타르수스(Tarusus)에서 유다인 이민 가정에서 태어나, 로마의 문화적 배경하에 히브리와 그리스의 문화와 언어를 배웠습니다. 그는 자신의 「전통」을 부정하지 않고, 유다교와 율법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로마9,1―5、10,1、코린토 2서11,22、갈라디아1,13―14、필립비3,3―6참조), 다마스커스로 가는 길에서 그리스도를 만난 이후(갈라디아1,13―16참조)、그 어떤 주저함 없이, 새로운 사명에 자신을 봉헌합니다. 「가거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 민족들을 위해 파견한다.」(사도행전22・21)라는 주님의 명령에, 용기와 열의를 지니고 기꺼이 따릅니다. 그의 인생은 근본적으로 변합니다.(필립비3,7―11참조) 예수님께서 자신의 존재이유가 되었고, 복음을 섬기는 사도적 봉헌으로 나아가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인의 박해자로부터 그리스도의 사도로 변한 것입니다.
성령에 의해 인도되어, 그는 그 어떤 고통도 마다하지 않고, 「유다인으로 시작으로 해서, 그리스인에게도, 그리고 믿는 이들 모두에게 구원을 성취하는 하느님의 힘」(로마1,16)인 복음을, 국적이나 문화의 구별 없이 모든 이에게 전하였습니다. 선교여행에 있어서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유다인 동포에게 우선적으로 눈을 돌려서, 늘 반대하는 이들과 대면하며, 회당에서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사도행전18,4―6참조) 동포에게 거부당할 때는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하느님의 아들 안에서「새롭게 창조된 사람들」(고린토 1서 5,17)이 되도록, 모든 이들을 초대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는 이주자이면서,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모든 땅」에 파견된 대사이며, 동시에 참된「이방인을 위한 선교사」이기도 하였던 것입니다.
케리그마(Kerigma: 그리스도의 가르침: 복음)를 전하기 위해서, 바오로는 지중해를 건너고, 유럽의 수많은 길을 여행하고, 로마에 이르게 됩니다. 출발지점이었던 안티오키아에서는, 유다인들 이외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곳은,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어진 곳입니다. (사도행전11,20、26참조) 그의 삶과 설교 모든 것은, 예수님께서 모든 이에게 알려지고 사랑 받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모든 이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의 백성이 되도록 명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국제화가 진행되고 있는 현대에도, 이는 교회와 모든 세례를 받은 이들의 사명이며, 자상한 사목적 배려아래서 다양한 이주자의 세계에도 해당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주자의 세계에는 예를 들어, 현대판 노예제도와 인신매매의 희생자와 같은, 유학생, 이민자, 난민, 국내피난민과 같은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사회, 문화적 배경의 상이함과 이주자 혹은 이동자라는 이유로 인해 그들 각자가 직면하는 특별한 장벽을 고려하면서,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도 사도 바오로처럼 구원의 메시지를 그들에게 보여 주어야만 할 것입니다. 저는, 모든 그리스도교 공동체가 성 바오로와 같은 사도적 정열을 느낄 수 있도록 바라고 있습니다. 바오로는 그리스도를 위하여「몇 명이라도 더 구원하기 위해」(고린토 1서9,22)、구원을 이루어주시는 성부의 사랑(로마8,15―16、갈라디아4,6참조)을 모든 그리스도 공동체에 전하였지만, 「약한 이들에 대해서는」스스로를 약한 이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몇 명이라도 더 구원받게 하기 위해서,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었습니다.」(고린토 1서9,22) 우리가 형제자매의 결속을 보여주고, 다른 인종, 문화, 종교간의 평화적 공존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여 세계에 호소함에 있어서, 바오로라는 모범이 격려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가 풀어야 할 이방인의 사도 바오로에 대한 비밀에 대해 좀 더 알아보자. 그는 「자신은 예수 그리스도께 소유되어」(필립비3,12)から、예수님과 무척 강하게 묶여져 있고, 예수님의 「고통」(필립비3,10、혹은 로마8,17、코린토2서4,8―12、골로사이1,24 참조)에 참여함으로써, 예수님과 삶을 함께 하고 있는 것처럼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그의 선교에 대한 열의와 투사로서의 정열은 괄목할 만한 것이었습니다. 바로 이러한 점들이 그의 사도적 정열의 근원이었습니다. 성 바오로는 말합니다. 「하느님께서는 내가 나기 전에 이미 은총으로 나를 택하셔서 불러주셨고 당신의 아들을 이방인들에게 널리 알리게 하시려고 기꺼이 그 아들을 나에게 나타내 주셨습니다. 」(갈라디아1,15―16、또는 로마15,15―16참조) 그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걸려있는」것처럼 느끼고 있었으므로, 「이제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내 안에서 사시는 것입니다. 」(갈라디아2,20)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여러 인종과 문화가 섞여 있던 로마나 코린토 등의 대도시에서, 바오로는 그 어떤 시련을 받더라도 용감하게 복음선교를 계속하였습니다.
사도행전과 여러 사람들에게 보낸 바오로 서간을 읽으면, 교회의 모델이란 배타적이지 않고, 그 반대로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으며, 문화나 인종을 묻지 않고, 신자들에 의해 지어진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세례를 받은 이들이 틀림없이 하나의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일상의 나눔의 실천, 함께 참여하는 것,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타인을 배려하는 과정에 나타나는 형제적 연대 안에는 각자각자의 중요성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 바오로가 항상 가르쳤듯이 선포되고 실천되는 말씀(데살로니카 전서 1,6참조)에 귀를 기울이고, 받아들이려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형제간의 관계 역시 서로 받아들이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말씀은 그리스도를 배우는 사람이 되도록(에페소 5,1-2 참조), 사도들을 본받을 수 있도록(고린토 전서 11,1 참조) 모든 사람들을 부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와 일치하면 할수록 이웃에 보다 마음을 쓰게 되며, 비판, 경멸, 중상을 피하고, 서로 받아들이는 일에 스스로 힘쓰게 합니다. (로마 14,1-3,15,7 참조) 그리스도와 하나가 됨으로써, 신자는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이며, 같은 아버지의 자식(로마 8,14-16, 갈라디야 3,26 참조) 임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형제애라는 보물에 의해서, 사람은 ‘베풀게’됩니다.(로마 12,13) 이러한 베풂은 아가페(AGAPE, 하느님의 사랑, 무조건적 사랑)으로부터 생겨나는 최초의 행위입니다.(디모테오 전서 3,2 ; 5 ; 10, 디도 1,8, 필레몬 17 참조)
「그러면 나는 너희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 자녀가 되리라.」(고린토 후서 6,18)라는 하느님의 약속은, 이처럼 실현됩니다. 이러한 점을 우리가 명심한다면, 어떻게 곤란과 어려움에 처한 모든 이들, 특히 난민과 피난민에 마음을 쓰지 않고 지나칠 수 있겠습니까? 현실적으로 위험과 불안정한 상황 안에서 생활하며, 사회로부터 뒤쳐져, 때로는 배척당하고 있는 보다 약한 무방비적인 사람들의 요구에 어떻게 대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무엇보다도 그들에게 마음을 기울여야만 합니다. 바오로는 잘 알려진 한 절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지혜 있다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이 세상의 어리석은 사람들을 택하셨으며, 강하다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이 세상의 약한 사람들을 택하셨습니다. 또한 유력한 자를 무력하게 하시려고 세상에서 보잘것없는 사람들과 멸시 받는 사람들, 곧 아무것도 아닌 사람들을 택하셨습니다. 그러니 인간으로서는 아무도 하느님 앞에서 자랑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고린토 전서 1,27-29)
친애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위대하고 겸손한 사도였고 이주자였던, 그리고 모든 국민과 모든 문화의 복음 선교사였던 성 바오로의 모범과 가르침이 우리를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의 정점이자 종합인 애덕의 실천을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어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사랑의 계명은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형제애(brotherhood)와 사랑의 성사이며 최고의 기쁨(par excellence)인 성찬의 식탁에서 하나되어 나눌 때 키워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최후의 만찬에서처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벗들”로 부르신 성체성사의 선물인 형제적 사랑이라는 새로운 계명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인간의 종이 되셨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르면서, 또한 사도 바오로의 “서로 남의 짐을 져주십시오. 그래서 그리스도의 법을 이루십시오.”(갈라디아 6,2)라는 권고에 응하면서 서로의 짐을 대신 짊어지며, 상호 봉사에 자신들을 바치지 않을 수 없게 하는 그분의 은총에 의해 살아가야 합니다. 이러한 삶의 방법만이 신자들과 모든 백성들간의 사랑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데살로니카 전서 3,12)
친애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열심한 마음을 갖고 이 ‘기쁜 소식(복음)’을 끊임없이 알리고, 증거합시다. 두려워하거나, 수고하는 것을 아까워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모든 복음의 메시지는 사랑으로 집약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참된 그리스도인은 서로 사랑하고, 모든 이를 받아들임으로써 인정되는 것입니다.
사도 바오로, 그리고 특히 수용과 사랑의 어머니 마리아의 도우심으로 우리가 이러한 선물을 얻을 수 있도록 간구합니다. 이주자, 더 나아가서 이주라고 하는 보다 광범위한 세계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는 이들을 하느님께서 거룩한 힘으로 보호해주시기를 청합니다. 저는 기도 안에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생각하겠습니다. 그리고 사랑 안에서 모든 이에게 사도적 축복을 보냅니다.
카스텔 간돌포(Castel Gandofo)
교황베네딕또 1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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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OF HIS HOLINESS BENEDICT XVI
FOR THE 95th WORLD DAY OF MIGRANTS AND REFUGEES (2009)
Theme:
Dear Brothers and Sisters,
This year the theme of the Message for the World Day of Migrants and Refugees is: “
Born into a family of Jewish immigrants in
without hesitation or second thoughts to his new mission, with courage and enthusiasm and docile to the Lord's command: “I will send you far away to the Gentiles” (Acts
Guided by the Holy Spirit, he spared no effort to see that the Gospel which is “the power of God for salvation to every one who has faith, to the Jew first and also to the Greek” (Rm
synagogues, giving prior attention to his compatriots in the diaspora (cf. Acts
The proclamation of the kerygma caused him to cross the seas of the Near East and to travel the roads of Europe until he reached
This is the mission of the Church and of every baptized person in our time too, even in the era of globalization; a mission that with attentive pastoral solicitude is also directed to the variegated universe of migrants - students far from home, immigrants, refugees, displaced people, evacuees - including for example, the victims of modern forms of slavery, and of human trafficking. Today too the message of salvation must be presented with the same approach as that of the Apostle to the Gentiles, taking into account the different social and cultural situations and special difficulties of each one as a consequence of his or her condition as a migrant or itinerant person. I express the wish that every Christian community may feel the same apostolic zeal as
Yet what was the secret of the Apostle to the Gentiles? The missionary zeal and passion of the wrestler that distinguished him stemmed from the fact that since “Christ [had] made him his own”, (Phil
In reading the Acts of the Apostles and the Letters that Paul addressed to various recipients, we perceive a model of a Church that was not exclusive but on the contrary open to all, formed by believers without distinction of culture or race: every baptized person is, in fact, a living member of the one Body of Christ. In this perspective, fraternal solidarity expressed in daily gestures of sharing, joint participation and joyful concern for others, acquires a unique prominence. However, it is impossible to achieve this dimension of brotherly mutual acceptance, St Paul always teaches, without the readiness to listen to and welcome the Word preached and practiced (cf. 1 Thes
imitators of Christ (cf. Eph
In this manner the Lord's promise: comes true: “then I will welcome you, and I will be a father to you, and you shall be my sons and daughters” (2 Cor
Dear brothers and sisters, may the World Day for Migrants and Refugees, which will be celebrated on 18 January 2009, be for all an incentive to live brotherly love to the full without making any kind of distinction and without discrimination, in the conviction that
any one who needs us and whom we can help is our neighbor (cf. Deus Caritas Est, n. 15).
May the teaching and example of
The commandment of love - as we well know - is nourished when disciples of Christ, united, share in the banquet of the Eucharist which is, par excellence, the sacrament of brotherhood and love. And just as Jesus at the Last Supper combined the new commandment of fraternal love with the gift of the Eucharist, so his “friends”, following in the footsteps of Christ who made himself a “servant” of humanity, and sustained by his
Grace cannot but dedicate themselves to mutual service, taking charge of one another, complying with
Dear brothers and sisters, let us not tire of proclaiming and witnessing to this “Good News” with enthusiasm, without fear and sparing no energy! The entire Gospel message is condensed in love, and authentic disciples of Christ are recognized by the mutual love their bear one another and by their acceptance of all.
May the Apostle Paul and especially Mary, the Mother of acceptance and love, obtain this gift for us. As I invoke the divine protection upon all those who are dedicated to helping migrants, and more generally, in the vast world of migration, I assure each one of my constant remembrance in prayer and, with affection, I impart my apostolic Blessing to all.
From
첫댓글 성 바오로!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신부님, 항상 건강하십시오!!
신부님, 약한 이들에 대해 스스로 약한 이를 만들고, 모든 이를 위해 모든 것이 되는 삶이 제게도 가능할까요,,,우리를 필요로 하는 사람, 또한 우리가 도울 수 있는 사람은 모두 우리의 이웃임을 명심하라 하신 말씀을 언제나 새기며 행동하는 사람 되도록 예수님께, 성모님께, 바오로님께 청합니다, 사랑!,뜨거운 예수성심,,,그 마음을 제게도 주세요, 예수님!
강한이웃에게 약하고, 약한 이웃에게 강한 우리의 부끄러운 모습은 없었나??....반성 해 봅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도 옛날보다는 많이 낳아지고 있으나 워낙 경기가 어려운가운데 외국인 노동자들에 고통은 더 어려울터인데 마음으로라도 외면하지 마라야 하는데 주님 우리 모두 함께하는 너그러움 주소서 ....아멘
신부님 올리신 글 읽고나니까 한국에 거주하는 고통받는 일부의 이주노동자들의 삶이 생각납니다. 사랑의 형제애에 대해 깊이 묵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아멘~
샬롬 샬롬 샬롬!!! 소나무 신부님은 언제쯤 노래를 불러주시려나... 고대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선.. 늦은 저녁, 버스 정류장에서.. 한국사람보다 외국인 노동자들을 훨씬 더 많이 보게 된답니다..그들이 편안하고 기쁘게 찾아 올 수 있는 곳이 우리 교회여서..교회 안에서 그들의 모습을 그 어느 곳에서보다 많이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선교사들..특히 일본에서 재외국인들의 공동체를 돌보시는 신부님께 주님과 성모님께서 특별한 은총과 도움으로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스도와 일치=이웃사랑 다시금 마음에 새겨 봅니다. 신부님 영육간에 늘 강건하십시요^^
신부님께서 그곳 일본에서 사목하시는 일은 정말 참 뜻 깊고 의미있는 일인 것 같아요. 그리고 아무나 하실 수는 없는 하느님의 특별한 은총인 것 같고요.. 그 분들을 위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후원 해 줄 수 있는 단체들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에요. 신부님~ 영육간의 건강하시고..또 금연도 꼭 성공하시기를... 제가 화살기도 올리겠습니다~^^ 힘내셔요~신부님~ 홧팅!*^^*
재주가 참 많으십니다. 멋 있습니다.
소나무 신부님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목하시는것 같아 존경하고픈 맘 마구마구 솟아나네요. 한 형제 자매란것만 생각함 아무런 갈등도 없을텐데............안타까움을 느낄때가 많아요 ~~~힘내세요 신부님 홧팅~~~~~
신부님~~! 잘읽었습니다. 신부님께서 이글을 정성껏 번역하시는 모습이 보입니다.감사합니다. ^ ^ * 늘~~ 주님의 손길이 신부님께 머무시길 기도중에 기억 할께요.
기도중에 함께 합니다. 늘 주님의 평화로움에서 행복한 사목이루시길 기도합니다. ^*^
기도 중에 뵐께요....~~신부님의 특별하신 달란트를 하느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겁니다.^-^*
질봤구요 -감사해요-언제나 기도중에 미사중에 같이 힐께요 건강하시고 사목하세요 1일날 매괴성당 깄다왔어요
은총의 메시지 감사드립니다.
독일에 광부로 간호사로 다녔던 우리 선배들을 기억하면....용기있게 이국에 온 친구들을 보듬어 안아야 되지않겠습니까?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 주어라." 하신 말씀을 잊지 말아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