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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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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게시물 자료방 스크랩 <보길도 여행(10)> 고산 윤선도 유적지, 보길도 여행을 마치며....
호반사랑 추천 0 조회 7 12.03.11 00:4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여름 휴가 기간중에 다녀온곳중 한곳이 완도 보길도 여행이었습니다.

보길도는 시골(고향)에서 1시간 30분정도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인데도... 자꾸만 미루고

못가고 그랬었습니다. 한번은 보길도 들어가는 배를 기다리다가 지쳐서...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휴가철 성수기때는 보길도 가는 차량들이 줄서기를 하면 1~2Km는 보통 이어지거든요.

그래서 한번 줄서있다가 포기한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철저하게 계획을 세워 한발 빠르게

출발을 했기에, 밀리지 않고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먼저 고산 윤선도의 유적이 많이

남아 있는곳 세연정 원림을 방문하였고, 공룡알 해변과 뾰쪽산 풍경도 너무 좋았습니다.

두리뭉실한 조약돌 같은 검은 갯돌들이 많았던 예송리해수욕장에서 보낸 하룻밤도 추억속에 깊이 자리할것

같습니다. 복잡하지 않고 한적하게, 여유있게 다녀왔던 보길도여행, 멋진 풍경들도 많이 볼 수 있게 도와준

날씨도 너무 고마웠습니다. 예송리 해변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예송리마을 진입로)에서 잠시내려서

다시 한번 해변을 바라보고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땅끝마을과 보길도 여행을 꼭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마을입구 언덕위에서 잠시 주차하고 해변을 내려다 보는데, 풍경중에 으뜸인것 같습니다.

오며 가며, 잠시 차에서 내려, 바다풍경을 바라보면 좋은 곳입니다.

 

 

 

 

 

 

 

 

 

 

 

예송리 해수욕장과 마을 전경, 해변 풍경이 어우러진 절경입니다.

바다위에 떠있는 배들도 아름답고, 점점이 떠있는 부표들은 전복 양식장인데...

지난번 태풍에 피해를 많이 입어서 너무 안타깝기만 합니다.

 

 

 

 

 

 

 

 

 

 

 

 

 

 

 

 

누구든지.... 아무렇게 셔터만 누르면 모두다 아름다운 풍경사진이 만들어 집니다.

푸른바다와, 배, 갯돌, 섬들... 시멘트 인조석까지도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것 같습니다.

 

 

 

 

마을 뒤편으로 가보니, 바위에서 해산물을 채취하기도 하였습니다.

 

 

 

 

 

 

 

 

 

 

 

 

 

 

 

 

멀지는 않지만, 섬앞에 또다른 작은 섬에도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교통수단은 오로지 배를 타고만 왕래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하늘엔 뭉게구름 두둥실......

바다위엔 엷은 안개.... 해무가 깔리고... 이렇게 운치있는 곳이 바로 보길도, 예송리 해수욕장입니다. 

 

 

 

 

 

 

 

다시.... 총정리.........

 

(아래 나머지 사진들은 안보셔도 됩니다. 이미 포스팅 했던 사진들......)

 

 

 

 

 

 

 

 

 

 

 

 

 

 

 

 

 

 

 

 

 

 

 

 

 

 

 

 

 

 

 

 

 

 

보길도로 떠난 지난 여름날의 가족여행...

잊지 못할 추억 여행이 되었습니다.

 

 

 

Joe Hisaishi - Summer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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