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표와만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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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1일 윤대표와 만남...
얼마나 힘이드신지요!! 전 어제 새벽6시의 글을 읽고 지금 현재 우리 피해자들의 절망적인 상황이 그분의 현실과 다들 같다고 생각이듭니다 우리들의 잘못된 판단이 꿈을 키워야 하는 자녀들에게 얼마나 많은 상처를 주고 있는지 새삼스럽게 느끼면서 어제는 사무실로 가는 지하철 안에서도 하염없이 눈물이...
여러분 우리들이 판단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이번 사건을 통해서 잘 아셨지요 돈을 다 잃고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정말 우리 돈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보고 오로지 모든 것을 돈 찾는데 집중해야 된다고 봅니다 윤은 회사를 살린다 조대표는 돈을 찾자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회사를 살릴 사람은 회사를 살리고 이젠 윤대표를 못믿어 내 돈을 찾겠다고 생각 하는분은 돈을 찾고 서로 비방의 길은 더 이상 하지 않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비방하지 말고 각자의 길을 향해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
그것이 또 다시 본인들이 선택의 기로에서 판단하는 그 선택이 최선이라면 각자의 선택을 존중해 주세요 더 이상은 하통비 댓글 올릴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듭니다.
그리고 말 많던 조대표의 돈 이야기는 저희 위원들이 알고 있는 부분입니다 3억건은 하피채 채권단 설립 전 이석신고문 변호비로 준것이라고 윤대표가 이야기 했고 조대표도 그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하피채 채권단 설립후 채권단 자금 지원비로는 창고비 2천마원과 1천만원 받은 것이 전부라고 어제 박남현씨가 저에게 이야기 하더군요 조대표가 윤에게 딜을 하거나 아니면 몰래 돈을 갔다 사용한 것이 없으니 이제 더 이상 의심하지 마시고, 어떤 방법으로든 우리는 돈 찾는데 집중을 해야지요.
그리고 실무자들과 함께 우린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중앙씨앤아이에서 확인하는 것 남은 잔액 1,535억원에 대한 조사결과를 확인한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듭니다 이 부분을 윤대표외 실무진들이 협조를 하지 않으면 그들이 정말 나쁘고 피해자들을 외면하는 것이라고 생각듭니다 협조를 하지 않했을 때 차후 선택이 또 있지만, 그렇게 해줄것을 믿어봅시다.
이번 만남에서도 특별한 내용은 없습니다. 어제 내용은 저희들이 궁금한 것과 추후에 어떻게 피해자들을 구제할 것인가 하는 내용인데 아무런 결실도 없이 끝이 났지만 계속으로 대화를 해서 좋은 결과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윤대표는 죄도 없고 돈도 없다는 내용으로 일관합니다 하지만 윤도 사람인데 우리들을 이렇게 나 몰라라 할까요 계속적으로 우리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봅시다. |
첫댓글 만남의 시작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계속 만나면서 해법을 찾되 되도록 빨리 좋은 소식 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피해자를 위한다면 서로 협조하는 방향으로 타협이 되어야할 것입니다.평행선을 달리면 시간만 흐를 뿐입니다. 모두 치쳐 죽을 지경입니다.
그래요 윤도 이성의 감정을 가진 사람입니다. 큰 죄 짓지않고 그져 열심히 살아온 우리들을 나 몰라라 하진 않을거라 믿어요. 안 그렇습니까? 표류기님! 계속적으로 서로 좋은 만남과 대화를 통해서 좋을 결과가 오기를 우리는 합심해야 합니다.
서로 마음이 하나로 뭉쳐서 우리의명예를살리는데 앞장섭시다 .특히본사에근무했던사람이라면더 더욱뭉치야죠. 잘알지도 못한 광대들 진교자 김옥희등 본인들 앞장서서 잘난척하고싶어했으니 이해하긴너무가슴아프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