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송도신도시에 국제 컨벤션센터가 건립된다.
19일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미국 게일사와 포스코건설사가 합작해 설립한 NSC사(송도신도시 개발유한회사)가 오는 11월 중순 신도시 1.3공구에 컨벤션 센터(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1만2천600여평) 건립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초현대식 건물로 송도 경제자유구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될 컨벤션 센터는조경 면적이 7천100여평에 475대의 차량을 세울수 있는 주차장도 갖추게 된다. 완공목표는 2007년 12월말.
이 회사측은 또 내년 상반기 센터 옆에 지하2층, 지상 60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아파트 1천700가구) 신축공사에 들어가며, 내년 3월께 분양할 계획이다.
내년중 외국인학교, 중앙공원, 상업시설, 주상복합아파트 등의 공사가 시작되고,2006년엔 외국인병원, 수변공원, 골프빌라, 호텔, 오피스텔 등의 착공식이 있을 예정이다.
세계적 부동산 전문 개발회사인 게일사와 포스코건설은 송도 신도시 1,3공구 167만평에 127억달러를 투입, 국제비즈니스 도시 개발사업을 2012년까지 단계적으로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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