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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맥 산행기 스크랩 만뢰지맥2구간(장교현~한고개)가볍게 낮에 산행
대방 추천 0 조회 46 10.04.05 08:0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산행지 :만뢰지맥2회차(장교현~한고개)

산행일시 : 2010년 04월03일(토요일)

산행도상거리 :총12km정도

산행시간 :총 6시간 정도 

산행날씨: 흐린 날씨였다 

산행코스: 장교현-덕유산-지장골 고개-환희산 갈림길-덕고개-흐네기 도로-한고개

산행자:대방 홀로 산행

 

 

 13:08

토요일날 근무를 마치고 갑자기 만뢰지맥이 생각이 나서 바로 준비를 하여 김빕 2줄을 사서 베낭에 넣고 물만 챙겨서 입장과 백암을 지나 장교현에 도착을 한다.

지난번에 마눌과 같이 엽돈재에서 장교현 못와서 마을로 내려 오는데 10시간이 걸려 왔는데 이번에는 아직 나무 잎이 안 나와서 갈만 하갰다 생각을 하면서 지난번 빼먹은 구간을 간다.

장교현에서 신우 공장 바로 뒤로 올라서니 잡목이 심하며 아마도 이곳으로 다닌 흔적이 없는 것이 다른 길이 있나 하면서 능선으로 붙는다.

그리고 공장 바로 뒤편에 능선에서 만뢰지맥 표시기도 발견을 한다.

바로 공장이 끝나는 부분부터 힌 리본이 군데 군데 걸려 있는 것이 아마도 만뢰지맥을 하신분이 걸어 놓은 것 같다.

잠시후 지난번에 내려선 곳에 도착을 한다.

 13:24

이곳이 지난번에 마을로 내려가면서 마눌에게 잔소리 들은 곳이다.

그 이후로 마눌은 되도록이면은 나를 안 따라 다닌다.

 13:27

이곳에서 임도 길을 따라서 바로 진행을 한다.

산 능선으로 올라 가도 바로 임도와 다시 만난다.

 13:28

좌측으로 구름나그네님의 표시기가 길 안내를 한다.

 13:31

내 표시기도 하나 걸어 본다.

 13:39

잠시후 신우 그린 공장 앞으로 힌 리본이 안내 하는 곳으로 내려서니 공장이 정면으로 보인다.

 13:41

신우그린 공장의 표시판도 보인다.

 13:46

천안과 진천의 중간 정도 되는 곳이다.

 이곳이 충남과 충북으로 갈라지는 도 경계이다.

 13:51

차에서 베낭을 꺼내 메고 2차선 도로를 넘어서 언덕이 파 헤쳐 한참 공사 중인 가파른 곳을 올라 선다.

능선 위에서 바라본 도로의 모습이다.

 14:01

지난번에 하도 고생을 하고 진행을 해서 그런지 아니면 정신을 바짝 차리고 진행을 해서 그런지 등로 길이 잘 보인다.

아니면 요사이 영산기맥의 가시밭 길과 지긋지긋한 잡목 구간을 몇번 지나가 봐서 그런지 오늘 만뢰지맥 길은 상당히 등로 길이 커 보인다.

6번 송전탑을 지나면서 우측으로 올라 간다.

아무것도 안 써진 힌 리본이 여전히 길을 안내 해 주고 있다.

14:12 

83번의 송전탑도 지나가고  햐여간 송전탑을 많이 안고 간다.

 14:31

가끔씩 무덤도 하나씩 나온다.

 진혁진님과 구름따라님의 표시기가 많이 결려 있다.

 14:46

중간에 굿당으로 보이는 시설물이 나온다.

하우스 안에는 잠자리도 마련이 되어 있다.

아마도 이곳이 지장고개인 것 같다.

 

 

 15:05

신나게 가파른 능선을 올라 서니 우측으로 조망이 터져 있고 저수지와 병천으로 가는 도로가 보인다.

능선에서 우측으로 저수지을 우측에 두고 간다 생각을 하면서 진행을 하면은 된다.

 15:15

이곳이 충남과 충북의 도 경계선의 갈림 길이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충정남도 도 경계 종주라고 써진 붉은 리본이 두개 걸려 있고 좌측으로는 만뢰지맥 길이 이어 진다.

 내 리본도 만뢰지맥 길에 걸어 놓고 잠시 쉬어 다 간다.

 15:27

10여분을 쉬고 내려 가면서 좌측으로 2차선 도로가 보인다.

 15:28

저 멀리에는 중부 고속도로가 보인다.

 15:32

다시 무덤군을 지나 간다.

 15:39

좌측으로 양계장인 축사 같다.

 15:41

다시 무덤군을 지나 간다.

 15:42

무덤을 지나 능선에서 내려서니 조립식 공장을 짓는지 한참 공사 중이다.

 사진에 보이는 건물 뒤편쪽으로 진행을 하면은 된다.

 15:46

산 속의 나무들은 소나무만 남겨두고 다 벌목을 한 구간을 지나면서 나오는 표시석이다.

 15:48

덕고개에 내려 선다.

사진에 보이는 집 뒤로 무덤을 지나면서 지맥 길이 이어 진다.

 2차선 도로인 덕고개에 차량 한대가 지나 가고 있다.

 15:58

잠시 후 잡목 구간이 한참이나 진행을 한다. 

18번 송전탑을 좌측으로 두고 진행을 한다.

 16:05

19번 송탑을 우측에 두고 진행을 한다.

아직까지는 알바 없이 잘 진행을 하고 있다.

신기하게도 이제는 산 길 ?는 도사가 되었는지 아니면 이곳만 등로 길이 좋은 것인지 알수는 없지만 하여간 기분은 좋다.

 16:11

중간에 운동 기구가 있는 곳도 지나 간다.

등로 길은 상당히 좋다. 

 16:13

20번 송전탑을 좌측에 두고 진행을 한다.

 16:15

또 다시 운동 기구가 설치 되어 있는 곳을 지나 간다.

 16:22

그리고 좋은 등로 길에 심취하여 잘 따라 가다가 어느 구간에 들어서는 자꾸 이 길이 아닌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것이 아무래도 알바를 하는 것 같아 다시 리본을 ?아 뒤로 돌아 가고 있다.

드디어 리본이 우측으로 안내 하는 곳이 나오는데 진행중에 의자 하나 있는 곳이 나오면은 무조건 만뢰지맥 길에서는 알바이니 우측으로 진행을 하여야 한다.

어쩐지 이렇게 한참이나 좋은 길이 만뢰지맥 길에 있을리가 있나 하고 씁쓸한 웃음을 짓는다.

 16:29

21번 송전탑을 우측에 두고 진행을 한다.

 16:32

무덤과 인삼 밭이 나온다.

 16:32

그리고 흐네기 도로에 내려 선다.

뒤로 보이는 창일 산업 공장이 보인다.

인삼 밭을 지나 능선으로 올라 선다.

 16:42

이곳 철망에서 좌측으로 길이 이어 진다.

 16:50

잠시후 시맨트 도로가 나온다.

 16:52

조금 능선에 올라 서니 우측으로 조망이 터진 곳에서 도로가 보인다.

 17:01

그리고는 산 능선을 내려 오면서 우측으로 붙어서 내려서야 하는데 좌측으로 내려 오다 보니 중부고속도로가 더 가차이 보이면서 아무래도 이 길이 아니다 싶어 우측의 산 능선으로 붙기 시직을 한다. 

 17:11

한참만에 우측 능선쪽에 표시기가 하나 둘 보이기 시작을 하고 우측으로 산 능선을 깎아서 공장과 건물을 지어 놓았다.

능선에는 길도 없어 산 깎아 놓은 곳으로 진행을 한다.

직선 길이 끝나면서 좌측으로 표시기가 길을 안내을 한다.

 17:16

이 묘 한기가 문제의 묘이다.

이곳에 오기전인지 아니면은 지나서인지 우측으로 지맥 길이 이어 지는데 못 ?고 좌측으로 진행을 한다.

 17:23

이곳의 가족묘지에서 의자에 앉자서 깁밥 두 줄을 먹으면서 길을 ?는데 아무래도 감이 안 온다.

하는 수 없이 쉬는 것을 마감을 하고 조경수가 많이 있는 곳을 질러서 내려 서고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서 진행을 한다.

 17:52

시맨트 도로를 따라서 우측으로 가다보니 보성 농장 앞을 지나 간다.

그리고 능선이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올라 간다.

 17:57

능선에 올라 서서 좌측으로 내가 지나 온 축사도 보인다.

17:59 

잠시후 26번 송전탑이 나오는 것을 보니 제대로 만뢰지맥 길에 접어 들었다.

 18:12

두분이 여전히 같이 가고 있다.

 18:35

잠시후 쇠 파이프로 설치 하여 둔 곳이 나오고 이곳에서 좌측을 진행을 한다.

조금 진행을 하다가 좌측으로 또 길이 갈라 진다.

 18:45

가시밭 길도 한 차례 지나 가고 잠시후 밭이 나온다.

그리고 능선을 우측으로 꺾어서 넘어서니 동네가 나온다.

이제 서서히 어둠이 내리기 시작을 하면서 발 걸음이 빨라 진다.

 19:01

동네를 좌측으로 감아서 돌아서 도로에 내려서는데 그냥 동네 길로 바로 내려 선다.

동네을 지나다가 노인정을 지나고 바로 한고개에 도착을 한다.

그리고 바로 버스가 온다.

어디로 가야 할 줄도 모르고 무조건 버스에 올라 탄다.

이 버스가 오창에서 계산리 가는 마을 버스인 것이다.

잠시후 종점에 도착을 하여 기사분이 버스 청소를 하는 사이애 내려서 버스 사진도 찍어 본다.

기사분의 예기는 오창에서 진천가는 버스를 타고 가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종점을 출발하여 나오는 사이에 기사 분이 이곳에서 사석 삼거리를 지나면은 천안 가는 길이 바로 나온다고 한다.

다만 버스가 안 다니니 지나 가는 차를 얻어 타고 가라 한다.

그개 한번 모험을 해 보자 하고 버스비 300원을 내고 내린다.

잠시후 승용차가 온다.

얻어 타고 진천 가는 분들인데 삼거리에서 내려 주신다.

삼거리 매점에 들려 음료수 하나 마시고 막차 하나 만 남았으니 30분을 기다리 라고 한다.

길거리에 나가서 가는 차를 세워보니 어두워서 그런지 아무도 안 세워 준다.

그런데 농협 앞에 여자분이 차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 어디 가시냐고 물어 보면서 병천 가는 길을 물어 보니 자기 오빠가 잠시 후 차를 가지고  온다고 하고 예기 중에 산 예기가 나와서 대화 하다보니 여자분이 산을 아주 좋아 하시는 분이시다.

자기가 차 있는데 까지 태워다 준다고 하시고 잠시 후 차량이 도착하여 가는 내내 산 예기로 말을 건 낸다.

내가 야간 산행을 자주 한다고 하니 본인도 한번 해보고 싶다고 한다.

하여간 목적지에 다 도착을 하여 고맙다는 말을 건내고 차를 몰아서 백암 저수지을 돌아서 엽돈재를 지나 입장에 들려 마나님 감기 약을 약국에서 사 들고 집에 도착을 하여 저녁을 먹는다.

샤워하고 조금 있으니 졸음이 밀려와 2층으로 올라 가서 바로 꿈나라로 향한다.

이제 한번에 남은 구간을 다 마쳐야 하는데 더 잡목이 우거지기 전에 끝내야 할 것 같다.

그래도 영산기맥 가시 덩쿨에 비하면은 아주 좋은 등로 길이 었다.

하여간 6시간의 짧은 산행이었지만은 집에서 가차운 곳이라서 야간 산행은 피하고 오직 주간 산행으로 진행 할 것을 굳게 약속을 하면서 이것으로서 만뢰지맥 2구간 산행기를 마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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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05 08:55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가야할 마루금을 미리 소개해주심 고맙습니다.
    죄송하지만 들머리 교통편은 어떻게 되는지요? 좋은하루되시고요 항상 무탈한 산행 이어가세요

  • 작성자 10.04.05 11:55

    진천에서 6시부터인가 하여간 1시간에 한대씩 직행버스가 병천을 경유하여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시내 버스도 있는데 이곳이 충북과 충남의 경계라서 많은 편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10.04.05 20:13

    만뢰지맥 처음 듣는 이름이네요. 그 여자 분 산꾼은 산꾼을 알아보는 것 같습니다. 만뢰지맥 2구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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