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 DONIC 바리오 플라틴 K2

[유두준]

하루가 다르게 출시되는 수많은 러버들 속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러버를 찾는다는 것은 어찌 보면 아주 짜릿한 쾌감을 맛 볼 수 있는 것인지라 지금도 새로운 러버를 만나면 기대감과 함께 묘한 기분이 들 정도입니다.

마침 요즘 특별히 리뷰 할 러버들을 못 만났었는데 우연히 도닉에서 한국에서만 발매되는 특주 러버를 시판한다는 소식을 듣고 한 장을 구해서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러버는 바로 스핀 중시형 하이텐션 바리오 플라틴 K1과 K2로 리뷰할 러버는 부드러운 스펀지를 채택한 K2입니다. 여기서 K는 KOREA의 약자입니다.

사실 도닉 바리오는 아주 오래전 모 대학 선수들이 사용하는 바리오를 시타했을때 워낙 드라이브가 부드럽게 걸리고 회전이 많아 바로 구해서 사용했던 기억이 지금도 납니다. 그 당시 탁구장에서 거의 대부분의 동호인들 스라이버를 사용했을 때라 바리오와 만남은 더욱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첫 만남에서 포장지가 화사해 시각적으로 보기 좋으니 기분도 좋습니다. 

뒷면 성능 수치 표를 보니 바라쿠다에 비해 스피드가 약간 줄고 컨트롤 성능이 좀 좋게 나왔는데 사용하면서 좋은 비교가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바리오 플라틴 은 스펀지 경도에 따라 47도의 K1과 43도의 K2 두 종류가 있습니다.

* 도닉 러버 성능비교표

러버 명	스피드	스 핀	컨트롤	경 도
VARIO PLATIN K2	9	10++	7-	43
VARIO PLATIN K1	10-	10++	6-	47
BARACUDA	10-	10+++	6-	47.5
ACUDA S1	10+	10++	6-	47.5

러버 표면 및 스펀지

100% 천연 고무를 사용한 러버 표면을 만져보니 찰지고 쫀득쫀득 하면서 스핀 중시형 러버답게 공을 잡아주는 그립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또한 약간 단단하면서 질겨 수명이 길겠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포장지에 수명이 50%이상 향상되었다는 설명이 충분히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요즘 이런 특성을 지닌 러버들이 많은데 이는 그 만큼 소비자들이 비싼 러버 가격에 부담을 느껴 성능이 좋으면서 수명이 긴 러버를 선호한다는 반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제가 운영하는 탁구 클럽에서도 회원들이 러버를 선택할 때 첫 번째가 수명이고 두 번째가 가격입니다. 그런 면에서 바리오 플라틴 K2는 출발부터 절반은 성공이라 할 수 있지만 문제는 가격이 얼마나 착하게 결정될지 베스트 러버로의 가능성은 거기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도닉에 문의해보니 소비자가는 60,000원이라고 합니다.

크림색 스펀지 경도는 미디엄 소프트로 부드러운 편이면서 약간 안으로 말려있습니다. 

도닉에 정확한 경도를 문의해보니 43도란 답을 들었는데 실제 눌러보면 복원력이 뛰어나고 탱탱하여 미디엄 ~ 미디엄 하드 정도로 느껴져 볼 스피드가 좀 더 빠르게 나올 것 같습니다. 또한 캐터펄트효과가 뛰어난 기공이 큰 신개발 스펀지를 채택하여 높은 컨트롤 성능을 지녔다고 하니 평소 연타와 강타를 석어 연결 플레이를 즐겨 사용하는 저로서는 무척이나 구미가 당기는 내용입니다.

무게는 max를  자르기 전에 재보니 62.1g로 보통 미디엄 스펀지 러버들과 비슷한 수준이고 스펀지 두게는 2.0, max 두 종류가 시판됩니다.

리뷰에 사용 할 조합

리뷰에 사용할 라켓은 자이안트 드래곤 크리스 스페셜입니다.

앞면은 OFF+급의 반발력을, 뒷면은 ALL+급의 반발력을 지닌 롱 핌플 러버 전용 콤비형 라켓으로 러버는 앞면에 바리오 플라틴 K2 max , 뒷면에 페인트 ox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글루는 평소 즐겨 사용하는 도닉의 Vario Clean입니다.

사실 Vario Clean을 즐겨 사용하는 이유는 붙인 첫 날 느낌이 너무 좋아서입니다. 특히 손에 전달되는 감이 부드러운 듯 하면서 타구감이 좋은 편에 들어갑니다. 러버를 붙인 후 무게를 재어보니 141g로 제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테너지 64보다는 약간 가볍습니다.

첫 시타 첫 느낌

첫 시타에서 통통 컁컁 거리는 타구 음이 참 듣기 좋습니다.

보통 요즘 러버들을 리뷰하면서 처음 사용할 때 이질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 라켓 각도나 스윙 방법을 조절하면서 어느 정도 적응기를 거쳤는데 바리오 플라틴 K2는 평소 사용하는 러버처럼 처음부터 친숙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첫 느낌이 매우 좋습니다. 아마 텐존 SF를 사용한 이후에 바로 사용해서 더 컨트롤이 편하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타구감은 부드럽지도 그렇다고 단단하지 않은 미디엄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공이 러버에 맞고 튕겨 나가는 탄력이 적당하여 볼 컨트롤이 좋고, 러버에서 내가 힘을 준만큼 비교적 정확히 반응하여 연타와 강타를 구분해서 사용하기 편합니다. 그 덕에 공을 내가 보내고자 하는 코스로 비교적 정확히 보낼 수 있어 평소 올라운드 플레이를 즐겨 사용하는 저 같은 전형이 사용하기에 장점이 많아 보입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5일 정도를 치면서도 글을 한 줄 쓰기도 힘들었습니다.

공, 수 양면에서 눈에 확 뜨이는 장점이 안 보이고.........

그렇다고 뭔가 딱 꼬집어 낼 단점이 나타나지도 않고...........

그렇게 10일 정도를 사용해보고 바리오 플라틴 K2는  "사용하기 편하고 두루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러버"란 결론을 지었습니다. 이는 얼마 전 리뷰 후 계속 사용했던 텐존 SF는 강렬함은 있지만 사용하기 어려움도 공존하는 것과 상반된 것으로 K2만의 큰 장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용할수록 평소 연결로 코스를 가르면서 한방을 추구하는 저 같은 올라운드 전형에게는 많은 장점이 보이면서 든든함을 느끼게 해주는데 레슨에서 지속적으로 사용하면서 그 성능을 평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동영상 Part 1

아래 동영상은 제 구장 회원님하고 가볍게 연습하면서 기본 성능을 테스트하는 모습입니다. 

다양한 타법을 사용해 보았는데 공, 수 양면에서 좋은 성능을 보여줬고 특히 엇박자로 보내 상대방의 공격 미스를 유도하기 편해서 좋았습니다. 단 상대방의 보스 커트 찍힘이 워낙 강해서 드라이브 공격은 더 많이 끌어 올려야 했습니다.        

기본 성능

러버에서 가장 기본적인 성능은 스피드, 스핀 그리고 컨트롤 이 세 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시타하면서 느낀 바리오 플라틴 K2의 기본 성능은

스피드<Speed>

적당하면서 빠릅니다.

시타하면서 처음에는 좀 느리구나 생각이 들었지만 이는 잘 나가는 텐존 SF를 사용한 후라 더 안 나간다는 느낌이 들었던 것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크게 인식하지 못할 정도의 스피드를 보이는데  OFF+급 라켓에서 OFF-급 ~ OFF++급 사이를 보여줍니다.

특히 연타와 강타 사이에서 그 구분이 확실하고 강력한 한 방 공격력 역시 매우 위력이 있어 평소 올라운드 플레이를 추구하는 분들에게 더욱 이상적인 여건을 지녔습니다. 저 역시 텐존 SF를 사용하다 바리오 플라틴 K2를 사용하면서 컨트롤이 편해 내 범실이 줄어 2알 정도는 상승한 느낌입니다. 만일 더 빠른 스피드를 원하신다면 K1을 선택하시면 될 것입니다. 하지만 K2만 되어도 스매시와 드라이브의 위력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핀<Spin>

기대 이상입니다.

사실 요즘 출시되는 러버들은 수치상 회전력이 매우 높지만 실제 사용해보면 그 회전력을 끌어내기 위해서 적합한 타법과 강력한 임팩트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처음에 사용하기 힘든 경우가 제법 있었는데 바리오 플라틴 K2는 비교적 쉽게 러버 자체가 지닌 회전을 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컨트롤<Control>

다양한 타법에서 컨트롤 성능은 매우 좋았습니다.

특히 내가 준 임팩트만큼 정확히 반응해서 연타로 처리하기 편하고 코스를 선택해서 공격하기 수월합니다. 하지만 이런 특징이 수비에서 특히 백핸드에 사용 시 상대방 세기와 회전력에 그 대로 반응하기 때문에 공격을 블록 할 때 컨트롤에 신경을 쓰셔야 범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레슨에서 사용하는데 백핸드 블록이 탁구대 밖으로 튀어나가는 경우가 많이 나와 애를 먹어서 각도와 블록 방식을 약간 적응하고 제대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드라이브<Drive>

텐존 SF를 사용하다 바리오 플라틴 K2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바로 포핸드 드라이브 공격입니다. 텐존 SF는 두텁게 묻히면서 강한 임팩트가 들어가야 만족스러운 회전과 파워 있는 드라이브가 걸리는데 그에 비해  K2는 훨씬 적은 임팩트로 강한 드라이브를 걸 수 있어 사용하기 훨씬 더 수월합니다.

러버 표면에서 공을 확실하게 잡아주는 그립력 덕에 연한 드라이브를 이용한 뛰어난 연결력 및 그 속에서 강한 한방 드라이브  그리고 루프 드라이브에서 강력한 회전등 다양한 형태의 드라이브를 편하고 쉽게 걸 수 있어서 리뷰 내내 좋았습니다. 단지 무난하면서 뭔가 독특한 맛이 없이 평범한 것이 단점 아닌 단점이라 할 수 있는데 이는 큰 장점이기도 해서 결국 사용자들의 취향에 따라 갈릴 것 같습니다.

드라이브 회전은 내가 준만큼 비교적 정확하게 나오는 편입니다.

이런 장점이 보다 편하게 드라이브 공격을 할 수 있어 다양한 실력대의 동호인들이 좀 더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러버입니다. 물론 러버 표면이 부드러워 더 쉽게 회전을 줄 수 있는 러버들은 많았지만 수명이 짧은 큰 단점이 있어 바리오 플라틴 K2의 출현은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그 만큼 넓어 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백핸드 드라이브는 또 다른 매력입니다.

공 포물선도 낮고 스피드도 빠르게 들어가면서 쉽게 걸립니다. 작은 스윙으로 가볍게 묻혀주면 공을 끌어주는 느낌이 좋고 회전도 많이 먹었는데 그럴 경우 상대방의 블록이 거의 탁구대 밖으로 튀어나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습니다. 이는 회전이 많지 않은  페인트 ox로 거는 백핸드 드라이브를 받던 상대방들이 순간 라켓을 돌려 평면 러버로 걸면 많은 회전량을 대응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테너지 64는 탁구대 밖으로 날아갔을 공들도 잘 들어가서 마음에 듭니다.

동영상 Part 2

아래 동영상은 롱 핌플 러버 사용자를 상대로 드라이브 테스트를 하는 모습입니다.

롱 핌플 ox 러버로 블록 하는 공을 연속해서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서는 정확한 타점과 임팩트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러버에서 공을 잡아 끌어주는 능력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 면에서 바리오 플라틴 K2는 묻힘이 자연스럽고 편하게 걸 수 있었습니다.  

스매시<Smash>

스매시 공격력은 안정감과 파워 두 가지다 만족스럽습니다.

솔직히 더 잘나가는 러버들도 많지만 탁구라는 운동이 항상 강타만 할 수 없는 것이기에 오히려 정확하게 선제을 잡을 수 있는 연타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바리오 바리오 플라틴 K2는 적당한 반발력을 지녀서 연 타성 스매시 공격에서도 발군의 능력을 발휘하여 이를 기반으로 범실을 많이 줄일 수 있었습니다.

강력한 한방 스매시 역시 상대방 탁구대에 작렬할 정도로 파워풀합니다.

물론 크리스 스페셜이 OFF+의 강한 반발력이 지녀서 그럴 수 있지만 대부분의 동호인들이 잘 나가는 라켓을 사용하므로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뒷면에 페인트 ox를 사용하는 저는 스매시 공격을 많이 하는 편인데 현 조합에서도 스매시는 위력이면 저는 충분합니다. 물론 더 강력한 스매시 공격을 원하시면 K1이나 다른 러버를 선택하시면 되지만 문제는 확률입니다...

서비스<Service>

다양한 서비스에서 두루 무난합니다.

러버 자체가 안정감이 좋다보니 빠른 스피드의 롱 서비스를 구사하기 편했고 또한 같은 폼에서 찍고 안 찍고 하 회전 변화를 주기 쉬워서 구질 변화를 주는 서비스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하여 프리모라츠 백핸드 서비스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특히 제가 즐겨 사용하는 V성 임팩트 서비스는 러버 자체의 뛰어난 그립력과 적당한 반발력이 어우러져 꼭 개량형 약 점착성 중국 러버를 사용할 때 처럼 매우 위력적 이었습니다. 특히 스피드가 빠른 롱 서비스에서 찍힘이 좋아 무 회전과 섞어서 사용했는데 상대방이 리시브를 무척 어려워 해서 대 만족이었습니다.

동영상 Part 3

아래 동영상은 V성 임팩트 서비스를 넣으면서 테스트하는 모습을 촬영한 것입니다.

단 서비스 구질을 찍고 안 찍고 두 종류만 사용했는데 러버 반발력 자체가 워낙 안정성이 좋아서 구분해서 넣기 너무 편했고 강하게 구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V성 임팩트 서비스는 대 만족이었습니다.

뒷면 페인트 ox의 구질

현 조합에서 페인트 ox 돌기를 손으로 만져보니 텐존 SF를 사용할 때 보다 돌기가 쓰러졌다 일어서는 탄력이 약간 더 부드럽습니다. 이는 일장일단이 있는데 블록이나 돌기를 쓰러트리는 타법에서 안정감이 높아지는 반면 다양한 공격에서 스피드와 날카로움이 그 만큼 감소하게 되어 종합적인 성능에서 보면 텐존 SF가 더 좋은 구질을 보여줍니다.

페인트 ox의 구질과 컨트롤 그리고 공격력등 다양한 타법에서 성능을 비교하자면 텐존 SF > 테너지 64 > 바리오 플라틴 K2 순입니다. 하지만 그 편차가 그리 크지 않고 동시에 사용하는 분들의 타법에 따라 또 틀려질 수 있는 비교입니다.

단지 현 조합에서는 테너지 64나  텐존 SF를 사용했을 때 보다 돌기를 쓰러트리면서 구사하는 타법에서 컨트롤하기 편하고 들어가는 구질이 괜찮아서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  꽤 매력이 있습니다. 아울러 백핸드 드라이브 회전량도 더 높아 리뷰 파트너가 순간 공이 튀어나가자 "회전이 많이 먹었네."를 이야기 할 정도로 세 러버들 중 가장 많은 회전량을 보여줍니다. 단지 백핸드 공격에서 날카로움과 스피드가 떨어지는 단점이 가장 큰 아쉬움입니다.

동영상 Part 4

아래 동영상은 페인트 ox로 돌기의 그립력 테스트를 하는 모습을 촬영한 것입니다.

확실히 텐존 SF를 사용하는 것 보다 돌기의 탄력이 약간 떨어집니다. 물론 돌기에서 공을 더 감싸않아 더 많이 긁어주기 때문에 백핸드 드라이브가 잘 걸리고 회전도 더 먹지만 역으로 스피드와 날카로움이 그 만큼 감소해서 평소 페인트 ox로 공격을 많이 하는 저에게는 아쉬운 부분입니다.

바리오 플라틴 K2

맨 처음 스핀 중시형 러버를 사용했을 때 스매시 공격에서 정확도가 떨어져 무척이나 애를 먹었던 기억과 거기에 생각만큼 회전을 끌어내기 쉽지를 않아서 한참 적응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바리오 플라틴 K2는 처음 사용부터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 동안 스핀 중시형 러버에 적응해서 일수도 있고, 텐존 SF를 사용한 후라 더욱 그럴 수도 있지만 오래간만에 꽤 괜찮은 러버를 만났습니다.

"사용하기 편하고 두루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러버"

바로 그 점이 바리오 플라틴 K2의 최대 매력이 아닌가 합니다. 

[Hawk(조형기)]

관장님의 섬세한 K2 사용후기 잘 봤습니다. 저도 스매싱 중심형 러버(도닉코파 골드)를 사용하다 드라이브 중심형 러버(어쿠다 S1)으로 교체하면서 한동안 애먹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관장님의 사용후기를 읽으면서 저와 똑 같은 느낌을 가지고 계시기에 놀랐습니다. 어쿠다 S1도 참 맘에 드는데 이번에 K2로 한번 사용해 봐야겠네요. 어쿠다 S1보다 안정감이 좋다니 확 땡기는데요?

감사합니다.

[유두준]

조형기님 감사합니다.
S1에서 K2로 바로 가시면 답답함을 느끼실 것 같습니다.
오히려 K1이 더 적당해 보이구요...

아울러
현재 아쿠다 S1이 마음에 드신다면 굳이 러버를 바꾸실 필요가 없습니다.
잘못하면 고생을 크게 하십니다....^^

[Hawk(조형기)]

어쿠다 S1이 참 좋은 러버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아요. 사용해본지 3개월째인데 불만족 스러운 기억은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안정성이 좋다 하시길래 혹해서, ㅋㅋ.
목욜에 뵙겠습니다.

[유두준]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