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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자립마을(연두자립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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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연두에서 알립니다. 참고자료입니다
우성조 추천 0 조회 192 10.08.24 23:23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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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24 23:46

    첫댓글 도시에 의존해서 살지 않겠다며 정샘 감자파는 것을 왜 부러워하노?!

  • 작성자 10.08.25 06:17

    우하하.

  • 10.08.25 08:45

    우성조님은 울진에 귀농이 아니라 글을 쓰러가셨나요? 글솜씨가 대단합니다. 님의 글을 확인하니 필자 역시 농촌 출신으로 실감나게 표현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어린 시절에 과수원 일부에 사과나무 100주를 이식하여 정성껏 가꾸었습니다. 무공해 사과를 생한하겠다는 아버님의 고집으로 결국은 10여년을 정성들여 가꾸었던 사과나무를 모두 없애버렸습니다. 농약을 하지 않으니 모두 과일에 반점이 생기더니 결국 부패되었습니다. 그것도 주렁 주렁 열린 사과나무의 대부분의 사과가 그렇다면 이해를 하실것으로 믿습니다. 그렇다면 친환경 농법이라면 병충해 방제는 농약을 샆포하지 않고 어떻게 해결이 가능할까요? 금년 애서 가꾼 배나무의

  • 10.08.25 08:48

    배도 흑성병과 우박 피해 및 이상기온으로 수정이 불안정하여 열매가 열리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아우가 토요일과 일요일이 휴뮤일이라서 휴일이면 작업을 합니다. 그러나 애써서 작업한 과일이 이 상태이니 당사자인 아우는 너무 괴로워합니다. 그것도 소량이 아닌 9,000평의 배나무 과수원이 이 모양이니 아우를 상면하면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 10.08.25 09:38

    '아직까지'가 아니고, 계속해서 잘 지내게 될 것 같습니다. 연두 같이 비닐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을 하고 싶은데....
    글에서 말했듯이 그렇다고 관행농을 쉽게 말하기도 힘들다는 생각을 해 오고 있습니다. 나도 그런 상황이 되면 어떻게 될까?
    스스로 소신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모습들을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나는 그러지 못하면서도....

  • 10.08.25 10:02

    형님 잘지내시네 ^^ 글을 읽으면서 그림이 그려집니다 ㅎ 토요일에 더 생생한 이야기를 기대할께요 ㅎ

  • 10.08.25 11:43

    저도.....노지 화학농이 더 땡기는데요.....쉽지 않은 귀농귀촌이지만.......꼭 하고 싶은 일입니다.....먼저하고 계신분의 이야기가 너무 소중하네요.....꾸벅..

  • 10.08.25 14:17

    '農예술가'란 말이 남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 10.08.25 15:21

    저도 귀농한지 6개월 남짓 된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라는 말이 공감이 갑니다. 기계톱 사가지고 벌목하는데 따라 다니라는 마을분들의 말씀, 앞으로 어떻게 먹고 살려느냐고 걱정하시는 말씀, 로터리로 뚜두리고 씨뿌리고 제초제 찌끄려야지 농사가 되지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말씀들... 분명 맞는 말일수도 있지만..한편으로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과연 경쟁력이 있을까? 수십년을 농사지으신분들과 똑같이 해서 내가 이길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요. 이런 의문을 가지게 되면 결국 다른 방법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다시 듭니다. 밭에서 자라는 먹을수 있는 풀들을 우리밭에서는 맘놓고 먹을수 있는기쁨들.

  • 작성자 10.08.26 06:01

    나는 누굴 이기려는 마음은 없는데. ^^. 이번에 못 온다니 많이 아쉽구만.

  • 10.08.26 09:21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 토요일 수업에 참석을 못해서 많이 아쉬웠는데, 이렇게라도 밑그림을 그리게 해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특별히 연고지도 아닌 것 같으신데 울진을 택하신 이유가 뭘까 궁금합니다. 귀촌은 하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지, 혼자 가도 될지, 도무지 그림이 안그려지네요. ;;

  • 작성자 10.08.26 06:00

    왜 울진이냐? 저는 그저 '인연'이라 생각하니다. ^^. 실상을 들어보면 별 것 아닐텐데요, 나중에 변대표한테 들어보세요. ^^.

  • 10.08.26 09:24

    연고지는 중요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오히려 연고지로는 절대 귀농하지 말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민도 가서 사는데 작은 대한민국에서 연고지가 없다고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저는 그냥 땅값 싼곳으로 오다보니 전남 곡성으로 왔습니다. 전혀 연고가 없구요. 혼자서 귀촌은 안하는게 좋을듯합니다. 많이 외롭고 쓸쓸하다 보니 자연이 주는 행복을 못느끼고 술과 더욱 친해지기만 하는것 같습니다.

  • 저 역시 막연히 '인연' 닿는대로 가게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역시 그런가 봅니다. 땅값은 어떻게 알아 보는지, 어떤 땅을 사야 하는지, 그런 것도 물론 아는 게 없습니다.(땅을 사본 일이 없어서..) 제가 말한 연고지란 자연스러운 인연에 따른 곳이라는 뜻이었고, 그렇다면 물론 혼자 가는 건 아니겠지요. 연두농부학교도 그런 인연이 이어질 수 있는 곳이리라 믿구요. ^^

  • 작성자 10.08.26 05:59

    어제 <작은책>을 받았는데 제목이 '밤일은 밤에만 해야 한다'이군요. 허~

  • 10.08.26 09:25

    ㅋㅋ 새벽도 있습니다

  • 작성자 10.08.29 23:39

    허허~ 새벽이라. 그것도 좋은 수이긴 한데... 새벽에 일어나긴 힘들어서.

  • 10.08.26 08:17

    ㅋㅋㅋ...역시 작은 책은 좋은 책이여... 제목을 기가 막히게 잡았구만 그려~/ '밤 일은 밤에만 해야 한다' 실감혀~/

  • 10.08.27 14:40

    역시 잘 지내고 있군.^^ 씨앗 준비해놨다. 걱정말고 와라.

  • 10.08.28 12:52

    이렇게 좋은 글 지우지 마시지요~!! ^^ // 우리 먹을것과 마음 가는이들께 나눠줄 만큼만 가꾸시겠다는 말씀에 공감 합니다.

  • 10.08.29 06:58

    어제 네분의 말씀들이 참으로 소중히 느껴졌어요
    생각이 많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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