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24~30 제주 투어 사진 2

[greentiger]

 전날 저녁에 서울에서 날라와 합류한 성미와 함께 제주 이틀째 다이빙을 시작한다

이날도 태풍여파로 서귀포쪽은 배가뜨질않았다 제주시에 이유훈강사님팀 쪽으로 합류해서 다이빙하기로했다

제주시 도두2동에 위치한 '제주바다하늘 다이브센터'에서 보팅으로 2회 진행하기로 했다

배를타기위해 장비를 챙겨서 포구로 이동해서보니 이곳은 젯보트와 씨워커등 여러가지 수상,수중레져스포츠로

관광객들이 많았다

제주바다하늘에서 운영하는 콤비보트 

제주 투어때 마다 많은 도움을 주시는 CMAS 이유훈강사님과 한컷

항상 눈을 감으시는거 같다 설정이신가?ㅋㅋㅋ

콤비보트를 타고 첫번째 '시크릿 가든' 포인트로 이동한다

아이쏘우가 안쪽렌즈에서 포그가 껴서 물속사진이 없어서 아쉽지만

제주시쪽에도 이런 휼륭한 포인트가 있는줄은 상상도 못했다

서귀포쪽에서도 잘보지못하는 사람만한 크기의 수지맨드라미가 정말 가든을 이루고 있었다

수심은 28~30m로 다이빙 타임은 짧았지만 너무좋은 영감을 주었다

꼭 다시한번 찾고싶은 곳으로 찜

이날 가이드를 맏아주셨던 강사님 성함을 잊어버렸네요

친절하게 프리핑해주시고 좋은매너에 감사드립니다

담 제주투어때 꼭 다시찾아뵙겠습니다  

이날 민겸,신혜,성미에게 주어진 숙제는

하강시 엉덩이 입수가 아닌 업드린자세로 입수하는 것을 주문했다

처음에는 핀을 거꾸로 젖으란 말을 이해를 못했는지 어리버리했지만

다이빙횟수가 늘어나면서 안정적인 자세로 멋지게 입수한다

우리의 주식 '고봉민김밥'과 라면을 끓여먹고 허기를 달랜뒤

어제 다이빙했던 용담포구에서 비치다이빙을 한번더 하기로 했다

신혜는 전날 과음과 보팅으로 체력방전으로 쉬기로 하고 요렇게 3명이서 비치다이빙을 했다

이날 비치쪽은 태풍으로 시야가 전혀 나오질않았다

시야랑,조류가 많아서 방향잡기도 힘들었고 돌아오는데 힘들었다

어제는 이마트에서 흑돼지를 사서 구워먹었고 오늘은 자연산 광어를 사서 회쳐먹기로 했다 ㅋㅋㅋ

민겸이가 요리솜씨가 남다르다 요리는 민겸이가 뚝딱하면 나온다

민겸이가 끓인 매운탕과 광어회로 늦은저녁을 배불리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