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벌써 몇번째 벙개를 하는건지, 이젠 생각조차 안나네요.^^</P>
<P>농담이구요, 어찌 즐거운 벙개 모임을 잊을 수 있겠습니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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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제 전라도 다녀온 후로 남부 서비스센터에 들려 차를 받았습니다. </P>
<P>그 전날 수리차 맡겨두었던 놈을 받으니 좋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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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올라오는 길에 우리 친절한 영자씨의 전화를 받고는, 인천에서 세차를 할 예정이라며 뺀질이형님이랑 서대포 형님이랑 만나기로 했다더군요. 전, 남부 들렸다 가면 부천영상단지로 그냥 가야할 듯 해서 그냥 남부로 내 달렸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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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부천 영상물단지에 도착한 시간은 6시 반 정도였구요, 주차장이 비교적 널널했는데, 7시 반이 되어가니까 차들이 점차로 많아져서 결국 울 회원님들이 한자리에 차를 주차시키지 못하게 되어버렸습니다. 무척 아쉬웠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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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뺀질이 가브리살 형님께서 식당 예약해 놓으라고 시켜서 - 총무의 명을 받는 젹장임돠 ㅜㅠ - 오리집을 예약하고 주차장에서 기다리는데, 우리 로망형님께서 또... 헉. 저랑 통화 중.. 이거 매번 벙개 때마다 네비 주소 찍는데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휠을 긁으셨다고요. 아, 얼마나 죄송스럽던지, 고 순간에 왜 전화를 드렸을까 하는 후회가 막심하네요. 결국 바로 옆 아인스월드 주차장에서 영상단지 주차장으로 넘어오시는 길을 서대포형님이랑 가브리살 형님이 모시고 오는 걸로 하여, 세분이 같이 등장하셨습니다. </P>
<P>아항? 그럼, 우리 친절한 영자씨는 어디갔냐구요? 애마 밥먹이고 온다고 따로 조금 있다 왔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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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벌써 다섯대나 모여버렸으니. 많이도 왔죠. 시간이 되어서 일단 들어가기로 했는데, 저쪽 주차장차단기 쪽에서 또 한대의 흰색 HG가 들어오더라구요. 왠지 느낌이 팍팍 오길래 일단 저는 식당으로 들어가는 걸음을 멈추고 유심히 지켜보니, 운전석 창문을 유유히 내리시면서 주변을 둘러보시더군요. 주차공간을 찾는 모습이 아니라 누군가를 찾는 모습이셔서, 아하, 우리 회원이시구나 생각하고는 다가가 여쭈었더니 역시, 우리 성룡님이셨습니다. 멋진 휠 19" 로 업그레이든 된 것을 보니, 역시 우리 회원이라는 자부심이 함께 들더군요. ^^ 바로 고 타이밍에 차사랑형님께 제가 전화를 드리고 있던 터라, 아쉽지만 식당까지 직접 안내를 못 해드리고 말씀만 드리게 되었습니다. 엄청 죄송하더라구요. 돌아서 생각해보니, 헉, 저 식당안에서 아무도 못 알아보시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들었는데, 기우였습니다. 이미 지난 3회 정모를 오셨기 때문에 다들 잘 알고 계시더군요. 저는 그 때 늦은 관계로 이번에 처음 뵌 것이었지만서두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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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차사랑 형님이 도착하시고 나니 벌써 7인이 되었습니다. 공포의 외인구단 숫자와 같네요. </P>
<P>식당안에서 일단 식사를 시작하기로 하였는데, 그 때 마침 .... 울 토백이 형님께서 자알 생긴 아드님과 함께 등장. 모두들 경악을 하였습니다. 어떻게 그 넓은 식당에서 마치 다 알고 있다는 듯 아무렇지도 않게 쑤욱 들어오실 수 있나 하구요. 역시, 가브리살 형님의 뻣정 키와 희멀건한 피부색 덕을 좀 봤습니다.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 우리 까페에 늘 함께 자랑하시던 그 착한 아드님도 함께 오시고요~ ^^ 운동 선수라 그런지 씩씩하고 밥도 잘 먹고, 참 이뻤습니다. 어깨도 떡하니 벌어지고 말이죠. 역시 수영선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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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참 맛있게 먹고 있는데, 우리의 멋쟁이 CEO이신 율촌 형님 오셨습니다. 오늘도 여기저기 바쁘게 다니시면서 식사도 하시고,..오이도에서 점심, 저녁은 인천대공원 쪽에서 콩국수에 맛난걸로만 드시고 오셨더군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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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암튼, 식사도 맛있게 하고,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뉴페이스에 뉴 쏜 까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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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후식으로 차도 한잔씩.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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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더운 여름으로 가는 문턱의 초여름 밤에, 참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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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얌...내가 좀 바빠서 못 들어왔더니...또 싸움질 얘기네...이제 고마들해라...많이들 싸웠다 아니가...ㅋㅋ 담에 나도 함 쏴야지 안되겠어. 고놈의 커피 내가 쏘려고 했는데 말야...;; 번개 추진한 내 얘긴 그러고 보니 없넹;; 와 이라노...삐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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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뭔가 조금 부족한듯하지만.. 수고했어..
뭐요, 은닉재산이요? 어제 커피값이랑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흥분해? 아니면 말지...
제가 담 정모떄 거꾸로 들어볼꼐요.. 털면 나오겠죠
안가!!!!
이핑계로안오게?
은닉재산 인천 탐정 인천대표님 께서 접수 받았습니다..조만간 착수 들어갑니다...
요즘 청년대표 전화도 잘 못 받던데...ㅋㅋ 수사 되겠어? 공소시효 곧 끝나걸랑...ㅋㅋ^^
법의 심판은 끝나겠지만.. 네티즌 수사대...가..
장소와 야간 조경도 괜찮고 서경인 지역장이 후식도 무료로 제공해 준 카푸치노커피 맛있어 마셨네... 수고 많았네......
형님, 은닉재산..
에공 며칠 못 들어왔더니 어제 그런일이 있었군요~~
담 정모땐 꼭 뵙도록 하죠~!
엉? 한국 오셨드랬어요? 어제 문자 드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중국 계실 거 같아서 안 드린건데... 드릴걸 그랬네요.. 죄송해요~ 형님. 근데, 짐칸이 모자르셨나봐요~ ^^;
짐칸이 모자란건 아닌데 심천공항 국제선 내 면세점이...ㅋ
정실장은 없어?
울 지역
님
수고 넘 많았어효
커피 맛있게 잘먹었음,,,
thank`s
전 아이스티 맛있게 잘 먹었구요. ^^ 울 잘생길 아들, 초코허니브레드 참 맛나게 먹던데요. 모잘랐던거 같습니다. ^^ㅋㅋ 토백이누님, 음식 잘하실 수 밖에 없으실듯.
정실장님 이제 아메리카노 안드시고 아이스티만 너무 드시는거 같은데요??ㅋ
나 원래 커피 좀 마시면 잠 못 자서...^^; 장거리 운전, 것도 야간 운전 때만 마셔
정실장님 반갑게 맞아주어 감사드립니다.글솜씨또한 대단하시네요.
때 뵙겠읍니다.
지금도 그자리에 있는듯합니다.
네, 형님~ ^^ 좋은 하루 되시구요~
정실장 최고 ^^ ㅋ 커피 잘 마셨고 ~ 은닉제산은 아닌듯~ 카드 긁었잖아~ ㅋㅋㅋㅋㅋ
어, 봤어? ㅋㅋㅋㅋ
그게 스위은행카드라니깐
스위은행은 또 뭔데요
스위스은행 카드가 스위은행카드야..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헉, 형님 조만간 껍데기 싹 바꾸실 계획이신건 아니신지...ㅋㅋ. ^^
형님것이 아니라면... 뺴빠로 함 사~악 밀까요?
하여간 사악하다니깐...
모이면 즐거운 시간이 되고... ㅎㅎ
벙개... 후기로 대신 합니당~ ^^
형님 보고잡아요~
뭐얌...내가 좀 바빠서 못 들어왔더니...또 싸움질 얘기네...이제 고마들해라...많이들 싸웠다 아니가...ㅋㅋ
담에 나도 함 쏴야지 안되겠어. 고놈의 커피 내가 쏘려고 했는데 말야...;;
번개 추진한 내 얘긴 그러고 보니 없넹;; 와 이라노...삐짐............
형님, 형님이 로망형님 모시러 갔다고 써 놨잖아요.~~~~~, ㅋㅋㅋ ^^ 형님두 참~ 고딴걸로 삐지시다니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