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 반그늘에서 가장 잘 자라는 나무이다. 빛이 들지 않는 실내에서도 전등빛을 직접 쪼여주며 인공조명을 해주며 키울 수 있을 정도로 그늘에서 견디는 성질이 강하다. 한여름에 따가운 직사광선을 쪼여주면 잎이 타게 되므로 한여름 밖에 내놓고 키울 때는 나무그늘에 두고 키우거나 50% 정도 차광효과가 있는 갈대발을 위에 쳐주어야 한다. 봄이나 가을에 약한 직사광선에 내놓는 것은 문제가 없다. ♠ 물주기 건조와 과습에 견디는 성질이 강한 나무이다. 화분흙의 표면을 검지 손가락 첫 마디 깊이 정도로 파 헤쳐보아 습기가 느껴지지 않으면 물을 준다. 물을 줄 때는 화분 밑구멍으로 여분의 물이 조금 새어나올 정도가 되도록 화분흙이 완전히 젖을 정도로 충분히 주어야 한다. 건조와 과습에 강하더라도 너무 건조시키거나 너무 과습하면 전체적으로 외모가 꺼칠해지고 잘 자라지 않고 잎끝이 갈색으로 변하게 되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 온도 야자나무들 중 저온이나 고온에 견디는 성질이 강한 나무이다. 빛이 잘 들고 서리와 찬바람을 직접 맞지 않는 5도~10도 정도의 실내에서 무난히 월동한다. ♠ 토양 습기를 지니는 성질이 좋으면서도 통기성이 좋고 배수가 잘되는 흙을 좋아한다. ♠ 거름주기 한참 성장기에 화분가에 고형 비료를 적당량 올려주어 물줄 때마다 서서히 녹아내려가도록 한다. 봄부터 여름까지 한 달에 두어 번 정도 물비료를 규정농도보다 엷게 타서 물주기를 대신해 주면 효과가 있다. ♠ 번식 씨앗으로 번식시킨다. 가정에서는 어려운 편이다. ♠ 분갈이 화분 안에 뿌리가 가득차면 영양 부족과 배수 불량으로 식물이 쇠약해지므로 적어도 2~3년마다 봄에 쾌적한 새 흙으로 갈아심어 준다. ♠ 일반관리 가끔 가다 잎의 표면에 덮인 먼지를 부드러운 거즈로 닦아내 주면 광합성을 보다 잘 할 수 있게 되어 잘 자란다. 강한 바람을 장기적으로 직접 맞으면 잎 표면의 과도한 수분 증발로 인해 잎끝이 갈색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2006-04-28 23:55 |출처 : 본인작성 [퍼온 글] ![](https://t1.daumcdn.net/cfile/cafe/14400E1B4B10A4492F) | 야자과의 식물은 전세계에 약 210속 2780종이 있다고 하는데, 주로 열대지방에 분포한다. 대개는 줄기가 곧게 서고, 줄기 끝에 큰잎이 촘촘히 나거나, 줄기가 덩굴모양으로 되어 큰 나무에 엉키듯이 기어올라간다. 대형의 원뿔꼴의 꽃차례이지만, 꽃은 단성으로 작다. 잎은 대개 손바닥모양이거나 깃모양으로, 큼직한 것이 특징이다. 관엽식물로는 아름다운 푸르름과 크게 자라는 볼륨감, 또는 잎모습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긴다. 화단심기, 분심기, 나무틀심기, 절엽용으로 가꾼다. 가로수나 정원수등에 이용되는 이외에, 열대지방에서는 설탕, 전분, 기름의 원료, 과일이나 과육, 잎 줄기 등도 이용되며, 음식용, 약용, 공예·건축용 자재로서 생활과 밀접한 관게가 있다. |
재배에 적합한 종류 ![]() |
페닉스속 : 카나리아 제도 원산인 카나리아야자가 대표종, 흔히 카나리아야자를 페닉스라 부르는데, 가로수로도 많이 이용되고, 대추야자와 같은 유용한 것도 있다. 이 밖에 원예점에서 로베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로벨레니 등이 있다.
호우에아속 : 켄차야자(벨모레아나)와 넓은잎켄차야자(포르스테리아나0의 2종이 있다. 잎은 윤택이 나는 짙은 녹색으로, 길이 2~3m.
테이블야자(차마에도레아)속 : 멕시코 원산으로, 비교적 소형의 야자로서 '테이블 위에 장식한다'는 뜻의 테이블야자, 세이프리지, 에럼펜(톱니테이블야자), 테넬라(애기테이블랴자)등이 있다.
코코야자속 : 야자의 대표종으로, 단순히 야자라고 하면 코코야자를 가리킨다. 열대지방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유용한 식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열매나 줄기. 잎을 이용한다.
라피스속 : 오래 전부터 재배되고 있는 관음죽, 종려죽이 대표종.
워싱토니아속 : 워싱톤야자와 워싱톤야자사촌이있는데, 카나리야자와 마찬가지로 가로수로 많이 이용된다.
호리병야자속 : 마스카렌 제도에 5종이 있는데, 줄기가 호리병처럼 불룩해지고 회갈색이 되며, 깃모양의 잎이 아치형으로 뻗는다.
크로그(아렝가)속 : 동남아시아와 오스트레일리아에 약 17종이 있다. 줄기는 높이 3m까지 자라며, 깃모양의 잎도 길이가 3m나 되고, 작은 잎은 길이 30~50cm, 폭 1.5~3cm이다. 꽃은 암수딴꽃으로, 달콤한 향기가 있으며, 열매는 오렌지색으로 익는다.
크리살리도카르푸스속 : 마다가스카르 섬에 약 20종이 있다. 줄기의 낙엽이 떨어진 자국이 대나무의 마디와 같다고 해서 대나무야자라는 별명이 있다. 이 밖에 소형 야자인 미크로코엘럼속, 부채야자라는 벼명이 있는 리쿠알라 공작야자라 불리는 카리오타속, 남아메리카 원산인 부티아속이 있다.
| ▲위로
| 장소와 온도 어느 종류나 4~9월에는 옥외에 내놓아서 튼튼하게 키우지만, 반그늘을 좋아하는 종류는 직사광선을 피하여, 나뭇잎 사이로 햇빛이 스며드는 정도의 장소에 놓는다. 그러나 10월 이후에는 어느 것이나 실내의 밝은 곳으로 옮겨둔다. 월동 온도는 코코야자, 호리병야자 등이 최저 10℃, 켄차야자, 넓은잎켙차야자, 로벨레니, 테이블야자, 세이프리지, 에럼펜, 테넬라, 애기야자 등은 최저 5℃, 그밖의 종류는 0℃정도라도 견딘다.
물 주 기 생장이 왕성한 그루의 분흙은 금방 마르고, 생장이 나쁜 그루의 분흙은 언제까지나 축축하다. 그러므로 물주기는 늘 분흙을 보면서, 건강한 그루에는 엽수와 함께 물을 충분히 주고, 쇠약한 그루는 분흙이 마르면 주는 정도로 한다. 그리고 어느 경우나 겨울에는 건조한 듯하게 관리한다.
비 료 비료를 주지 않으면 잎의 빛깔이 바래므로, 5~9월의 생육기에 깻묵이나 완효성의 화성비료를 월 1회 정도 준다. 단, 너무많이 주면 걷잡을 수 없이 자라므로 ,적당한 크기로 키우고 싶을 때는 양을 줄인다.
갈아심기 야자류는 뿌리가 빨리 뻗어 뿌리막힘이 생기기 쉬우므로, 매년 5~6월에 반드시 갈아심어야 하는데, 갈아심기 전의 1개월 동안은 옥외에 내놓아 튼튼한 그루로 키운다. 분에서 나무를 뽑으면 섬유질의 뿌리가 용토와 서로 엉켜 있다. 그러므로 바닥에서 3분의 1정도의 용토를 털어내고, 예리한 가위로 묵은 뿌리도 깨끗이 잘라버린다. 전보다 큰 분을 사용하고, 묵은 용토를 되도록 버리고, 덩이황토 6, 부엽토 2, 강모래 2의 비율로 섞은 새로운 용토에 갈아심기한다. 갈아심은 후에는 바람이 없는 나뭇그늘ㅇ 등에 놓고, 뿌리가 자라기 시작하는 1~2개월 후부터 서서히 햇빛을 쬐도록 한다.
번 식 법 그루의 밑부분에서 새끼그루가 나와, 여러 그루가 자라는 종류는 갈아심기할 때 포기나누기로 번식시킨다. 그러나 카나리야자와 같은 단간성(생장해도 줄기가 하나뿐인 것)종류는 씨나기(실생)로 번식시키는데, 일반적으로 씨를 구하기가 어렵다.
병 충 해 통풍이 잘도지 않거나, 뿌리막힘이 생기면, 잎진드기나 깍지벌레가 생긴다. 병해는 거의 없지만, 해충 방제 때 살균제를 섞어서 뿌리면 만전을 기할 수 있다.
관 리 법 잎색, 잎모습을 아름답게 유지하려면, 매년 갈아심어서 뿌리막힘이 되지 않게 한다. 뿌리막힘이 되면 잎이 누렇게 변하고, 아랫잎이 시들어버린다. 또 해충도 붙기쉽다.
관 상 법 노지심기 : 카나리야자, 워싱톤야자사촌과 같은 대형종은 큰분에 심기도 하지만, 노지에 심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미니 관엽 : 테이블야자는 미니 관엽이나 작은분 ·중간분에 알맞다. 또 로벨레니, 테멜라, 애기야자 등도 작은분에 심는 것이 좋다. 절엽 : 로벨레니, 세이프리지, 켄차야자, 크리살리도카르푸스 등은 꽃꽂이 재로로 쓰이며, 호화로운 무드를 연출하기에 알맞다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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