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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 GWANG 14th ALUMNI ASSO. in L.A.
(213)550-8707. 19512 Kilfinan St. Porter Ranch, CA 91326
7월입니다.
“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그것은 우리의 ‘바램’이었어... “
정말 우리 친구들과의 만남은 우리들의 간절한 ‘바램’이었다.
지난 6월11일(일) 저녁6시, LA 한인타운에 있는 JJ Grand Hotel 2층 연회장에서 70대 중반의 노년 인생길에 접어든 고교동창 부부들 60여명이 반갑게 만났다. 고국에서 온 홍남표부부, 이춘동부부, 김창원부부, 성경옥부부, 김영기, 미 중동부에서 온 한인호부부, 이칠익부부, 양성일부부, 카나다 뱅쿠버에서 온 이일성부부, 남미 브라질에서 온 이원길부부, 그리고 LA친구 부부들이모여 “대광고 졸업 55주년 기념 축하연”(LA동기회장 이근우)을 가졌다.
목에 건 명찰을 보고, 얼굴을 보고... 어떤 친구들은 졸업후 처음보는 친구들도 있었다. 이칠익부부, 홍남표부부... 한참 지나서야 옛 얼굴이 조금씩 보였다. 김종훈 부부도 오랜만에 참석, 반가웠다. 60여년전 초등학교 3-4학년때 제주도 피난초등학교를 같이 다니던 이칠익부인, 이원길 그리고 나 ! 얼마나 반가웠던지... 참석못한 김성낙이가 얼마나 부러울까 ! 이일성 부부가 아픈몸을 이끌고 손수 차를 운전하면서 카나다 뱅쿠버에서 2박3일을 찾아왔다. 서부관광후 토요일 약속 때문에 송별만찬도 참석못하고 다시 2박3일을 운전하면서 뱅쿠버로 돌아갔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건강과 평안이 함께 하시기를...
참석하기로 했다가 참석하지못한 친구들을 생각하니 못내 아쉬웠다.
정세훈 미주 동기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순서에서 애국가, 교가를 부르고( 반주에 정승철 마나님) 이근우 LA 동기회장의 환영사, 유종만 서울 동기회장의 축사(대독), 그리고 모든 친구들이 명찰을 가슴에 달고 나와 자기 소개를...
죽을 병에서 다시살아나 ‘목사’가 된 이칠익 목사의 이야기는 나의 아버님을 생각나게해 감동을 주었다. 오래전 김성낙에게 들은 이칠익 목사 사모에 대한 이야기가 다시 떠올랐다. 교회 교인중 한분이 콩팥이 안좋아 죽을고비에서 이칠익목사 사모가 자신의 콩팥 한쪽을 내주어 (마침 같은 형질의 콩팥) 살아나게 했다는 이야기...
식사후 계속해서 한인호 미주 동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순서로 ‘선구자’를 부른 김영기, 김창원, 이웅부의 삼중창을 비롯, 아름다운 노년의 삶을 살고있는 많은 친구들이 나와 ‘나의 살던 고향은..’ 등 흘러간 옛노래를 힘차게 불렀다.
한국인들의 소통문화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情’이다. 누가 시켜서 마음이 싹트는 것이 아니라 그냥 저절로 마음에서 나오는게 ‘정’이다. 그냥 주고싶고, 그냥 뭔가 해주고 싶은 감정이 바로 ‘정’이다. ‘의리’‘우정’보다도 ‘정 ’이 한수 위다. 마음써 주는게 ‘정’이다. ‘情’이 듬뿍 담긴 친구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여기가 천당바로아래 ‘9백9십9당’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이제 나이들어 속사람이 제대로 되어 드러나지 않아도 그 중심이 밖으로 배어나와 외모가 멋있음을 발하게 된다. 우리 친구들을 한참 보고 있노라니 ‘참 멋있게 나이들었 다....’ 고 생각된다.
노년의 건강과 장수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친구’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생각했다. 배우자와 자녀 등 가족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삶의 질을 높이지만 건강하게 장수하는 데는 ‘우정’!, 친구와의 관계가 최고라고 생각되었다.
다음날 아침(6월12일, 월요일) 9시, 삼호관광 버스를 통채로 빌려 36명의 친구들과 부인들이 LA를 떠나 라스베가스로 달렸다. 나는 떠나면서 ‘안전, 안전, 또 안전을 .....이번 여행길에 주님께서 동행하여 주시고, 인도해 주셔서 주님의 자녀들이 안전하게, 무사히 여행을 마치도록 기도, 또 기도를 드렸다. 관광버스 가이드 양반을 잘 만났다. 박식한 지식과 유머로 3박4일간 차안에서 지루하지 않게, 정말 즐겁고 훈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운전사 양반의 안전운전, 정말 감탄했다.
여행중 생각이 떠 올랐다. 지난 몇 달간 행사를 준비하는 동안 이근우 회장을 비롯하여 정세훈, 장정남, 윤기일, 유문덕... 수고가 많았다. 특히 나는 핸드폰으로 장거리에 있는 친구들의 참석여부를 확인하느라고 힘이 들었는데. 윤기일은 스마트폰으로. 문자멧세지로 한꺼번에 쫙 연락해서 ... 나는 이번행사가 끝나면 스마트폰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LA공항에 도착한 친구들을 LA로 차를 몰고가 픽업하는데 수고한 장정남, 윤기일.. 행사가 끝나고 친구들을 자기집에서 함께자며 골프도 치고, 관광을 함께 한 이근우, 유문덕.. 정말 고마운 친구들이다.
라스베가스, 자이언캐년, 브라이스캐년, 그랜드캐년을 돌아보면서 하나님이 지으신 신기하고 아름다운 대 자연을 보면서, 감탄을 연발하면서 이 나이에 살아있다는 것이 고맙고 행복감을 느끼게 해 주었다. ‘인생의 거친들, 광야에서 하룻밤 머물 때,,,“ 아 ! 여기가 낙원이 아닌가 ... !” 생각이 들었다.
3박4일 여행중, 특히 저녁 식사후 물리치료사 김영기 방으로 가 매일 밤 목, 어께, 허리, 엉덩이, 무릅, 발에 지압으로, 전자침으로 치료를 받았다. 이번 여행중 하나님은 우리에게 육신의 건강을,마음에 평안을, 영혼에 평강과 기쁨을주시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 주셨다.
영기가 말했다.‘우리의 건강을 위해서는 치료를 받고, 약을 먹어야 하지만, 제일 좋은 약은 하나님이 주시는 <구약>과 <신약> (말씀)을 매일 먹어야 한다.’고, 아멘, 아멘...
3박 4일 여행을 마치고 LA로 돌아와 6월15일(목) 저녁 6시30분, ‘만리장성’에서 “송별연”을 가졌다. 오랬만에 최승남이도 나와 반가웠다.
‘송별연’을 마치고 JJ 호텔로 돌아와 편안히 쉬고, 다음날 아침, 바하 멕시코 팀은 롱비치 항구로, (이청일부부가 여권이 만료되어 크루즈 비용은 내고 참석하지 못해 아쉬었다.) Golf 회동 친구들은 Golf장으로, 그리고 나는 이웅부와 함께 내차에 김창원부인, 한인호부인, 이춘동부인을 모시고 2시간 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팜스프링 온천’길에 올랐다. 가는길에 ‘몽고메리 아울렛’에 잠시들려 쇼핑을 하고, 예약했던 사하라 온천 호텔에 도착, 방으로 들어가니 너무 더러웠다. 옛날에는 깨끗했는데...주인이 바뀌고 시설이 낙후 된 것을 그대로 방치해 방안이 어둡고 벌레들이 기어다니고, 카펫 밑바닥까지 더러운 색깔로 얼룩져 있고 ... 부인들이 당장 다른곳으로 가자고 해서 나와 다시 차를타고 윗동네로 올라가다가 맨 끝에 있는 ‘미러클 스프링스’호텔에 도착하니 정말 멋 있었다. 카운터에 가서 방2개의 가격을 물으니 $499이란다. 너무비싸 망설이고 있는데 카운터에 있는 미국 아가씨가 옆에있는 Gift Shop 한국 아주머니를 만나보라고 했다. 아주머니를 만나 사정을 이야기 하니 잠시후 어딘가 다녀오더니 따라오라고 했다. 아담한 호텔안으로 들어가 2층 오른쪽 맨 끝방을 열고 들어가니 와 ! 이곳은 정말 하우스같은 방이었다. 가운데 넓은 거실에 깨끗한 소파가, 앞에 있는 커텐을 여니 광활한 온천들이..‘ 넓은 수영장, 휴식처.. 왼쪽 방문을 여니 깨끗한 넓은방에 큰 침대 3개, 옷장, 넓은 샤워실, 큰 목욕탕... 다시 거실로 나와 뒷 쪽으로가니 넓고 큰 부엌, 냉장고.. 다시 오른쪽 방문을 여니 역시 넓은 방에 큰 침대 2개, 옷장, 샤워실, 큰 목욕탕.... 얼마냐고 물으니 아까 카운터에서 얘기한 가격의 절반... ! 와! 하나님이 보내주신 천사가 아주머니로 변해서 우리를 인도해 주셨구나..! 감사, 또 감사를 드리고 카운터에 내려가 계약을 마치고 짐을 방안으로 옮겼다. 정세훈이가 자주오는 동네라 전화로 좋은 식당을 물으니 아래로 내려와 free way로 동쪽으로 10여분 가면 오른쪽에 큰 카지노가 있는데서 내려 카지노 호텔에 들어가면 좋은 식당이 있다고 해서 그리로 가서 식사를 하고, 빠찡고에 앉아 잠시 슬롯머신을 당기니 $50이 터졌다. 즉시 현금으로 바꿔가지고 호텔로 돌아왔다. 나는 피곤해서 샤워를 하고 일찍 잠이 들었는데, 한의사 이웅부는 친구부인들의 손, 어깨, 발 등에 전자침으로 열심히 치료해 주었다.
이튿날 아침, 깨끗한 미네랄 온천에 들어가 시원하게, 따뜻하게 온천욕을 하고 점심때 호텔을 나오면서 Gift Shop 아주머니에게 또다시 감사를 드리고, 명함을 받고 아이스크림을 한 보따리 사들고 나와 ‘도모’라는 일시집에서 ‘참치회’를 한 그릇씩 다 비우고 LA로 오는길 왼쪽에 있는 높은 산(약 2650m), 백두산 만큼 높은 산에 케이블카로 절벽위로 약 10여분 올라가 정상에 올라 드넓은 사막 지역을 내려다 보았다.
다시 내려와 LA로 와서 ‘오장동 냉면’집에서 갈비탕을 푸짐하게, 맛있게 식사를 하고 JJ호텔로 3부인을 모셔다 드렸다. 저녁에 골프를 친 서방님들이 돌아오는 곳이다.
그리고 라크라센터에 사는 이웅부를 집에 내려놓고 valley북쪽 우리집에 오니 밤 9시가 조금 넘었다. 짐 보따리를 차에서 내려 방에 놓고 그냥 잠 자리에 들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들을 안전하게,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오니 감사합니다. ..... 그냥 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
이번 행사에 가장 마음아픈 것은 서울에서 이청일 부부의 불참이었다. 사전에 바하 멕시코 크루즈 여행을 신청하고 $1100을 선금으로 지급하고 LA로 갈려고 부부가 인천공항에 갔다가 부인의 여권이 만기가 지나 출국을 못한 것이다. 그래서 삼호관광 크루즈 담당자에게 선불을 반환 받을려고 수차례 전화하고 방문했으나 그돈은 미국 크루즈회사에 넘어갔고 그쪽에서는 이제 시일이 지나 반환할수 없다고 했다. 사정, 사정을 해서 결국 Tax비 $160.16을 수표로 받았다. 청일이에게 전화를 해 사정 이야기를 하고 받은 돈을 보내려고 은행구좌를 물으니 “마음써 주어서 고맙다. 그돈은 LA동기회 후원금으로 넣으라”고... 이럴수가...! 그래서 청일이 부부에게 금년 가을에 LA방문을 요청했다. ‘온천’에 가자고.. 청일이는 내년에 기회가 되면 한번 방문해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고...
내년을 기대하게 됐다. LA 이근우 회장은 내년 청일이 부부 방문때 잘 모시자고 했다.
일주간의 모든 행사가 끝나면서 친구들과의 짧은 만남도 끝이났다. 마음을 털어놓고 지난 학창시절 이야기를 실컷 나눌 수 있었던 옛 동창친구가 그냥 좋았고, 살아있음에 대한 깊은 감동과 감사를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
마음과 마음에 우정의 따뜻한 교류는 하루하루를 훈훈하게, 또 탄력있게 해준다.
‘친구’라는 별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산다는 것은 인생에 있어 기쁨이고 행복이다.
세월이 남긴 흔적들을 훈장처럼 달고 여기까지 온 힘을 다해 살아온 동창 친구들의 빛 나는 황혼 인생길에 하나님의 축복을 기원한다.
금번 행사에 특별히 수고하신 친구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1. 이정인 딸(제니 리)이 환영만찬에 사진촬영사로 수고해 주었다.
2. 이정인이 일주간의 모든행사(환영만찬, 서부관광, 송별만찬, 골프회동)를 순서대로
사진과 동영상을 emock에 올려주었다. 훗날 CD로 만들어 준다고 한다.
3. 환영만찬에서 1부순서 사회자로 정세훈, 2부순서에 한인호, 매끄럽게 진행해 주었다.
4. 부인이 찍은 팜스프링 사진을 올려준 한인호, 참 뜻깊은 사진이었다.
5. 윤기일이 행사전부터 끝까지 계속 스마트 폰으로 친구들에게 소식을 전해 주었다.
6. 소명증이 동영상으로 모임의 많은 부분을 촬영해 주었다.
7. 여행중 많은 친구들을 치료해준 물리치료사 김영기, 한의사 이웅부에게 감사드린다.
8. 이외에도 많은 친구들이 즐겁게 일정을 무사히 마치도록 협조해 주어서 감사드린다.
이정인이 약속했다. 우리 동기들의 고교졸업 60주년 재상봉 행사는 반드시 평양 대동강에서 큰 요트를 타고 반갑게 만나자고, 그때까지 우리 모두 건강하게 살자..... !
* 장정남이 심장이 안좋아 병원에 입원했다. 6월 26일(월), 병원에서 심장박동기 수술을 잘 받았고 다음날 퇴원, 회복중이라고 한다.
* 조상우도 최근 육신적으로, 정신적으로 아팠으나 많이 회복되가고 있다고 한다. 환영만찬에는 부인과 함께 참석했었다. 두 친구의 건강회복을 위해, 그리고 차종신의 건강회복을 위해 계속 기도를 부탁드린다.
지난 6월18일(일), Father’s Day 선물로 임명우가 첫 손자(Oliver Won-Cheol Lim, 임원철)을 보았다. 축하한다.
임명우가 첫 손자를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LA 동창 부부들을 초대해서 만찬을 제공한다고 한다. 부부함께 모두 참석해서 축하해 주기를 바란다.
일시; 7월 15일 (토), 오후 6시
장소: 만리장성 (213) 384-1119
989 s. Dewey Ave. LA CA 90006
7월 1일 2017년 길동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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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55주년 행사를 주관한 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모두 건강 하시기를 바랍니다
샬롬 ^^^♡♡
김길동,이근우 두동문은 이번 행사 처음부터 끝까지 열과성을 다해 몸과 마음까지 다받쳐서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맞칠수있게 하여준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LA 동문 여러분~55주년 행사를 위하여 불철주야 수고하신 여러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리우며 ~ 특별히 미라클 스프링 호텔의 시설에 세 마남님들의 기분이 ㅉ ㅉ 짱 ~ 다시가고 싶다네요 ~ ! 좌우지간 건강들 하시어 다시 만남을 기대 하고 있겠씁네다 ~ You
55주년행사 준비와 실행에 애 쓰신 정세훈회장 이근우회장 김길동총무님 그리고 옆에서 많은 수고를 아끼지않은 윤기일 소명증동문 등등... 많은 동문들의 수고가 있었기에 보람되고 아름답운 추억으로 기억되라 생각하며 멀리서 참석하여 함께한 동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이 글로 전합니다.
60주년을 기대하며 모두들 건강과 행복이 하나님의 은혜속에 늘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아번 55주년 기념 행사는 그야말로 아름다운 만남, 아름다운 행사, 아름다운 여행 이였습니다.LA를 비롯한 미주 지역 모든 동창 친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행사는 가장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것밉니다.다시한번 미주지역 모든 동문친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들며 건강하시고 다시 만납시다.
정세훈 회장, 이근우 회장및 동창회 임원을 비롯하여 준비위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봉사한 덕분에 큰 행사를 깔끔하게 마무리 잘 한거 같습니다. 행사에 참석하고 돌아온 친구들의 방문소감을 들어본 결과 너무 감격적이었다고 합니다.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과연 우리들의 총무 김길동이다!! 이 큰 행사를 이렇게 자세하고 정확하게 쓸 수 있는 것은 길동이 밖에는 없어 !!
수고가 않았네! 길동무 ! 길벗!
건상하시게!
맨 밑의 사진을 보니까,
또 먹으러 가고싶어!
"Domo Restaurant"
회덮밥 ! 아주 맛있었어!
감동과 찬탄의 연속, 피부는 다 쭈그러졋어도 맘들은 1962년, 죙일 헛쏘리들만 씨부렁대도 마냥 즐거웟다. 앳때 칭구들 이니까?
혹시 이런 종류의 이바구주머니는 특정 대상들의 헛쏘리만 줘담게 돼있는겔까? 딴 대인관계서 못보던 싱거운 소리들만을.
청일이, 동삼이, 영식이, 정수, 태수, 성낙이 ,,,,,,, 바루 직전에 돌아선 창어니. 뭐라구 위로들을 해야하나?
이번 55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 못한 아쉬움 잊지 못 할 것 같습니다. 우리 부부로 인해 심려를 끼처 너무 민안합니다. 이번에 미국 동창들이 우리 부부에게 보내준 보여준 애정에 감사했습니다. 새로운 사실 길동이가 말한 情을 느꼈습니다. 출국신고까지 완료한 상황에서 마누라의 여권이 전자여권이 아니라서 입국이 불허될 수 있다는 대한항공의 통보에 아연실색했습니다. 마누라는 나보다 관관을 많이 다녔는데 그 여권이 2008년 발급된 것이여서 전자여권이 아니였습니다. 아무튼 이번 우리 부부에게 보여준 애정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십시요
잊지못할 아름다운 추억들을 만들며 뜻깊은 대광 졸업 5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후 한달만에 오늘 귀국 했습니다
준비와 진행 그리고 마무리까지 정성껏 수고를 해주신 모든 동창친구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행사후 미국에 머무르는 동안 쌘디에고 집으로 초대해줘서 2박3일동안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한
김창기목사님 부부와 집으로 초대해 만찬도 하고 사우나까지 함께 즐긴 이근우회장 부부에게특별히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론 더욱 열심히 동창들과 어울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다정다감하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