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강원도 강릉시 용강동
임당동성당 033) 0642 0700
강능부관아는
병인박해 때에 심문도 없이 목이 잘리는 참수형으로 많은 교우들이 순교했던곳이지만
치명일기에 기록된 분은 '심 스테파노'단 한분 뿐..
구유 예수님..크리스마스 2일째 날입니다
수녀님과 자매님들께서 미사 후 제대 정리 중입니다
작은 촛불에 마음 담아 ..
강릉부 관아의 안내도입니다
대단한 규묘의 큰 관아라서
일일이 다 설명할 수 없으니 요러케 올려봅니다
망궐행례의식
외직에 근무하는 관원이 직접 왕을 뵙지 못할 때 멀리서 궁궐을 향해 예를 행하는 예식인데요
지방관이 객사 중앙의 정청에 왕과 궁궐을 상징하는 전패와 궐패를 만들어 모시고
매월 초하루와 보름 정월초하루와 임금이나 왕비의 탄신일 한식 단오 추석 동지등의 명절에
궁궐을 향해 망궐 행례를 올렸으며 1896년 대한재국 성립으로 폐지되었답니다
곳곳에 숨어 있는 조명등이 강릉부 관아의 밤을 아름답게 하겠군요.
동헌
지방수령이 주재하는 관청으로
본 건물에서 일반 행정 업무와 재판등을 행하던 곳이라 합니다
강릉관아의 작은도서관 (별당)
곤장틀
옷감이나 돈으로 환산 집행되기도 하였을 만큼 폐단이 가장 심한
형벌의 하나였다고 합니다
이 형벌은 대한제국 성립 이후 페지되어 점차 없어졌다고 하네요
칠사당은
체포된 천주교인들을 갖은 고문을 하고 심문했던 곳이며
의운루는 강릉 대도호부관아 내에 위치했던 정자입니다
의운루와 운금루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으뜸이었을 것이라고 추척한답니다
여기는 많은 교우님들이 참수형 당했던 칠사당입니다
영화에서나 보아왔던
관아의 모습이 감동입니다
저에게
순례의 은총 주신 주님께
감사 또 감사 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