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7. 첫토
주례: 이한택요셉 주교님 강의1.2, 미사강론
강의주제: “성모님의 세 번째 발현”
(쎌기도서 103-106쪽)
파티마 평화의 성당
♦묵주기도, 미사지향:
♦묵주기도: 환희의 신비 5단, 묵상: 쎌기도서 46-50쪽
♦오전 강의: “성모님의 세 번째 발현”
1-1강의:
찬미예수님, 반갑습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날씨도 고르지 않고 오늘 미세먼지, 황사가 심한데도 불구하고 여러형제 자매님들 이렇게 멀리 마다하지 않고 오신 것,
정말로 성모님께서 보시고 성모님의 아드님 예수님께서 여러형제 자매님들에게 넘치도록 축복 내려주신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아멘!”
그리고 올 한 해 동안 또 우리가 지난 한 해 동안 받은 은혜에 대해서도 감사드리고 이 새해를 맞이하면서 우리들이 어떠한
역경이 있다하더라도 희망을 잃지 않고 용기 잃지 않고 하루하루 살아갈 뿐만 아니라 한 발짝 더 나아가서
우리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일에 있어서 감사드리면서 오히려 우리 주변 사람들한테 언제든지 우리가 미소를 보여줘야 되고 우리들이 행복하게 산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복음화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이것이 바로 하느님께 영광 드리는 것이고 우리들이 하루를 성호를 그으면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한다는 것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꼭 영웅적으로 뭘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 오늘 하루를 갖다 바치는 것, 또 새로운 한 해를 갖다 바치는 것,
이것이 위대한 것입니다.
이 자리에서도 여러형제 자매님들이 저보다 더 위대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여러 형제 자매님들은 적어도 자녀들을 대부분 우리나라에서는 둘은 낳아 키우셨잖아요. 최소한 한 사람,
적어도 둘은 키워서 지금 다 독립시키셨지요?
“녜” 이것만해도 여러 형제 자매님들은 이한택 주교님 보다 하느님께 더 큰 선물을 보내셨어요.
이것은 제가 주교라 하더라도 못하는 것을, 엄마 아버지들은 하셨어요. 이것을 기쁘게 보람을 느끼셔야 되요.
나 아무것도 아니라고, 나 아무것도 못했다고 하지 말고, 여기 지금 앉아 계신 분들 다 인생길 몇 십년 사신 분들 아니예요?
그렇죠? “녜” 그것 다 바치시면 그것이 바로 하느님께 영광 드리는 것이고 하느님께 좋은 일하신 거예요.
심지어는 댁에서 말다툼 했다가 저녁이면 성호 긋고 후회하시지 않아요? 주님께 죄송하다고 그러잖아요.
주님께서 나가라고 하시겠어요? 그래그래 기특하다하고 받아주시겠어요?
전자요, 후자요? “후자요.” 그렇죠?!
그러니까 하느님께서는 우리 한사람도 빼놓지 않고 출생했을 때 보시니 좋았다
나를 만드시고 좋았다, 그러고 아이고 보기 싫어라 하느님이 이러셨다고 생각하는 분 손들어보세요. 없지요!
옆에 사람이 나 보기 싫다고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우리 중에 단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하느님께서는 나를 보시고 좋았다
하셨어요. 그런데 우리들이 스스로 나는 아무 것도 아니야, 나는 아무것도 못해 나는 왜 요것 밖에 않돼.
이러는 것을 하느님은 절대로 안 그러셨어요.
새해에는 하느님께서 내 존재를 보시니 좋더라하시는 것을 항상 기억할 것을 다짐하면서 오늘 이 피정을 시작합시다.
(1-1강의 중 앞부분에서, 1-1강의 전문을 들어보세요.)
♦1-1 강의전문 녹음
♦1-2강의
오늘 셋째발현을 보시기 바랍니다.
쎌기도서 103쪽을 보시면서 성모님께서 나타나셔서 대화를 시작할 때,
“저에게 무엇을 원하십니까?”하고 내가 물었습니다.
“다음 달 13일에도 여기 와 주고 전쟁이 끝나고 세상에 평화가 오도록 매일 묵주기도를 바쳐라.
묵주기도의 모후만이 그것을 성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 참 중요한 말씀입니다. ‘전쟁이 끝나고 세상에 평화가 오도록 매일 묵주기도를 바쳐라.’
이것은 지금 우리들한테도 해당 되요. 지금 우리 지구에서 가장 큰 전쟁은 어디 입니까? 우크라이나 전쟁이지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쳐들어와서 전 세계가 고생을 하고 있어요. 우크라이나가 큰 곡창지대이고 거기에서 곡물도 많이 나고
또 식용유를 만드는 해바라기도 많이 나는데, 적어도 유럽에서는 그 영향을 많이 받아요. 식용유가 부족하고
그리고 또 우크라이나 곡물이 유럽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쪽으로도 많이 가는데 그곳도 큰 영향을 받고 있어요.
또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EU 전체가 지금 러시아에서 공급받는 연료를 길을 막고 가스를 제대로 공급을 받지를 못하고 있어요.
이것 때문에 우리나라도 그 영향을 받고 있어요. 왜냐하면 에너지가 우리한테도 문제가 되고 물가가 비싸지는 것도
전 세계의 물가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영향을 받아서 계속 지금 곤란하게 되고 있거든요. 이 전쟁 여러 가지로 총칼, 탄포, 비행기, 미사일 이런 무기들로 평화를 가져오려고 애를 쓰기도 하지만, 성모님께서 평화의 도구로 우리들한테 지시한 것은 묵주기도예요.
맨끝의 문장을 우리 다시 한 번 소리 내서 읽어 주세요.
“묵주기도의 모후만이 그것을 성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 믿지 않는 사람들한테는 우스운 이야기에요. 묵주기도가 뭐냐?
그리고 성모님은 누구냐? 개신교신자들은 대놓고 성모마리아 무시해요.
그런데 개신교 신자 아니더라도 신자가 아닌 사람들은 성모마리아상을 보더라도 우리가 성모마리아 공경하는 것,
정말로 그 사람들한테는 아무 의미가 없어요. 그런데 우리들은 성모님이 누구십니까? 우리들의 어머니이신 동시에
하느님의 어머니이셔요. 우리 지난 1월 1일 날 온 교회가 성대하게 공경한 것은 천주의 모친 성모마리아를 공경한 것이고,
천주의 모친 성모마리아는 평화의 모후이셔요. 지금 우리들이 읽은 것은 묵주기도의 모후라고 했어요. 묵주기도의 여왕이셔요. 묵주기도의 어머니셔요. 오늘도 우리가 이 강의 전에 묵주기도를 바쳤는데, 묵주기도가 뭡니까? 묵주기도를 녹음기 틀어놓은
것처럼 성모송만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원래는 각 신비를 깊이깊이 묵상하는 기도예요. 우리가 오늘 환희의 신비,
기쁨의 신비를 바쳤는데, 기쁨의 신비 5단 각 신비가 뭡니까?
가브리엘 천사가 성모님께 오신 것, 또 성모님과 엘리사벳이 만나서 인사하는 것, 예수님께서 성탄하신 것,
예수님을 성전에 바치시는 것, 성전에서 열두살 때 잃었다가 찾으시는 것, 이 5가지 신비라고 하지만,
우리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은 이 5가지는 대표적인 사건을 우리한테 상기시켜주는 것입니다.
제가 이 성당에서 여기 오시는 분들에게 이것을 기회 있을 때마다 강조한 것이 있어요. 그것은 삼종기도예요.
묵주기도 1단에서는 가브리엘 천사가 성모님께 오신 것, 잠깐 묵상하고 지나갑니다.
우리교회에서는 삼종기도를 통해서 가브리엘 천사가 성모님께 와서 인사하고 성모님이 가브리엘 천사에게 응답한 것을
적어도 하루에 세 번 생각하라는 것, 이것이 삼종기도입니다.
교회에서는 하루에 이것을 세 번씩 생각하라고 하는가?
이것 여러 형제자매님들이 여기서 생각해봐야 되요.
“주님의 천사가 마리아께 아뢰니 성령으로 잉태하셨나이다.”
이게 뭐 대단한 것이냐? 하고 이야기 할 수 있는데, 여러 형제자매님들,
비근한 예를 들어 볼께요. 지금 제가 여기서 목소리를 높여서 강의하고 있는데,
갑자기 저 뒤에서 웅성웅성한 소리가 들리고 저 뒤에 있는 사람이
“대통령 오셨다.” 하고 윤대통령 들어온다고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이 강의 계속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한택주교한테 주의를 주려고 해도 웅성웅성 쳐다보고 다들 일어날 꺼예요.
그렇지 않으면 김수환추기경이 살아서 오셨다고 해봐요. 어떻게 하겠는가? 이한택주교 쳐다보겠어요? 아니죠?!
그런데 그것도 하느님께서 나한테 오신다고 할 때 이것 얼마나 대단하거예요.
그런데 우리들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려요. 그러니까 우리교회에서는 이것을 어떤 사람이 오는 것보다도
더 중요한 일이다. 어떻게 하느님이 이 세상 시골처녀한테 와서 정중하게 인사를 드리면서 은총이 가득하다고 하는가.
이것은 예삿일이 아니죠?! 하느님이 천사를 보내서 우리 윤대통령한테 보냈다하면 기자들이 봤다고
그러면 이것이 예삿일 입니까?
김정은이 청와대 와서 문재인 대통령 만난다고 할 때 다들 TV보고 난리 났었잖아요?
김정은이 문재인 대통령 만나는 것도 우리는 보통일로 생각하지 않았어요. 역사적인 일이라고 했어요.
그렇다면 하느님이 우리 시골처녀한테 왔다면 이것은 역사적이고 대단한 일이지요. 그러니까 우리교회에서는
전능하신 하느님이 사신을 보내서 시골의 마리아라는 처녀한테 메시지를 인류사회를 위하여 보내신 거예요.
이것은 보통일이 아니지요. 우리 모든 신자들이 이것을 잊지 말아라, 생각하고 생각하라 이렇게 삼종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1-2강의 앞부분중에서, 1-2강의 전문을 들어보세요.)
♦1-2 강의전문 녹음
♦삼종기도
♦점심 뷔페식
♦오후 강의: “성모님의 세 번째 발현”
2강의
점심 맛있게 드셨지요?
계속해서 성모님 세 번째 발현을 생각해보겠습니다.
성모님 발현하신 것 역사적으로 봐서 성모님은 19세기부터 비교적 자주 발현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성모님 발현하신 것은 언뜻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오전에도 제가 말씀드린 것같이 개신교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이 받아드리는데 우리 천주교신자들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감사한 것이고
하느님의 사랑을 오히려 크게 느끼게 됩니다. 우리가 성탄 때도 가끔 성무일도나 기도문에서 나온 것처럼 우리 구원사를 보면
아주 옛날에는 하느님이 예언자들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말씀하셨어요. 아브라함을 시작해서 모세,
그다음에 예언자들을 통해서 하느님의 말씀을 우리들한테 전하시다가 예수님이 때부터는 예언자들은 없고
예수님을 통해서 하느님아버지께서 우리에게 모든 것을 말씀을 하시고 보여주시고 이러다가 예수님 돌아가시고 승천하신 다음에는 성령께서 우리들한테 예수님의 마음, 예수님의 말씀, 예수님의 생각, 이 모든 것이 성령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을 하셔요.
근래에 와서는 성령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것을 겸해서 성모님께서 나타나셔서 우리에게 보여주시고 말씀하시는 것이 많아요.
여기서 우리가 관찰할 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 예언자들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것과 통하는 것 중의 하나가 특별히 성모님은 어린이들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을 하셔요. 상당히 중요해요.
구약성서에서는 바보같은 사람 이런 사람들한테 말씀을 하셔서 하느님이 우리한테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성모님이 오시는 것은 거의 아이들을 통해서 오세요. 파티마에서 세어린이 루치아, 프란치스코, 히야친타지요.
루르드성모님은 벨라뎃다처럼 다들 어린이고 또 배운 것 없고 무식한 사람들이예요.
그런데 성모님께서 말씀하신 것, 언뜻 보기에는 아기예수님이 우리한테 말씀하시는 것과 비슷해요.
아기예수가 사실은 우리한테 입으로 전달한 것 아무것도 없어요. 그런데 구유에 누워서 우리한테 보여주시는 것이 많아요.
보세요, 우선 아기예수님은 성모님이 포대기로 싸주시지 않으면 얼어 죽어요.
또 성모님께서 젖을 주시지 않으면 굶어죽어야 되요. 아기예수, 오전에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세상에 오시는데 우리 세상사람들 같으면 어떻게 해요? 대통령이 여기 오시면 어떻게 하겠느냐 했는데,
만에 하나라도 윤대통령이 여기 오신다면 혼자 오시겠어요? 절대로 혼자 안오지요. 경찰들이 먼저 와서 정보원들이
먼저 와서 여기 다 뒤져보고 숨어있는 위험한 사람 없는지, 폭탄을 숨겨놓은 것이 없는지, 미리 다 조사를 한 다음에 심할 때는
개까지 끌고 와서 수상한 것 없는지 다 조사한 다음에 오거든요. 그런데 하느님께서 이 세상에 오실 때는 그런 것 하나도 없어요. 그리고 또 하느님이 모든 것 다 할 수 있는 분, 말씀으로 다 하실 수 있는 존재가 세상에 올 때는 입다물고 오십니다.
그리고 오히려 인간의 도움을 청하는 거예요. 성모마리아는 어떤 분이예요? 하느님이십니까? 하느님 아니예요. 사람이예요.
전능하신 하느님 성무일도 할 때 새들에게 먹이를 주시고 새들을 만들어 내신 그분이 인간의 도움을 받아야하는 존재로 오신다고 해요. 지금 아기예수가 그런 모습이예요. 갓난아기는 아무것도 자기마음대로 못해요. 밥먹는 것, 덮는 것도 자기 스스로 못해요.
엄마가 덮어주어야 해요. 그런 모습으로 오시는 거예요.
그렇게 하시면서 우리들한테 말씀하시는 것, 하느님도 이 세상에 오셔서 이렇게 산다, 이렇게 살아간다, 이렇게 성장해 간다,
하는 것을 보여주시면서 우리들한테 이것이 이상한 게 아니라 당신들도 이렇게 살아야 되고, 이렇게 성장해야 된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들도 집에서나 어디서나 혼자서 살수 없는 것이예요. 우리 인간들은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고 서로서로 협조하지 않으면 안되요.
(2강의 중에서, 2강의 전문을 들어보세요.)
♦2강의전문 녹음
♦1월7일 첫토 성모신심미사
♦입당성가 동영상
♦독서: (창세3,9-15,20)
♦복음: (마태1,18-23)
♦강론:
찬미예수님,
앞서 강의에서 여러 형제자매님들께 삼종경에 대해서 조금 언급을 했습니다.
제가 이것을 조금 반복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왜냐하면 우리가 염하는 삼종경의 진리는, 그리고 삼종경에 내포되어 있는
하느님의 말씀은 우리가 아무리 생각을 해도 아무리 묵상을 한다 하더라도
충분하게 할 수가 없고 다른 말로 말씀을 드릴 것 같으면 우리가 삼종경을 염하면서 그 뜻을 매일매일 음미 할 것 같으면,
우리들이 갈망하는 행복은 언제든지 우리는 얻을 수가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제가 성모님의 발현하신 말씀을 해설하면서 여러 형제자매님들께 우리들이 받는 고통 다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이 십자가의 길을 동참하면서도 우리들은 감사드릴 수 있고 기뻐할 수 있어야 된다고 제가 말씀을 드렸어요.
우리가 삼종기도를 곰곰이 되씹으면서 인간사회에 오신 하느님, 우리 인간의 역사 속에 들어오신 하느님을 생각할 것 같으면
솔직히 어떠한 고통이라도 우리가 겪는 고통은 다 견딜 수가 있을 뿐만 아니라 이 고통의 의미를 통해서 우리들이 진정 어떤 것을 추구하는지 알게 되고 궁극적으로는 영원한 생명, 이것을 얻기 위해서는 이 세상에서 우리가 겪는 고통은 어떤 것이라도 다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도구가 되는 거예요. 내가 지금 말씀드리는 것, 오해하시지 마세요.
고통이 제가 좋아서 받아들여야 된다는 뜻으로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고통은 우리가 다 싫어요. 어떠한 고통, 어떠한 작은 고통도 고통은 고통이예요. 고통은 우리를 기쁘게 해주는 것이 아니고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아니예요.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는 고통은 도구로써 우리한테 아주 유효한 도구예요.
여러 형제자매님들이 한 번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인생길을 걸어오면서 아주 가까운 사람을 만날 때라든지 인생에서 아주 소중한 것을 깼다고 할 때 고통없이 깨달은 적이 있는가? 어떨 때 죽을 경지에까지 갔다가 거기서 살아났을 때 나한테 병원을 소개해준 사람이든가 나를 낫게 해주신 의사 선생님이라든가 만약에 어느 병원이 좋다고 알려준 사람이라든가 이런 사람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은인으로 생각하지 않아요?! 생명의 은인.
여러 형제자매님들이 운전하고 가다가 아주 아슬아슬하게 빗겨났을 때, 이 경우를 두고두고 기억하실 꺼예요.
아으, 그때 나 죽을 뻔 했어. 그때 나 지옥문 앞까지 갔다가 왔어. 이러면서 그 계기를 잊지 않을 거예요.
또 어떤 때는 아주 억울한 일을 당했었는데 그 억울한 일을 당한 다음에 억울한 일을 나한테 준 사람이 와서 용서를 청하고
화애를 했을 때 그 사람이 나의 친구가 될 때가 있잖아요. 가까운 사람이 될 때가 있어요.
이럴 때 우리 조상들은 무어라고 해요? 전화위복이라고 해요.
나한테 화가 되었던 것이 복이 되어 돌아 옵니다. 우리 인생에 있어서 내가 하느님을 생각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면
전화위복이 되는 경우가 항상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것, 이 세상은 어차피 우리가 지나가는 세상이고 이 세상은 내가 잠시 머무는 곳이고,
이 세상은 결코 영원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강생의 도리, 즉 영원한 하느님께서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이렇게 갓난아기로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까지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서 우리한테 보여주신 것이 무엇이냐 하면, 우리들도 이렇게 따라가면 내 인생을 제대로 가는 것이고
제대로 갔기 때문에 이 인생의 끝에 가서는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우리한테 보장 해주시는 것입니다.
(강론 중에서, 강론 전문을 들어보세요.)
♦강론전문 녹음
♦성찬전례
♦티없으신 마리아성심께 바치는 봉헌기도
♦성 미카엘 대천사께 드리는 기도
♦미사후 이한택주교님 안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한택 요셉주교님, 파티마세계사도직 본부장님, 총재님,
영육간의 건강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annaM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