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묵상구절 “내가 그대에게 대답하리라 이 말에 그대가 의롭지 못하니 하나님은 사람보다 크심이니라” (12절)
◆ ‘사람보다 크신 하나님’을 묵상하며…
[요약] 엘리후가 욥에게 이제부터 자신이 정직하고 진실하게 말하겠으니 할 수 있거든 일어서서 자기에게 대답하라고 합니다. 또한 “나는 순전하고 불의가 없는데 하나님이 나를 원수로 여기시며 감사하신다”는 욥의 발언에 그는 사람보다 하나님이 더 크심을 들어 욥의 불의함을 드러냅니다. [묵상] 본성부터 죄인인 인간에게서는 정직하고 진실한 말이 나올 수 없습니다. 내가 100% 죄인이며 하나님의 영이 나를 지으셨고 전능자의 기운이 나를 살리셔서 내가 구원받았음을 인정할 때, 내 안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정직사고 진실한 말이 나오게 됩니다. 내가 100% 죄인임을 인정해야 나보다 크신 하나님이 나를 살리셨음을 온전히 믿을 수 있게 됩니다.
[적용] 내가 100% 죄인임을 얼마나 인정합니까? 내 잘못이 아니라고 항변하는 일은 무엇입니까(9절)
◆ 오늘의 기도 : 하나님, 내 의를 내세우고 하나님을 원망하며 불의한 말로 원망했던 저의 교만을 용서해주세요. 사람들을 대할 때 내가 흙으로 지어진 존재임을 기억하며 구원을 위해 말하고 대답하게 하소서. 늘 내게 닥친 상황과 고난을 말씀으로 해석하여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