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은
신의한수였다.
하루앞당겨 진행한 시즌을 알리는 라이딩
따스한 봄기운을 넘어서 여름을
느끼게해준 날씨가 넘 고마웠다.
할리데이비슨 창립 120주년
기념바이크
런칭쇼행사가 있는 용인할코를
집결지로 정하고 모인 아나고클럽
많은 바이크와 할리라이더들 속에
정신은 없었지만
라운지를 브리핑장소겸
우리만의 공간으로 이용한
나름 의미있는
집결지가 된듯하다
1차 목적지를 향해
대열을 갖추고
로드와 세컨,테일의
주도하에 대열주행은 시작되었다.
오랜만에, 더욱이
게스트들과 함께한 라이딩이기에
더더욱 신경이 예민해진 스타트
로드의 빠른 선택이 중요함을
다시금 느낀 대열주행이었다.
1차 목적지에 도착하여
찾아간 제일식당
백암에서도 단연코
1등맛집인 순대국 전문점
개인 입맛을 다 맞출수는 없지만
1등인 이유가 충분히 있는 맛집이었다.
식사후
2차 목적지인
더원클래식
식사후 Tea time 겸
이런저런 수다로 꽃비우는
모임중 백미인 시간
이곳은 보는 재미까지 더해진 공간이었다.
해산지 겸 마지막 목적지로 정한
햄버거집
이곳 햄버거맛 수준급이었다
감자튀김은 비추 ㅋㅋㅋ
가격도 착하고^^
한해의 시작을 알리고
캡틴으로서 한해를 이끌어가는
방향에 대해 공지하고
회원들의 의견도 수렴하며
각자의 컨디션및 아나고클럽에 대한
애착심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함께해준 게스트님들께도
좋은 시간이었음 하는 바램이다
세컨 켠님
테일 라라라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참가자 단체사진
늘 멋진 사진을 담아주시는
매직손님 감사합니다.
All Photos by Magicson
첫댓글 후기 올리느라 수고 많았어요^^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