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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산인]♧ 난사 김사문의 「용호구곡 경승안내」를 좇아서
도솔산인 추천 0 조회 154 23.06.29 07:17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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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30 11:57

    첫댓글 숨겨진 보물을 찾은듯한 기분이듭니다.
    선생님과 포타님의 도움으로 구석구석 잘 답사했습니다.
    덕분에 신비의 우물도 한사발 드링킹 했습니다

  • 작성자 23.07.05 21:22

    다녀온 후에야 용화굴과 석룡이 보입니다.
    구천(臼泉)은 폭포 아래 절구 모양의 소(沼)네요.

    대양치는 석구지와 구룡폭포 사이 고개로 추정됩니다.

    "위 폭포는 백 길을 드리우고 아래 폭포는 백 길을 드날리어 맹렬한 파도가 바위를 찧으니, 바위는 절구(臼)가 되지 않을 수 없다. 위아래의 돌절구가 모두 만 섬을 수용할 만큼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다."

  • 작성자 23.07.18 16:01

    수정한 내용입니다.

    龍湖品題
    己巳春 松寮 與諸同志 游湖上 選次14)九曲地名 刻平石 年八斗孫 待行 三月望日

    용호구곡에 대해 하나하나 이름을 붙였다.
    기사(1929)년 봄 (嶺松) 동료들(松寮)이 여러 동지들과 용호구곡을 유람하고 구곡의 지명을 선별해 차례대로 정하고서 평평한 돌에 새겼다. 나이 여덟 살 된 손자 斗秀가 나를 모시고 왔다. 삼월 보름.

    注 영송(嶺松)은 김재홍의 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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