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일정도 갈 길이 바쁘네요. 4시에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해 놓았거든요.
우선 시로카네 온천으로 넘어갑니다. 비에이 역에서 차로 약 30분 정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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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세츠산 비에이다케 쪽으로 약 4km 가량 곧장 뻗어있는 길을 따라가면 시로카네 온천 지역이 나옵니다.
양쪽으로 자작나무가 늘어서있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누리기엔 더없이 알맞은 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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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케(青い池) 입구입니다. 아오이케의 물이 푸른 이유에 대해 설명해 놓았네요.
한 컴퓨터 회사의 배경화면으로 사용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한 이곳은 2010년 일반인들에게 개방을 했고 이제는 비에이 관광에서 빠질 수 없는 곳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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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산책을 하듯 돌아보는데 약 30분~40분 정도 소요됩니다. 나무들 사이로 신비로운 물빛이 나타나기 시작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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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수는 1988년 12월 토카치다케가 분화하면서 화산재가 마을로 떠내려 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제방을 만들었는데 그때 고인 물이라고 합니다.
즉 인공연못이라는 이야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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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이 푸른색을 띠는 이유는 근처에 있는 시로가네 온천에서 알루미늄 성분이 포함된 온천수가 강물에 흘러들으며 그 성분이 빛을 산란시켜 푸른색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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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안하고 가면 참 예쁜 곳이지만 사진으로 보는 이미지만으로 찾아가면 조금은 실망스러울지도 몰라요.
오타루 운하만큼이나 실제보다 사진으로 좀 더 각색된 이미지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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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일본에서 불었던 열풍 파워스팟(パワースポット)중 하나라는데 설명을 하자면 지역적으로 에너지가 모여있는 장소가 있어 그곳에 가면 에너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풍수지리학 적으로 보자면 아주 근거가 없는 말은 아닐것 같지만 암튼 믿거나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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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물빛 앞에서 기념으로 인증샷 한 컷 정도는 남겨주는 것이 예의겠죠? ^^;
![](https://t1.daumcdn.net/cfile/cafe/273A5233572086EE19)
다음으로 찾은 곳은 흰수염 폭포. 이곳도 사람들이 아오이케와 더불어 함께 찾는 곳입니다.
시로카네 온천 지역에 있기 때문에 온천에서 묵으며 산책삼아 둘러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요.
이 지역도 걷기에 적합한 트레킹 코스가 잘 되어있어 걷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하루쯤 묵으며 돌아봐도 좋을 듯합니다.
http://www.biei-shiroganeonsen.com/bluema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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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의호수와 같은 푸른 물빛 임에도 청의호수(아오이케)는 여름에 흰수염폭포 (시로히게노타키)는 겨울에 봐야 제 느낌이 사는 것 같네요.
말 그대로 흘려내리는 폭포의 모습이 흰 수염같다고 해 붙은 이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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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후라노까지 이동을 해야합니다. 다시 비에이쪽으로 내려와 국도를 타고 갈 것인지 토카치다케 온천으로 이어지는 스카이라인을 탈 것인지
살짝 고민을 하는 척 하다가 슬그머니 토카치다케 쪽으로 네비를 찍었습니다. 흔히 이런걸 주최측의 농간이라고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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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이길은 4월말부터 10월 말까지만 개통되는데 아깝잖아요. (뭐가? ^^;) 이왕이면 뷰가 좋은 길로 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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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산길을 넘어가다보면 후키아게 온천(吹上温泉.)도 나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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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인기가 있었던 드라마가 아니라 잘 모르시겠지만...
장근석과 윤아가 주인공으로 나왔던 '사랑비'라는 드라마에서 산 속의 자연 노천탕 장면을 찍었던 곳이랍니다.
노천탕의 분위기가 좋아서 약간만 여유가 있었더라도 잠깐 온천을 즐겼겠지만 현실은...
시간의 압박에 입구의 간판앞에서 사진만 찍고 넘어갈 수밖에 없었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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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번 지방도로 입니다. 가미후라노역에서 토카치다케까지 이어지는 길이지요.
이곳도 비에이에서 시로카네 구간의 길 만큼이나 멋집니다. 종종 여우도 나와서 인사를 하고요.^^
富良野 (부량야 / 후라노)
후라노시[富良野市]는 가미카와지청의 남부에 있으며, 홋카이도의 거의 중앙에 있는 후라노분지[富良野盆地]의 중심도시로 시의 약 70%가 산림이다.
홋카이도의 가장 중앙에 있어서 '배꼽마을'이라는 별칭으로 알려져 있다.
기간산업은 농업이며, 양파와 당근의 생산량이 높다. 특히 당근의 생산량은 일본 제일이다.
멜론과 수박, 그 밖에 포도도 재배하고 있고 시에서 운영하는 와인공장이 있다. 후라노우유와 치즈 등 유제품 생산도 이루어진다.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만든 7월의 라벤더 꽃밭들과 텔레비전 드라마인 '북쪽 지방에서[北の国から]'의 배경이자
월드컵대회가 개최된 후라노스키장[富良野スキー場]으로 유명하다. http://www.furanotourism.com/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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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40분... 후라노에서 팜토미타를 빠트리면 섭할 것 같아 아주 잠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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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토미타는 라벤더로 유명한 후라노지역을 대표하는 농장이지요.
한때 인공향료가 나오며 대부분의 라벤더 농가가 파산하고 라벤더를 포기했을 때 이곳 토미타만큼은 꿋꿋하게 라벤더를 지켜내
이제는 후라노의 상징같은 곳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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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요기 하시라고.... 팜토미타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팜토미타 여름 풍경사진 3단 콤보 투척!
http://www.farm-tomita.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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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비에이가 예쁜 언덕마을이라면 후라노는 화려한 꽃밭 마을이라고 보시면 되실 듯합니다.
다만 라벤더 절정기에는 몰려드는 요우커의 물결에 제대로 꽃밭을 돌아보기 어렵다는 게 함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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숍에서 라벤더 제품들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오일이나 비누등... 품질도 정말 좋아서 아무래도 몇 개씩 사게됩니다.
같이 사는 남자가 이곳에서 사다준 눈 베개를 정말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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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절대 빠트릴 수 없는 것은 바로 이것! 라벤더 아이스크림이지요. 먹다가 생각이 나서 찍었더니 요모양 요꼴이에요.
라벤더 아이스크림을 끝으로 불과 20분 남짓한 토미타 농장 방문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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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토미타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자연체험관 '코로포쿠루'입니다.
여행 준비를하며 뭔가 특별한 체험을 하고싶어 미리 예약을 해놓은 곳이지요.
코로포쿠루라는 단어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전설속에 전해져오는 아이누(북해도의 옛 지명) 땅에 살고있던 난장이 족이랍니다.
아마 닝그루도 그에 착안해서 나온 나온 작품이 아닌가 싶네요.
전설에 의하면 아이누족과 물물 거래를 하며 사이좋게 살아가던 코로포쿠루라는 난장이족이 있었는데 그들은 극도로 모습을 드러내기 싫어해
어둠 속에서만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궁금증을 이기지못한 아이누의 젊은이 하나가 밝은 불빛 속으로 난쟁이를 끌어당기니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을 하고있었고 손등에는 문신이 새겨져 있었답니다.
이에 격분한 코로포쿠루들은 북쪽 바다 저편으로 사라져버렸고 그 후 이들을 만난 사람이 없었다고 전해집니다.
그후 아이누족은의 여인들은 그 때 코로포쿠루 여인의 문신을 몸에 하고 다닌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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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뒤 농원에서는 아스파라거스와 감자, 딸기 등을 키우고 있으며, 제철 시기에는 수확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소세지만들기, 양털 인형만들기, 잼만들기 등등 많은 체험 코스가 있지만 우리가 선택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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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나무공예입니다.
샘플들을 참고해 각자가 원하는 형태로 깎고 조합해 자신만의 작품을 하나 만드는 거지요. 별 걸 다 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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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이후로 이런 만들기 체험을 하실 일이 거의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최선을 다해 열심히 만드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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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선생님이 도구를 다루는 방법 등을 알려주세요.
만들다보면 한시간이라는 시간이 어찌 지나가는 줄 모르게 후딱 지나가 버려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file/cafe/27208C4A5724BEBC04)
제 작품(?)입니다. ^^; 지금은 집에 이렇게 얌전히 놓여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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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자신이 만든 작품을 들고 기념사진! 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어 넣어 본 일정이었습니다.^^
フラノ自然体験村 カントリーテラス・コロポックル (자연체험촌 코로포쿠루)
AM9:30~PM17:00 / 공식 휴일 / 소세지만들기 (2시간) 3,450엔, 목공예 체험 (1시간) 1,750엔 (50% 할인쿠폰 사용 900엔)
http://www.koro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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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숙소는 일본의 최장수 드라마 [북의 나라에서]의 무대였던 로쿠고 지역에 있는 펜션 '후라링'입니다.
작년 여름 아들과 묵었을 때 너무나 맛있는 식사에 홀딱 반했던 터라 일찌감치 찜 해 놓은 숙소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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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만해도 유스호스텔이라고 되어있었는데 올해는 협회에서 빠졌는지 그냥 타비노야도 후라링으로 되었더군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72E005057208C9E0E)
여전히 저렴한 숙박요금과 이부자리의 시트를 직접 깔아야하는 점 등 시스템은 여전히 유스 스타일로 유지하고 있고요.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이번에는 그다지 좋은 느낌을 받지 못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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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도 작년보다는 내용이 좀 별로고요. (사진으로보니 제가 완전히 초딩 입맛이군요) 선입견 없이 왔다면 괜찮았을 수도 있겠지만
작년에 워낙 좋은 느낌을 받았던 곳인만큼 기대가 있다보니 실망감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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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몸 컨디션이 안좋은 관유서님만 숙소에서 쉬시기로 하고 우리는 차에 주유도 할겸 후라로로 나가 닝그루테라스를 돌아보기로 하고
신후라노프린스 호텔을 찾았습니다. 닝그루테라스가 신후라노 프린스호텔 안에 있거든요.
먼저 드라마관... 후라노는 일본에서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로케지로 인기가 많은 곳이지요.
그동안 나왔던 유명 드라마의 상품들을 팔고 있는 곳입니다. 북의 나라에서(北の国から), 바람의 가든(風のガーデン), 자상한 시간(優しい時間) 등...
![](https://t1.daumcdn.net/cfile/cafe/25605A3C57208C1829)
그리고 닝그루테라스(ニングルテラス)
작가 유키 사토 씨가 직접 프로듀스한... 후라노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공방이자 샵이 마치 통나무 롯지처럼 모여있는 곳이지요.
저녁이되고 불이 들어오면 고즈넉한 숲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면서 무척이나 낭만적인 공간으로 변신을 하게됩니다.
ニングルテラス (닝그루테라스) 0167 -22-1111
12:00 NOON~8:45 PM / 연중 무휴 (점포에 따라 부정휴) / 신후라노 프린스호텔 내
http://www.princehotels.co.jp/furano-area/summer/ningle/
![](https://t1.daumcdn.net/cfile/cafe/2464143C57208C1A34)
닝구루는 작가 유키 사토시 씨의 연극무대 '닝구루'에 등장하는 홋카이도의 숲에 사는 신장 15cm 정도의 "숲의 지혜자(요정)" 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숲 속에 닝그루들이 보일지도 몰라요. 안내판에는 닝그루가 보여도 아는 척 하지말고 곁눈질로 살짝 훔쳐보기만 하라고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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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 마을이라는 컨셉도 그렇고 불빛도 그렇고... 왠지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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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츄츄의 집'에서 구운우유도 드셔보시라 하고싶었지만 비도 오고 더 늦기 전에 얼른 숙소에 들어가 쉬고 싶은 마음들이 더 강하신 듯해 말씀드리질 못했습니다.
'자상한 시간'에 나오는 '모리노도케이'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를 한 잔 드셔도 좋았을텐데 말이죠.
珈琲 森の時計 (모리노 도케이) 0167-22-1111
일본 인기 드라마 '자상한 시간'에서 주인공이 운영하던 카페입니다.
12:00 NOON ~ 09:00 P.M./ 예약 불가 / 브랜드 커피 520엔 / 모리노카레 1000엔 / 유키노시츄(퐁듀) 1000엔
![](https://t1.daumcdn.net/cfile/cafe/21773A3C57208C1F1E)
짧은 닝그루테라스 산책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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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숙소 '후라링'은 저녁 8시반부터 10시까지 해피네스타임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식당에 간단한 안주와 직접 담근 와인 등을 준비해놓고 손님들이 자유롭게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하는 거지요.
우리가 외출한 사이 잠시나마 쉬셨던 관유서님까지 모두 모여 간단하게 한잔 하면서 부부들의 갈등... 화성남자와 금성여자에 대해 이야길 나눕니다.
남자와 여자는 생각하는 방식이나 언어, 행동등 모든 면에서 많이 다르지요.
아무래도 여자들이 많다보니 만디님이 여자의 심리에 대해 좀 더 알게되었던 시간이 아니었을까요? ^^;
어떤 주제가 나와도 서로의 의견과 진심어린 조언을 나눌 수 있는 관계란 그만큼 서로에게 마음이 열려있다는 것이겠지요.
한참의 시간이 흐른 뒤에도 이렇게 서로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사이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편안한 밤 되세요~♡
첫댓글 서로 서로 의지하며,알콩 달콩 쓸콩 하는 여행 ♡ 서로 아름답게 보고 이해하게 됩니다.I love you everybody♡♡♡
북해도의 연못, 라벤더, 후라링 숙소 등
가을이지만 수년 전 여름 패키지에서 맛보지 못한 부분이 많네요
겨울 북해도 렌트카여행을 기대해볼게요.
에고... 겨울철 렌트카는 추천드리지않아요. 북해도가 눈이 내리면 무섭게 내리거든요. 렌트는 5월~10월까지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 여행은 카페 단체여행으로 함께 가시는 것이 좋으실 듯합니다.^^
@우먼파워 네 그렇군요
그럼 겨울을 가을 북해도 렌트카로 바꾸고
겨울은 다음 기회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