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팬티와 구두색
예쁜 아가씨가 한 명 있었다.
이 아가씨는 항상 팬티 색깔과 구두 색깔을 같은 색으로 맞추고 출근하였다.
빨간 팬티를 입은 날은 빨간색 구두를 신고 출근했고, 노란색 팬티를 입은 날은 노란색 구두를 신고 출근하였다.
그런데 어느 날 팬티를 찾아보니 전부 다 입고 팬티가 하나도 없었다.
그래 아가씨는 그냥 노 팬티로 출근하기로 했다.
이 아가씨는 그 날 어떤 구두를 신고 출근했을까?
‘털 구두’
여자의 첫 경험
나는 20살에 처음으로 경험을 했다.
조그만 사각의 방에서 내가 존경하는 그분에게 내 마음의 모든 것을 주었다.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맞이했던 그 날.
그러나 모든 것이 끝난 지금 나는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는다.
마음의 준비를 다하지 못한 탓일까?
이런 게 어른이 된다는 것일까?
하얀색 위에 선명하게 얼룩진 빠알간 흔적.
내가 실수한건 아닐까?
그러나 후회하진 않는다.
내가 선택한 거니까 그 분이 잘못한 건 없어.
친구들도 20살 때 다 경험한 건데 뭐~
그래 나도 더 이상은 어린애가 아니쟎아....
그러나 그러면서도 자꾸 밀려드는 이 감정은??
아~ *투표란 이런 걸까?
결혼 전 준비해야 할 것들
1. 선글라스 준비하기: 볼 거 못 볼 거 많이 보게 되어 환상이 깨지게 된다.
2. 스트레칭 열심히 하기: 그래야 무리 없는 자세가 나온다.
3. 충분한 수면 취하기: 이유 없이 밤이 짧아진다.
4. 눈높이 조절하기: 남편, 마누라 빼고는 다 잘생기고 이뻐 보임.
5. "뽀뽀뽀" 와 '혼자서도 잘 해요'를 매일 보기: 아기 보는 일이 장난 아니다.
6. 골프 제대로 배우기: 얄팍한 퍼팅보다 홀인원이 필요하다.
7. 우황청심환 준비하기: 자주 놀라서 빽 가는 일이 생긴다.
8. 간염 예방 접종하기: 미성년자 땜에... 몰라도 된다.
9. 바이킹이나 번지점프로 담력 키우기: 밤이 무섭지 않게 된다.
10. 가정상비약에 쥐약 추가하기: 처음에는 팔뚝에 쥐가 자주 난다.
11. 빨간색 와이셔츠 준비하기: 립스틱 자국이 팔자를 바꿀 수 있다.
다함께 지랄하고 자빠집시다
엄마 아빠가 싸우는 걸 지켜보는 아이가 있었다.
싸울 때마다 아빠는 "이년", 엄마는 "이놈"이라는 말을 자주 했다.
어느 날, 부부가 "이년" "이놈" 하며 싸우는데 지켜보던 아이가 물었다.
"아빠!! 년이 무슨 말이야?"
갑작스런 질문에 아빠는 당황하며 이렇게 답했다.
"응, 그.. 그게...그래! 어른들이 여자를 부를 때 하는 소리야."
"엄마, 놈은 무슨 말이야?'
역시 엄마도 당황 했다.
"그러니까 그게... 어른들이 남자를 부를 때 하는 소리란다."
아이가 할머니 집에 놀러가서 할머니에게 얘기 했다.
"할머니, 아빠 엄마가 이년 이놈 그랬어요."
그러자 할머니가 이렇게 말했다.
"지랄들 하고 자빠졌네!"
아이가 할머니께 물었다.
"할머니!! ‘지랄들 하고 자빠졌네'가 무슨 말이야?"
할머니 역시 아이의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하며
"으~~응, 그게 말이지... 잘했다고 박수 친다는 소리란다."
유치원에 들어 간 이 아이는 많은 학부모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재롱이 잔치 사회를 보게 되었다.
재롱이 잔치가 끝난 후 단상에 올라와 꾸벅 절을 한 이 아이는 또랑또랑한 말로 이렇게 외쳤다.
"이 자리 오신 모든 연놈들...!! 다함께 지랄하고 자빠집시다!"
화끈한 여자
두 남녀가 나란히 극장에 앉아 영화를 보고 있었다.
얼마쯤 지나 영화에서 야릇한 장면이 나오자 남자는 자신도 모르게 슬며시 옆에 앉아 있는 여자의 손을 잡았다.
그런데 여자가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았다.
용기를 낸 남자가 이번에는 한 팔로 여자의 어깨를 감싸고 한 팔로는 여자의 가슴을 더듬기 시작했다.
여자가 여전히 거부를 않자 남자는 더욱 대담해져 이번에는 그곳을 만지려고 손을 허벅지 쪽으로 움직였다.
그때였다.
여자가 벌떡 자리에서 일어서며 이렇게 속삭였다.
"자리를 바꾸는 게 좋겠어요.
제 치마는 지퍼가 오른쪽에 달렸거든요"
자판기
시골에서 사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결혼식에 가기위해 도시에 올라왔다.
길을 헤메다가 목이 탄 두 사람은 우연히 자판기를 발견했지만 사용법을 알 길이 없었다.
"우짜면 좋노"
끙끙 앓던 할머니는 용케 동전 구멍을 알아보았다.
"아,일로 동전을 넣는갑다.“
하지만 그 다음이 문제였다.
할머니는 버튼을 누를 생각은 하지 못한 채 자판기에 대고 하소연하기 시작했다.
"보이소, 지가 목이 마른데 콜라 좀 주이소"
아무런 응답이 없자 할머니는 다시 부탁했다.
"보이소, 지가 목이 마른데 콜라 좀 주이소"
할머니의 통사정에도 자판기는 묵묵부답이었다.
그러자 그 모습을 지켜보던 할아버지가 한마디햇다.
"거 안되믄 물이라도 한 잔 돌라 케봐라"
당신은 암컷입니까...? 수컷입니까...?
국내에서는 대적할 만한 남자가 없자 옹녀는 해외로 눈을 돌렸다.
여기저기 수소문한 끝에 미국에 변강쇠가 있다는 말을 듣고 미국행 비행기를 탔다.
그런데 옹녀가 탄 비행기가 갑자기 기체 고장을 일으켜 무인도에 추락했다.
다른 승객과 승무원들은 모두 죽었지만, 옹녀는 천만다행으로 살아남았다.
무료하기만 하던 무인도 생활에 어느 정도 적응해 가던 어느 날,
하늘에서 번쩍이는 섬광이 비추는가 싶더니 UFO가 무인도에 불시착했다.
옹녀가 근처에서 숨죽이며 지켜보니 불시착한 UFO에서 외계인 하나가 나왔다.
무인도에서 홀로 외롭게 지내던 옹녀는 너무 반가워서 단숨에 달려가 외계인의 손을 덥석 잡으며 큰 소리로 말했다.
"지구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그러자 외계인이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 뭐라고 말했다.
"@#$%&* !@#$%&*"
옹녀는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외계인에게 물었다.
"궁금한 것은 헤아릴 수 없이 많으나 차차 듣기로 하고, 우선 지금은 한 가지만 묻겠습니다.
당신은 암컷입니까...? 수컷입니까...?“
여비서와 사장님
어느 회사의 사장님이 아주 섹시하고 유능한 여비서를 두게 됐다.
늘 이리 저리 기회를 보지만... 손톱만큼 빈틈도 허용치 않는 여비서...
그렇다고 갈아 치울 수도 없었다.
"왜냐면?
일을 너무너무 잘 하니까."
그러던 어느 날 이 여비서가 사장에게 은밀히 말했다.
"사장님!
오늘 저녁에 제 아파트로 와 주세요"
(우째 이런일이ㅎㅎㅎ....) 룰루랄라...
사장은 때 빼고 광낸 뒤 기회는 이때다 시퍼서리 이 여비서의 아파트를 신나게 찾아 갔다.
요염한 차림의 여비서가 반갑게 맞이하며 애교가 잔뜩 실린 말로 사장님에게 몸살나게 속삭였다.
" 사장님!
5분만 계시다 안방으로 들어 오세용.."
사장은 미리 예상을 하고 옷을 다 벗은 채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5분을 기다렸다.
5분이 지난 후 안방에서 여비서의 목소리가 들렸다.
"사장니임... 이제 들어 오셔도 돼요.."
하지만 잔뜩 기대하고 알몸으로 안방 문을 연 사장은 그만 개망신을 당하고 말았다.
여비서와 회사 직원들이 폭죽을 터트리며.....
"사장님~ 생일 축하합니다!!“
똑 소리 나는 답변
1) 갓난아기는 울어도 눈물이 없는 까닭? @ 아직 세상 물정 몰라서.
2) 사람의 발바닥 가죽이 두꺼운 까닭? @ 인생은 가시밭길이라서.
3) 여자의 큰 낭비는? @ 예쁜 여자가 화장하는 것.
4) 노처녀가 가장 억울할 때는? @ 과부가 될 팔자라는 점쟁이 말.
5) 진짜 깨끗한 친구는? @ 목욕탕에서 등 밀어주는 친구.
6) 갑돌이와 갑순이가 결혼 못한 이유는? @ 동성동본이니까.
7) 눈 코 뜰새 없이 바쁠 때는? @ 잠을 잘 때.
8) 도둑이 정문으로 들어가는 집은? @ 교도소.
9) 여자는 왜 수염이 없나? @ 화장할 때 불편하니까...
10) 세월을 속이는 약은? @ 머리 염색약.
11) 가장 염체가 없는 도둑은? @ 도난 방지기 도둑.
12) 한국에만 있는 보너스의 이름은? @ 김장 보너스.
13) 여자의 필요 없는 곳의 화장은? @ 색안경 쓸 눈 화장하는 것...
14) 뒷걸음질해야 이기는 경기는? @ 줄다리기.
15) 사과 반쪽과 가장 닮은 것은? @ 나머지 사과 반쪽.
16) 한번 웃으면 영원히 웃는 것은? @ 사진.
17) 세계에서 키가 제일 큰 사람은 몇 사람? @ 그 사람 하나.
18) 미친 사람을 환영하는 곳은? @정신병원.
19) 가장 게으른 사람이 죽은 이유는? @ 숨 쉬기 싫어서.
20) 깨뜨리고 칭찬 받는 것은? @ 신기록.
21) 병아리가 열심히 찿는 약은? @ 삐약 ~~~
22) 얼굴이 못생긴 여자가 가장 좋아하는 말? @ 마음이 고와야 여자지....
23) 자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은? @ 우선 두 눈을 감는 일.....
24) 자녀 성적 올리기
@ 채소장수 자식은? 쑥쑥 올린다.
@ 한의사 자식은? 한방에 올린다.
@ 성형외과 자식은? 몰라보게 올린다.
@ 자동차 외판원자식은? 차차 올린다.
@ 백화점 사장 자식은?~ 파격적으로 올린다.
@ 총알택시기사 자식은? 따불로 올린다.
@ 그리고 목욕탕 집 자식은? 때를 기다린다.
가장 불쌍한 생일 베스트 5
5위 : 방학 중 생일인 경우
4위 : 설날이나 추석에 생일이 들어 있는 경우
3위 : 2월 29일이 생일인 경우
2위 : 어머니가 본인을 낳다 돌아가신 경우
1위 : 4월 1일이 생일인 경우
행복이란
선생님이 학생에게 질문했다.
“돈 6억 원을 가진 사람과 아이 6명 가진 사람 중 어느 쪽이 행복할까?”
“아이 여섯을 가진 사람입니다.
돈 6억 원을 가진 사람은 더 많이 갖고 싶어 하겠지만 아이 6명을 가진 사람은 그만 가졌으면 할 테니까요.”
사오정의 커닝
사오정이 영어 시험을 봤다.
‘before’의 뜻을 묻는 문제가 나왔다.
사오정이 옆 친구의 답을 힐끔 봤더니 ‘전’이라고 쓰여 있었다.
그것을 본 사오정이 나름 순발력을 발휘해 답안을 작성했다.
“지짐이.”
지당한 말씀
동네에 구둣방이 하나 있었다.
하루는 동네병원 의사가 구두를 수선하려고 찾았다.
그런데 아저씨가 말했다.
“이건 도저히 고칠 수 없어요.”
하는 수 없이 구두를 들고 나가려는데 주인이 의사를 불러 말했다.
“5000원입니다.”
이 말에 의사가 화를 버럭 내자 주인이 비웃듯이 말했다.
“이게 다 의사 선생님한테 배운 겁니다.
내가 병원에 갔을 때 선생님도 내 병을 고칠 수 없다고 하면서도 진찰비는 받으셨잖아요!”
여자의 꿈
머리가 희끗희끗한 두 여자가 수다 삼매경에 빠져 사람들이 꽉 찬 엘리베이터에 탔다.
두 여자의 수다는 큰 소리로 계속됐다.
“내 평생의 꿈은 한꺼번에 두 남자를 차지하는 거랍니다.”
저런 말을 하는 여자는 도대체 어떻게 생겼나 궁금했던 엘리베이터 안 사람들은 조용히 그 여자를 바라봤다.
그 여자는 호탕하게 웃으면서 다음 말을 이어갔다.
“한 남자는 주방 일을 시키고, 또 한 남자는 청소를 시키게 말입니다.”
만만치 않은 흥정
한 아가씨가 이태원에 쇼핑하러 갔다.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한 그녀는 만만치 않은 가격에 곧바로 흥정에 들어갔다.
그녀는 주인을 향해 살짝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아저씨, 저 일산에서 왔걸랑요. 차비 정도는 빼 주실 수 있죠?”
그러자 주인 역시 생글생글 웃으며 상황을 마무리했다.
“아가씨, 여기는 미국에서 온 사람들도 많아!”
예비 사위에게 보내는 편지
딸의 약혼을 반대했던 아빠가 어느 날 문득 예비 사위에게 편지를 보냈다.
‘자네가 내 딸과 약혼한다고 했을 때 내가 반대한 이후로 난 잠을 설치고 있다네.
나를 용서하고 그때 일 잊어줄 수 없겠나?
가끔 난 나 자신이 얼마나 퇴보적인 인간인가 잊어버린다네.
이제 제정신이 들었으니 자네와 내 딸의 결혼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축하하네.
그대의 장인 될 사람으로부터
추신 : 이번 주 복권에 당첨된 걸 축하하네.‘
저승에서 온 전보
건설 회사에 다니는 길동이는 성실 근면하며 아주 가정적인 바른생활 사나이라서 처와 인근에서 소문이 자자한 잉꼬부부다.
어느 날, 리비아 공사현장에 파견되는 바람에 부득이 부부와 헤어지게 되었다.
사랑하는 남편을 배웅하고 돌아오는 길동이 처, 애타는 그리움에 목메어 눈물을 짓더라.
바로 윗집, 동명이인의 또 다른 길동이....
이름만 같을 뿐 가정은 나 몰라라 하고 매일을 술과 도박에 빠져 살았다.
이 길동이의 처는 매일 반복되는 남편의 망나니 같은 행동에 너무 속이 상해 얼른 죽어
지옥에라도 떨어지라고 속으로 악담을 퍼부었는데 마침 그날 남편이 세상을 등지고 말았다.
리비아에 도착한 길동이....
사랑하는 아내에게 전보를 쳤는데 하필이면 이 전보가 사망한 윗집 길동이의 처에게 잘못 전달되었다.
전보를 받아본 미망인, 자리에서 기절하고 말았는데,
전보에는...
"여보, 무사히 도착 했소.
끔찍이 뜨겁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