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elo Branduardi
(안젤로 브란두아르디)는
50년 이탈리아 밀라노 태생의 음악가로 작곡뿐 아니라
바이올린을 비롯한 모든 악기에도 능한 이태리의 음유시인이다.
아이들의 경쾌하고 해맑은 합창과 민속적인 리듬,
편안하고 따뜻하면서도 애잔함이 묻어나는
그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그의 음악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밀라노(Milano) 인근의 작은 도시인 쿠조노에서 태어나
제노바(Genova)에서 성장한 안젤로 브란두아르디는
클래식 음악 애호가였던 아버지의 권유로 여섯살 때 부터
음악 학교에서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체계적인 음악 교육을 받게 된다.
스무살이 되던 해인 1970년대가 시작되면서
후일 그의 아내가 되는 '루이자 자파(Luisa Zappa)'를 만난
안젤로 브란두아르디는 그녀와 함께 곡 만드는 작업을 하면서
가수 데뷔를 위한 준비를 시작하게 되고
1974년에 알씨에이 음반사(RCA Records)를 통해서
데뷔 음반 'Angelo Branduardi'를 발표하면서
마침내 가수로 데뷔하게 된다.
1975년에 발표했었던 두번째 음반 'La luna'에서 부터
'Alla Fiera Dell'Est (1976년)', 'Cogli La Prima Mela(1979년)',
'Cercando L'oro(1983년)' 등의 음반을 통해서
이탈리아 특유의 아름다운 감성을 포크와 클래식에 기반한
음악으로 풀어냄으로써 많은 사랑을 받게 된다.
그리고 1985년에 또 하나의 인상적인 음반이
안젤로 브란두아르디의 이름으로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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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
담아가서 간직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