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일 이맘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고운 밀가루 한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고 보리 두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리라 하셨느니라
그 때에 왕이 그의 손에 의지하는 자 곧 한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이런일이 있으리요 하더라 엘리사가이르되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니라
성문 어귀에 나병환자 네 사람이 있더니 그 친구에게 서로말하되 우리가 어찌하여 여기앉아서 죽기를 기다리랴
만일 우리가 성읍으로 가자고 말한다면 성읍에는 굶주림이 있으니 우리가 거기서 죽을 것이요 만일 우리가 여기서 머무르면 역시 우리가 죽을 것이라 그런즉 우리가 가서 아람 군대에게 항복하자 그들이 우리를 살려두면 살 것이요 우리를죽이면 죽을 것이라 하고
아람 진으로 가려 하여 해 질무렵에 일어나 아람 진영 끝에 이르러서 본즉 그 곳 에 한 사람도 없으니
이는 주께서 아람 군대로 병거소리와 말 소리와 큰 군대의 소리를 듣게 하셨으므로 아람 사람이 서로 말하기를 이스라엘 왕이 우리를 치려 하여 헷 사람의 왕들과 애굽 왕들에게 값을 주고 그들을 우리에게 오게 하였다 하고
해질 무렵에 일어나서 도망하되 그 장막과 말과 나귀를 버리고 진영을 그대로두고 목숨을 위하여 도망하였음이라
그 나병환자들이 진영 끝에 이르자 한 장막에 들어가서 먹고 마시고 거기서 은과금과 의복을 가지고 가서 감추고 다시 와서 다른 장막에 들어가 거기서도 가지고 가서 감추니라
나병환자들이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이렇게 해서는 아니되겠도다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거늘 우리가 침묵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가서 알리자 하고
가서 성읍 문지기를 불러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아람진에 이르러서 보니 거기에 한 사람도 없고 사람의 소리도 없고 오직 말과 나귀만 매여 있고장막들이 그대로 있더이다 하는지라
그가 문지들을 부르매 그들이 왕궁에 있는 자에게 말하니
왕이 밤에 일어나 그의 신복들에게 이르되 아람 사람이 우리에게 행한 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그들이 우리가 주린 것을 알고 있으므로 그 진영을 떠나서 들에 매복하고 스스로 이르기를 그들이 성읍에서 나오거든 우리가 사로잡고 성읍에 들어가겠다 한 것이니라 하니
그의 신하 중 한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청하건대 아직 성중에 남아있는 말다섯마리를취하고 사람을 보내 정탐하게 하소서
그들이병거 둘과 그 말들을 취한지라 왕이 아람 군대뒤로 보내며 가서 정탐하라 하였더니
그들이 그들의 뒤를 따라 요단에 이른즉 아람 사람이 급히 도망하느라고 버린의복과 병기가 길에 가득하였더라 사자가 돌아와 서 왕에게 알리니
백성들이 나가서 아람 사람의 진영을 노략한지라 이에 고운 밀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이 되고 보리 두 스아가 한 세겔이 되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되었고
왕이 그의 손에 의지하였던 그의 장관을 세워 성문을 지키게 하였더니 백성이 성문에서 그를 밟으매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죽었으니 곧 왕이 내려왔을 때에그가 말한 대로라
하나님의 사람이 왕에게 말한바와 같으니 이르기를 내일 이맘 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보리 두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고 고운 밀가루한 스아를 한 세겔로매매하리라 한즉
그 때에 이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이 일이 있으랴 하매 대답하기를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였더니
그의 장관에게 그대로 이루어졌으니 곧 백성이 성문에서 그를 밟으매 죽었더라
8장( 수넴 여인이 돌아오다)
엘리사가 이전에 아들을 다시 살려 준 여인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서 네 가족과 함께 거주 할 만한 곳으로 가서 거주하라 여호와께서 기근을 부르셨으니 그대로 이땅에 칠년 동안 임하리라 하니
여인이 일어나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행하여 그의 가족과 함께 가서 블레셋사람들의 땅에 칠년을 우거하다가
칠년이 다하매 여인이 블레셋 사람들의 땅에서 돌아와 자기 집과 전토를 위하여호소하려하여 왕에게 나아갔더라
그 때에 왕이 하나님의 사람의 사환 게하시와 서로 말하며 이르되 너는 엘리사가 행한 모든 큰일을 내게 설명하라 하니
게하시가 곧 엘리사가 죽은 자를 다시 살린 일을 왕에게 이야기할 때에 그 다시 살린 아이의 어머니가 자기 집과 전토를 위하여 왕에게 호소하는지라 게하시가이르되 내 주 왕이여 이는 그 여인이요 저는 그의 아들이니 곧 엘리시가 다시 살린 자니이다 하니라
왕이 그 여인에게 물으매 여인이 설명한지라 왕이 그를 위하여 한 관리를 임명하여 이르되 이 여인에게 속한 모든 것과 이땅에서 떠날 때부터 이제까지 그의 밭의 소출을 다 돌려 주라하였더라
엘리사가 다메섹에 깄을 때에 아람 왕 벤하닷이 병들었더니 왕에게 들리기를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 여기이르렀나이다하니
왕이 하사엘에게 이르되 너는 손에 예물을 가지고 가서 하나님의 사람을 맞이하고 내가 이 병에서 살아나겠는지 그를 통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하사엘이 그를 맞이하러 갈새 다메섹의 모든 좋은 물품으로 예물을 삼아 가지고 낙타 사십 마리에 싣고 나아가서 그의 앞에 서서 이르되 당신의 아들 아람 왕벤하닷이 나를 당신에게 보내 이르되 나의 이 병이 낫겠나이까 하더이다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너는 가서 그에게 말하기를 왕이 반드시 나으리라 하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가 반드시 죽으리라고 내게 알게 하셨느니라 하고
하나님의 사람이 그가 부끄러워하기까지 그의 얼굴을 쏘아보다가 우니
하사엘이 이르되 내 주여 어찌하여 우시나이까 하는지라 대답하되 네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행할 모든 악을 내가 앎이라 네가 그들의 성에 불을 지르며 장정을 칼로 죽이며 어린 아이를 메치며 아이 밴 부녀를 가르리라 하니
하사엘이 이르되 당신의 개 같은 종이 무엇이기에 이런 큰일을 행하오리이까 하더라 엘리사가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네가 아람 왕이 될것을 내게 알게 하셨느니라 하더라
그가 엘리사를 떠나가서 그의 주인에게 나아가니 왕이 그에게 묻되 엘리사가네게 무슨 말을 하더냐 하니 대답하되 그가 내게 이르기를 왕이 반드시 살아나시리이다 하더이다 하더라
그 이튼날에 하사엘이 이불을 물에 적시어 왕의 얼굴에 덮으매 왕이 죽은지라 그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이스라엘의 왕 아합의 아들 요람 제오년에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었을 때에유다의 왕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이 왕이되니라
여호람이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삼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팔년동안 통치하니라
그가 이스라엘 왕들의 길을 가서 아합의 딸이 그의 아내가 되었음이라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종 다윗을 위하여 유다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그와 그의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음이더라
여호람 때에 에돔이 유다의 손에서 배반하여 자기 위에 왕을 세운고로
여호람이 모든 병거를 거느리고 사일로 갔더니 밤에 일어나 자기를 에워싼 에돔 사람과 그 병거의 장관들을 치니 이에 백성이 도망하여 각각 그들의 장막들로돌아갔더라
이와 같이 에돔이 유다의 수하에서 배반하였더니 오늘까지 그러하였으며 그 때에 립나도 배반하였더라
여호람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여호람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조상들과 함께 다윗성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히시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이스라엘의 왕 아합의 아들 요람 제이십년에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가 왕이 되니
아하시야갸 왕이 될때에 나이가 이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일년을 통치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달랴라 이스라엘 왕 오므리의 손녀이더라
아하시야가 아합의 집 길로 행하여 아합의 집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니 그는 아합의 집의 사위가 되었음이러라
그가 아합의 아들 요람과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아람 왕 하사엘과 더불어 싸우더니 아람 사람들이 요람에게 부상을 입힌지라
요람 왕이 아람 왕 하사엘과 싸울때에 라마에서 아람 사람에게 당한 부상을치료하려 하여 이스르엘로 돌아왔더라 유다의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아합의 아들 요람을 보기위하여 내려갔으니 이는 그에게 병이 생겼음이더라
9장( 예후가 이스라엘 왕이 되다)
선지자 엘리사가 선지자의 제자 중 하나를 불러 이르되 너는 허리를 동이고 이 기름병을 손에 가지고 길르앗 라못으로 가라
거기에 이르거든 님시의 손자 여호사밧의 아들 예후를 찾아 들어가서 그의 형제 중에서 일어나게 하고 그를 데리고 골방으로 들어가
기름병을 가지고 그의 머리에 부으며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노라 하셨느니라 하고 곧 문을 열고 도망하되 지체하지 말지니라 하니
그 청년 곧 그 선지자의 청년이 길르앗 라못으로 가니라
그가 이르러 보니 군대 장관들이 앉아 있는지라 소년이 이르되 장관이여 내가 당신에게 할말이 있나이다 예후가 이르되 우리 모든 사람 중에 누구에게 하려느냐 하니 이르되 장관이여 당신에게니이다 하는지라
예후가 일어나 집으로 들어가니 청년이 그의 머리에 기름을 부으며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여호와의 백성곧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노니
너는 네 주 아합의 집을 치라 내가 나의 종 곧 선지자들의 피와 여호와의 종들의 피를 이세벨에게 갚아 주리라
아합의 온 집이 멸망하리니 이스라엘 중에 매인자나 놓인자나 아합에게 속한 모든 남자는 내가다 멸절하되
아합의 집을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과 같게 하며 또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 집과 같게 할지라
이스르엘 지방에서 개들이 이세벨을 먹으리니 그를 장사할 사람이 없으리라 하셨느니라 하고 곧 문을 열고 도망하니라
예후가 나와서 그의 주인의 신복들에게 이르니 한 사람이 그에게 묻되 평안하냐 그 미친 자가 무슨 까닭으로 그대에게 왔더냐 대답하되 그대들이 그 사람과 그가말한 것을 알리라 하더라
무리가 이르되 당치 아니한 말이라 청하건대 그대는 우리에게 이르라 하니 대답하되 그가 이리 이리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는다 하셨다 하더라 하는지라
무리가 각각 자기의 옷을 급히가져다가 섬돌 위 곧 예후의 밑에 깔고 나팔을불며 이르되 예후는 왕이라 하니라
이에 님시의 손자 여호사밧의 아들 예후가 요람을 배반하였으니 곧 요람이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아람의 왕 하사엘과 맞서서 길르앗 라못을 지키다가
아람의 왕 하사엘과 더불어 싸울때에 아람 사람에게 부상한 것을 치료하려 하여 이스르엘로 돌아왔던 때라 예후가 이르되 너희 뜻에 합당하거든 한 사람이라도 이 성에서 도망하여 이스르엘에 알리러 가지 못하게 하라 하니라
예후가 병거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요람 왕이 거기에 누워 있었음이라 유다의왕 아하사야는 요람을 보러 내려왔더라
이스르엘 망대에 파수꾼 하나가 서 있더니 예후의 무리가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내가 한 무리를 보나이다 하니 요람이 이르되 한 사람을 말에 태워 보내어맞이하여 평안하냐 묻게 하라 하는지라
한 사람이 말을 타고 가서 만나 이르되 왕의 말씀이 평안하냐 하시더이다 하매 예후가 이르되 평안이 네게 상관이 있느냐 내뒤로 물러나라 하니라 파수꾼이전하여 이르되 사자가 그들에게 갔으나 돌어오지 아니하나이다 하는지라
다시 한 사람을 말에 태워 보내었더니 그들에게 가서 이르되 왕의 말씀이 평안하냐 하시더이다 하매 예후가 이르되 평안이 네게 상관이 있느냐 내 뒤를 따르라 하더라
파수꾼이 또 전하여 이르되 그도 그들에게까지 갔으나 돌아오지 아니하고 그 병거모는 것이 님시의 손자 예후가 모는 것 같이 미치게 모나이다 하니
요람이 이르되 메우라 하매 그의 병거를 메운지라 이스라엘 왕 요람과 유다 왕 아하시야가 각각그의 병거를 타고 가서 예후를 맞을새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토지에서 만나매
요람이 예후를 보고 이르되 예후야 평안하냐 하니 대답하되 네 어머니 이세벨의 음행과 술수가 이렇게 많으니 어찌 평안이 있으랴 하더라
요람이 곧 손을 돌이켜 도망하며 아하시야에게 이르되 아하시야여 반역이로다 하니
예후가 힘을 다하여 활을 당겨 요람의 두 팔 사이를쏘니 화살이 그의 염통을 꿰뜷고 나오매 그가 병거가운데에 엎드러진지라
예후가 그의 장관 빗갈에게 이르되 그 시체를 가져다가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밭에 던지라 네가 기억하려니와 이전에 너와 내가 함께 타고 그의 아버지 아합을좇았을 때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그의 일을 예언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어제 나봇의 피와 그의 아들들의 피를 분명히 보았노라 여호와께서 또 말씀하시기를 이 토지에서 네게 갚으리라 하셨으니그런즉 여호와의 말씀대로 그의 시체를 가져다가 이 밭에 던질지니라 하는지라
유다의 왕 아하사야가 이를 보고 정원의 정자 길로 도망하니 예후가 그 뒤를 쫓아가며 이르되 그도 병거 가운데서 죽이라 하매 이블르암 가까운 구르비탈에서 치니 그가 므깃도까지 도망하여 거기서 죽은지라
그의 신복 들이 그를 병거에 싣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다윗성에 서 그들의 조상들과 함께 그의 묘실에 장사하니라
아합의 아들 요람의 제십일년에 아하사야가 유다 왕이 되었었더라
예후가 이스르엘에 오니 이세벨이 듣고 눈을 그리고 머리를 꾸미고 창에서 바라 보다가
예후가 문에 들어오매 이르되 주인을 죽인 너 시므리여 평안하냐 하니
예후가 얼굴을 들어 창을 향하고 이르되 내 편이 될자가 누구냐 누구냐 하니 두어 내시가 예후를 내다보는지라
이르되 그를 내려던지라 하니 내려던지매 그의 피가 담과 말에게 튀더라 예후가그의 시체를 밟으니라
예후가 들어가서 먹고 마시고 이르되 가서 이 저주받은 여자를 찾아 장사하라그는 왕의 딸이니라 하매
가서 장사하려 한즉 그 두골과 발과 그의 손 외에는 찾지 못한지라
돌아와서 전하니 예후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그 종 디셉 사람 엘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라 이르시되 이스르엘 토지에서 개들이 이세벨의 살을먹을지라
그 시체가 이스르엘 토지에서 거름같이 밭에 있으리니 이것이 이세벨이라고가리켜 말하지 못하게 되리라 하셨느니라 하였더라
10장( 아합의 아들들이 살해되다)
아합의 아들 칠십 몀이 사마리아에 있는지라 예후가 편지들을 써서 사마리아에 보내서 이스르엘 귀족들 곧 장로들과 아합의 여러 아들을 교육하는 자들에게 전하니 일렀으되
너희 주의 아들들이 너희와 함께 있고 또 병거와 말과 견고한 성과 무기가 너희에게 있으니 이 편지가 너희에게 이르거든
너희 주의 아들들 중에서 가장어질고 정직한 자를 택하여 그의 아버지의 왕좌에 두고 너희 주의 집을위하여 싸우라 하였더라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 왕이 그를 당하지 못하였거든 우리가 어찌 당 하리요 하고
그 왕궁을 책임지는 자와 그 성읍을 책임지는 자와 장로들과 왕자를 교육하는 자들이 예후에게 말을 전하여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이라당신이 말하는 모든것을 우리가 행하고 어떤 사람이든지 왕으로 세우지 아니하리니 당신이 보기에좋은 대로 행하라 한지라
예후가 다시 그들에게 편지를 부치니 일렀으되 만일 너희가 내 편이 되어 내 말을 너희가 들으려거든 너희 주의 아들된 사람들의 머리를 가지고 내일 이맘때에 이스르엘에 이르러 내게 나아오라 하였더라 왕자 칠십명이 그 성읍의 귀족들곧 그들을 양육하는 자들과 함께 있는중에
편지가 그들에게 이르매 그들이 왕자 칠십명을 붙잡아 죽이고 그들의 머리를 광주리에 담아 이스르엘 예후에게로보내니라
사자가 와서 예후에게 전하여 이르되 그 무리가 왕자들의 머리를 가지고 왔나이다 이르되 두무더기로 쌓아 내일 아침까지 문 어귀에 두라하고
이튼날 아침에 그가 나가 서서 뭇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의롭다 나는 내 주를 배반하여 죽였거니와 이 여러 사람을 죽인자는 누구냐
그런즉 이제 너희는 알라 곧 여호와께서 아합의 집에 대하여 하신 말씀은 하나도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그의 종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이제 이루셨도다 하니라
예후가 아합의 집에 속한 이스르엘에 남아 있는 자를 다 죽이고 또그의 귀족들과 신뢰 받는 자들과 제사장들을 죽이되 그에게속한 자를 하나도 생존자를 남기지 아니하였더라
예후가 일어나서 사마리아로 가더니 도중에 목자가 양털 깎는집에 이르러
예후가 유다의 왕 아하시야의 형제들을 만나 묻되 너희는 누구냐 하니 대답하되 우리는 아하시야의 형제라 이제 왕자들과 태후의 아들들에게 문안하러 내려가노라 하는지라
이르되 사로잡으라 하매 곧 사로잡아 목자가 양털 깎는집 웅덩이 곁에서 죽이니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예후가 거기에서 떠나가다가 자기를 맞이하러 오는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을 만난지라 그의 안부를 묻고 그에게 이르되 내 마음이 네 마음을 향하여 진실함과같이 네 마음도 진실하냐 하니 여호나답이 대답하되 그러하니이다 이르되 그러면 나와 손을 잡자 손을 잡으니 예후가 끌어 병거에 올리며
이르되 나와 함께가서 여호와를 위한 나의 열심을 보라 하고 이에 자기 병거에태우고
사마리아에 이르러 거기에 남아있는 바 아합에게 속한 자들을 죽여 진멸하였으 니 여호와께서 엘리야에게 이르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예후가 뭇 백성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아합은 바알을 조금섬겼으나 예후는 많이 섬기리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큰 제사를 바알에게 드리고자 하노니 바알의 모든 선지자와 모든 섬기는 자와 모든 제사장들을 한 사람도 빠뜨리지 말고 불러 내게로 나아오게 하라 모든 오지 아니하는 자는 살려 두지 아니하리라 하니 이는 예후가 바알 섬기는 자를 멸하려 하여 계책을 씀이라
예후가 바알을 위하는 대회를 거룩히 열라 하매 드디어 공포되었더라
예후가 온 이스라엘에 사람을 두루 보냈더니 바알을 섬기는 모든 사람이 하나도빠진 자가 없이 다 이르렀고 무리가 바알의 신당에 들어가매 바알의 신당 이쪽부터 저쪽까지 가득하였더라
예후가 예복 맡은 자에게 이르되 예복을 내다가바알을 섬기는 모든 자에게주라 하매 그들에게 로 예복을 가져온지라
예후가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과 더불어 바알의 신당에 들어가서바알을 섬기는자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살펴보아 바알을 섬기는 자들만 여기 있게 하고 여호와의 종은 하나도 여기 너희 중에있지 못하게 하라 하고
무리가 번제와 다른 제사를 드리려고 들어간 때에 예후가 팔십명을 밖에 두며이르되 내가 너희 손에 넘겨주는 사람을 한 사람이라도 도망하게 하는 자는 자기의 생명으로 그 사람의 생명을 대신하리라 하니라
번제 드리기를 다하매 예후가 호위병과 지휘관들에게 이르되 들어가서 한사람도 나가지 못하게 하고 죽이라 하매 호위병과 지휘관들이 칼로 그들을 죽여밖에 던지고
바알의 신당 있는 성으로 가서 바알의 신당에서 목상들을 가져다가 불사르고
바알의 목상을 헐며 바알의 신당을 헐어서 변소를 만들었더니 오늘까지이르니라
예후가 이와 같이 이스라엘 중에서 바알을 멸하였으나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 곧 벧엘과 단에 있는 금송아지를 섬기는 죄에서 는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여호와께서 예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나보기에 정직한 일을 행하되 잘 행하여 내 마음에 있는대로 아합집에 다 행하였은즉 네 자손이 이스라엘 왕위를 이어사대를 지내리라 하시니라
그러나 예후가 전심으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 며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이 때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에서 땅을 잘라 내기 시작하시매 하사엘이 이스라엘의 모든 영토에서 공격하되
요단 동쪽 길르앗 온 땅 곧 갓 사람과 르우벤사람과 므낫세 사람의 땅 아르논골짜기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길르앗과 바산까지 하였더라
예후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과 업적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예후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그를 대신하여 왕이되니라
예후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린 햇수는 스물여덟 해이더라
11장( 유다 여왕 아달랴)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가 그의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왕의 자손을 모두 멸절 하였으나
요람 왕의 딸 아하시야의 누이 여호세바가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자들이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 빼내어 그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겨 아달랴를 피하여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게 한지라
요아스가 그와 함께 여호와의 성전에 육년을 숨어 있는 동안에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렸더라
일곱째 해에 여호야다가 사람을 보내 가리 사람의 백부장 들과 호위병의 백부 장들을 불러 데리고 여호와의 성전 으로 들어가서 그들과 언약을 맺고 그들에게여호와의 성전에서 맹세하게 한 후에 왕자를 그들에게 보이고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가 행할것이 이러하니 안식일에 들어온너희 중 삼분의일은 왕궁을 주의하여 지키고
삼분의 일은 수르 문에 있고 삼분의 일은 호위대 뒤에 있는 문에 있어서 이와같이 왕궁을 주의하여 지키고
안식일에 나가는 너희 중 두 대는 여호와의 성전을 주의하여 지켜 왕을 호위하되
너희는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며 너희 대열을 침범하는 모든 자는죽이고 왕이 출입할 때에 시위할지니라 하니
백부장들이 이에 제사장 여호야다의 모든 명령대로 행하여 각기 관할하는 바안식일에 들어오는 자와 안식일에 나가는 자를 거느리고 제사장 여호야다에게나아오매
제사장이 여호와의 성전 에 있는 다윗 왕의 창과 방패를 백부장들에게 주니
호위병이 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되 성전 오른쪽에서부터 왼쪽까지 제단과 성전곁에 서고
여호야다가 왕자를 인도하여 내어 왕관을 씌우며 율법책을 주고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으매 무리가 박수하며 왕의 만세를 부르니라
아달랴가 호위병과 백성의 소리를듣고 여호와의 성전에들어가 백성에게 이르러
보매 왕이 규례대로 단위에 섰고 장관들과 나팔수가 왕의 곁에 모셔 섰으며 온 백성이 즐거워하여 나팔을 부는지라 아달랴가 옷을 찢으며 외치되 반역이로다반역이로다 하매
제사장 여호야다가 군대를 거느린 백부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그를 대열 밖으로 몰아내라 그를 따르는 자는 모두 칼로 죽이라 하니 제사장의 이 말은여호와의 성전에서는 그를 죽이지 말라 함이라
이에 그의 길을 열어 주매 그가 왕궁의 말이 다니는 길로 가다가거기서 죽임을 당하였더라
여호야다가 왕과 백성에게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이 되게하고왕과 백성 사이에도 언약을 세우게 하매
온 백성이 바알의 신당으로 가서 그 신당을 허물고 그 제단들과 우상들을 철저히 깨뜨리고 그 제단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이니라 제사장이 관리들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을 수직하게하고
또 백부장들과 가리 사람과 호위병과 온 백성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려와 호위병의 문 길을 통하여 왕궁에 이르매 그가 왕의 왕좌에 앉으니
온 백성이 즐거워하고 온 성이평온하더라 아달랴를 무리가 왕궁에서 칼로죽였 더라
요아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칠 세였더라
12장( 유다 왕 요아스)
예후의 제칠년에 요아스가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사십 년간 통치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시비아라 브엘세바 사람 이더라
요아스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그를 교훈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여호와 보시기에정직히 행하였으되
다만 산당들을 제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산당에서제사하며 분 향하였더라
요아스가 제사장들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성전에 거룩하게 하여 드리는 모든 은 곧 사람이 통용하는 은이나 각 사람의 몸값으로 드리는 은이나 자원하여 여호와의 성전에 드리는 모든 은을
제사장들이 각각 아는 자에게서 벋아들여 성전의 어느 곳이든지 파손된 것을 보거든 그것으로 수리하라 하였으나
요아스 왕 제이십삼년에 이르도록 제사장들이 성전의 파손한데를 수리하지 아니 하였는지라
요아스 왕이 대제사장 여호야다와 제사장들을 불러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성전의 파손한 데를 수리하지 아니하였느냐 이제부터는 너희가 아는 사람에게서 은을 받지 말고 그들의 성전의 파손한 데를 위하여 드리게 하라
제사장들이 다시는 백성에게 은을 받지도 아니하고 성전 파손한 것을 수리하지도 아니하기로 동의하니라
제사장 여호야다가 한 궤를 가져다가 그것의 뚜껑에 구멍을 뜷어 여호와의 전문어귀 오른쪽 곧 제단 옆에 두매 여호와의 성전에 가져 오는 모든 은을 다 문을지키는 제사장들이 그 궤에 넣더라
이에 그 궤 가운데 은이 많은 것을보면 왕의 서기와 대제사장이 올라와서 여호와의 성전에있는대로 그 은을 계산하여봉하고
그 달아본 은을 일하는 자 곧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자의 손에 넘기면 그들은 또 여호와의 성전을 수리하는 목수와 건축하는 자들에게 주고
또 미장이와 석수에게 주고 또 여호와의 성전 파손한 데를 수리할 재목과 다듬 은 돌을 사게하며 그 성전을 수리할 모든 물건을 위하여 쓰게 하였으되
여호와의 성전에 드린 그 은으로 그 성전의 은 대접이나 불집게나 주발이나 나팔이나 아무 금 그릇이나 은 그릇도 만들지 아니하고
그 은을 일하는 자에게 주어 그것으로 여호와의 성전을 수리하게 하였으며
또 그 은을 받아 일꾼에게 주는 사람들과 회계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성실히 일을 하였음이라
속건제의 은과 속죄제의 은은 여호와의 성전에 드리지 아니하고 제사장에게 돌렸더라
그 때에 아람 왕 하사엘이 올라와서 가드를 쳐서 점령하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오고자 하므로
유다의 왕 요아스가 그의 조상들 유다 왕 여호사밧과 여호람과 아하시야가 구별 하여 드린 성물과 여호와의 성전 곳간과 왕궁에 있는 금을 다 가져다가 아람 왕하사엘에게 보냈더니 하사엘이 예루살렘에서 떠나갔더라
요아스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 하였느냐
요아스의 신복들이 일어나 반역하여 실라로 내려가는 길 가의 밀로 궁에서 그를 죽였고
그를 쳐서 죽인 심복은 시므앗의 아들 요사갈과 소멜의 아들 여호사바드였더라 그는 다윗성에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마샤가 그를 대신하여왕이 되니라
첫댓글 💖긍정적인 사람의 얼굴에서는 항상 미소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미소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분 좋게 합니다.
다른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