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량.보조 23.04.02 09:08
거룩한 철면피로 변화시켜주신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러기에 나는 내 얼굴을 차돌처럼 만든다.>
아멘~!
십자가의 길을 가시면서 매질하는 자들에게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들에게 뺨을 내맡기시고
모욕과 수모를 받지 않으려고 얼굴을 가리지도 않았던 예수님,
그리고 알몸으로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
조그마한 무시만 받아도 따지거나 속으로 상처받고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그들의 세치혀에 롤러 코스터를 타며 미련스럽게 살던 죄인이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이 되어 거룩한 차돌의 얼굴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변화무쌍하게 변하던 가벼운 얼굴을 가지고 있을 때는
겉가죽만 가볍게 보였을 뿐 온 몸은 죄의 쇠사슬에 묶여 무겁게 거닐었지만
거룩한 철면피가 되니 마귀와 사람들이 쏘아대는 모든 것들이 튕겨나갈 뿐이고
저 눞은 곳을 향하여 날개짓하며 날아가는 가벼운 영혼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거룩한 내맡김 영성과 모든 사제와 내맡김 사도들의 모든 것을
통하여 아버지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무척.보조.회장단 23.04.02 10:41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나는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을 것임을 안다.>
아멘! 아멘!!!
내맡김의 삶은 참으로 자유롭습니다.
전에는 집에서도, 직장에서도, 성당에서도
주변 사람들의 시선과 평판이 굉장히 신경쓰였습니다.
어떨 때는 두렵기도 하였고,
어떻게든 좋게 보일려고 애쓰기까지 하였습니다.
사람들 사이에 보여지고, 얘기되는 것들이
바로 내 자신으로 여겨졌습니다.
하고 싶지 않아도
사람들이 하라고 하니 열심히 하곤 하였습니다.
하지만, 내맡김으로 눈이 뜨이고 나니
마음의 기쁨 없는 그런 척은
결국 허망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사랑 그 자체이시고,
참 기쁨의 원천이십니다.
아버지만 뜨겁게 사랑하고
아버지가 이끄시는 대로만 살면
마음 속 깊이 기쁨과 감사가 가득 찹니다.
내 뜻대로 열심히와, 아버지 뜻대로 열심히는
겉보기에는 똑같아도
실상은 엄청난 차이 입니다.
전자는 지옥 속에, 후자는 천국 속에 사는 것입니다.
내맡김이 아니었다면
하마터면 지옥 속에서 열심히 살 뻔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저희가 내맡김으로 기쁘게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이기쁨.예비 23.04.02 21:29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주 하느님께서 나를 도와주시니 나는 수치를 당하지 않는다.>
사랑하는 아버지,
직장상사가 저는 전혀 생각하고 있지도 않는 일을,
자존심을 앞세워 권위의식으로 군림합니다.
아버지 내맡김의 영성을 알고 부터는
이런 것들이 제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어서 화살기도로 내맡겨드립니다.
아버지께서 함께 계시니 두려울 게 없으며,
마귀의 밥으로 부터 벗어나게 이끌어 주시니 감사 할 뿐입니다.
일어나는 모든 일이 아버지의 뜻이며 아버지의 사랑임을 느낍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아버지뜻.보끊.주니어 23.04.02 23:50
하느님아버지,참으로 감사합니다!
<주 하느님께서 나를 도와주시니 나는 수치를 당하지 않는다.>
아멘 아멘!!
사랑하는 아버지,
진짜 수치스러운 것은 내 뜻의 죄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죄인으로
살아오며 아버지의 마음을 많이도 아프게 해드린 것인데
교만으로 가득했던 무지한 저는 부족한 자식들과 힘들게 살아가는
제 삶이 더 수치스러워 그 누구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았습니다.
이토록 부족한 저의 모든 것을 내맡겨 드리고 이제는 그 무엇도
수치스럽고 두려울것도 없이 함께 해주시며 모든 것을 이끌어 가시는
아버지만이 저의 전부가 되어 평화로운 마음으로 아버지만을
부르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복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버지 아버지 감사 감사드리며 사랑을 드립니다.
죽기까지 아버지의 뜻만을 따르며 죽도록 뜨겁게 사랑하게 하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첫댓글
하느님아버지, 저희 철부지들이 아버지의 사랑이 나날이 깊어감에 참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무량님,
사랑하는 무척님,
사랑하는 이기쁨님,
사랑하는 아버지뜻님,
네 분 모두가 이 땅에서 천국을 살고 계심이 느껴지기에
함께 하는 저도 참으로 기쁘고 행복합니다.
진심으로 축하축하드립니다!
거룩한 내맡김 영성으로 모든 것을 아버지께 내맡겨드리고
끊임없는 화살기도를 드렸을 뿐이데
너무나 자비로우신 우리 아버지는
우리들과 공명하시어 아버지 나라를 살게 해주십니다.
아버지와의 찐 사랑을 맛보고 누리는 우리는
이젠 아버지사랑의 포로가 되어 아버지만을 사랑할 뿐입니다.
참 자유, 참 행복, 참 평화, 참 기쁨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참 좋으신 우리 아버지께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이 곳 무형의 성전에서 드리는 진심어린 댓글 모두를 통하여
아버지 마음껏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창에 찔린 예수 화살에 꽂힌 신부
제2부 내맡김의 비법과 진리
17 누가 지금 내게 묻는다면
2010. 04. 14.
(...)
이젠 내 인생에 있어서 하느님이 아니면 아무것도 소용이 없다.
내 삶의 의미와 목적이 완전히 하나,
하느님으로 모아졌다.
하느님을 더욱 많이 알고 싶고,
하느님을 더 깊이 사랑하고 싶고,
하느님과 영원토록 함께 살고 싶을 뿐이다.
누가 나를 외골수로 나가기 시작했다고 말해도 좋다.
누가 나를 보고 비아냥거려도 좋다.
심지어 나를 미쳤다고 해도 좋다.
나를 알고 나를 사랑해 주던 모든 분이 나와 함께
하느님께 자신을 내맡겨,
하느님께 미쳐서,
하느님 때문에 너무도 기쁘고 행복한 삶을
이 세상에서부터 살아가기를 정말로 원한다.
내맡김이 무엇이기에 그토록 큰 기쁨과 행복을 안겨다 주는 것일까?
나와 여러분이 잘나서가 절대 아니다.
이유는 단 하나!
보잘것없는 우리지만
그 부족함마저도 몽땅 하느님께 내맡겼기 때문이다.
@완전한사랑.보조.회장단
과거의 우리는 ‘자신의 능력과 노력’으로 살아왔지만,
이제 우리는 ‘하느님의 능력’으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하느님께서는 죄에 오염된 우리를 ‘나날이 조금씩’ 정화시켜 주시고
지혜를 열어 당신을 알게 해 주시며, 때로는 ‘왕창’ 이끌어 주신다.
내맡긴 삶이 그토록 은총의 삶인데
왜 그것을 ‘다음’으로 미루는 것일까?
다음으로 자꾸 미루는 것은
하느님의 초대를 거부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내 뜻대로 살고 싶어서 하느님의 뜻을 거부하는 것이다.
‘다음’은 하느님의 시간이다.
하느님의 시간을 넘보는 것은 큰 실례다.
우리의 시간은 오늘도 아닌 ‘지금’뿐이다.
그것도 ‘여기의 지금’일 뿐이다.
모든 것은 ‘선택’이다.
하느님은 이미 벌써 우리를 선택하셨다.
우리의 선택만이 남아 있다.
‘지금 여기’를 선택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지금 여기서 ‘내맡김’을 선택하기를 바란다.
내맡김으로 ‘하느님’을 선택하기를 바란다.
‘하느님을 소유’하기 바란다.
‘하느님의 것’이 되기를 바란다.
‘하느님의 자녀’가 되기를 바란다.
여러분께 하느님의 축복을 보내 드린다!>
@완전한사랑.보조.회장단
[이해욱프란치스코 2017.06.17. 16:46
예수님은 가까운 친척들로부터
그리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미친 사람> 취급을 받으셨습니다.
또 예수님을 죽기까지 사랑하셨던 사도 바오로도 역시 그러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친척들이 소문을 듣고 그분을 붙잡으러 나섰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마르 3, 21)
"그들 가운데 많은 사람이,
“그는 마귀가 들려 미쳤소.
무엇 때문에 그 사람의 말을 듣고들 있소?” 하였다.(요한 10, 20)
"바오로가 이렇게 변론하자 페스투스가 큰 소리로,
“바오로, 당신 미쳤구려.
공부를 너무 많이 해서 미치고 말았군.” 하고 말하였다." (사도 26, 24)
하느님을 진실로 사랑하는 사람은
예수님처럼, 성모님처럼, 사도 바오로처럼 하느님께 미쳐야 합니다.
하느님께 미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반드시 하느님께 미쳐야만 하느님을 <아버지>라 부를 자격이 있습니다.
하느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사람은 누구나,
하느님께 미쳐, 하느님만 죽도록 뜨겁게 사랑해 드려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하내영에게 바라시는 것은 오로지 단 하나 그것뿐입니다.]
@완전한사랑.보조.회장단
[이해욱프란치스코 2017.06.09. 13:03
하느님께 완전히 미친(100%) 영혼만이,
그 영혼의 전부(100%) 되어 주십니다.
정말입니다, 진실입니다.]
아멘 아멘!
사랑하는 아버지,
저도 오직 아버지께 미친 자 되어
아버지만을 죽도록 뜨겁게 사랑하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미치광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오직 아버지만 저의 사랑을 받아주시면 됩니다.
제 안에 티끌하나라도 제 것이 남아있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오직 아버지만이 제 안에서 사시길 간절히 원하며
부족한 제가 오직 아버지만을 바라보며
아버지만을 뜨겁게 뜨겁게 사랑하게 하소서!
이 땅에서부터 천국을 살아가게 하는 <거룩한 내맡김 영성>의
모든 것을 통하여 아버지 마음껏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