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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처럼-거룩한 내맡김-끊임없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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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복음 Re: 2023년 4월 2일 <주님 수난 성지 주일> 제1독서 | 무량, 무척, 이기쁨, 아버지뜻
완전한사랑.보조.회장단 추천 0 조회 279 23.04.03 15:3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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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4.03 15:57

    첫댓글

    하느님아버지, 저희 철부지들이 아버지의 사랑이 나날이 깊어감에 참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무량님,
    사랑하는 무척님,
    사랑하는 이기쁨님,
    사랑하는 아버지뜻님,

    네 분 모두가 이 땅에서 천국을 살고 계심이 느껴지기에
    함께 하는 저도 참으로 기쁘고 행복합니다.

    진심으로 축하축하드립니다!

    거룩한 내맡김 영성으로 모든 것을 아버지께 내맡겨드리고
    끊임없는 화살기도를 드렸을 뿐이데

    너무나 자비로우신 우리 아버지는
    우리들과 공명하시어 아버지 나라를 살게 해주십니다.

    아버지와의 찐 사랑을 맛보고 누리는 우리는
    이젠 아버지사랑의 포로가 되어 아버지만을 사랑할 뿐입니다.

    참 자유, 참 행복, 참 평화, 참 기쁨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참 좋으신 우리 아버지께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이 곳 무형의 성전에서 드리는 진심어린 댓글 모두를 통하여
    아버지 마음껏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작성자 23.04.03 15:59



    <창에 찔린 예수 화살에 꽂힌 신부

    제2부 내맡김의 비법과 진리
    17 누가 지금 내게 묻는다면
    2010. 04. 14.

    (...)

    이젠 내 인생에 있어서 하느님이 아니면 아무것도 소용이 없다.
    내 삶의 의미와 목적이 완전히 하나,
    하느님으로 모아졌다.

    하느님을 더욱 많이 알고 싶고,
    하느님을 더 깊이 사랑하고 싶고,
    하느님과 영원토록 함께 살고 싶을 뿐이다.

    누가 나를 외골수로 나가기 시작했다고 말해도 좋다.
    누가 나를 보고 비아냥거려도 좋다.
    심지어 나를 미쳤다고 해도 좋다.

    나를 알고 나를 사랑해 주던 모든 분이 나와 함께
    하느님께 자신을 내맡겨,
    하느님께 미쳐서,

    하느님 때문에 너무도 기쁘고 행복한 삶을
    이 세상에서부터 살아가기를 정말로 원한다.

    내맡김이 무엇이기에 그토록 큰 기쁨과 행복을 안겨다 주는 것일까?
    나와 여러분이 잘나서가 절대 아니다.

    이유는 단 하나!
    보잘것없는 우리지만
    그 부족함마저도 몽땅 하느님께 내맡겼기 때문이다.


  • 작성자 23.04.03 15:42

    @완전한사랑.보조.회장단


    과거의 우리는 ‘자신의 능력과 노력’으로 살아왔지만,
    이제 우리는 ‘하느님의 능력’으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하느님께서는 죄에 오염된 우리를 ‘나날이 조금씩’ 정화시켜 주시고
    지혜를 열어 당신을 알게 해 주시며, 때로는 ‘왕창’ 이끌어 주신다.

    내맡긴 삶이 그토록 은총의 삶인데
    왜 그것을 ‘다음’으로 미루는 것일까?

    다음으로 자꾸 미루는 것은
    하느님의 초대를 거부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내 뜻대로 살고 싶어서 하느님의 뜻을 거부하는 것이다.

    ‘다음’은 하느님의 시간이다.
    하느님의 시간을 넘보는 것은 큰 실례다.

    우리의 시간은 오늘도 아닌 ‘지금’뿐이다.
    그것도 ‘여기의 지금’일 뿐이다.

    모든 것은 ‘선택’이다.
    하느님은 이미 벌써 우리를 선택하셨다.
    우리의 선택만이 남아 있다.

    ‘지금 여기’를 선택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지금 여기서 ‘내맡김’을 선택하기를 바란다.
    내맡김으로 ‘하느님’을 선택하기를 바란다.

    ‘하느님을 소유’하기 바란다.
    ‘하느님의 것’이 되기를 바란다.
    ‘하느님의 자녀’가 되기를 바란다.

    여러분께 하느님의 축복을 보내 드린다!>


  • 작성자 23.04.03 15:53

    @완전한사랑.보조.회장단


    [이해욱프란치스코 2017.06.17. 16:46

    예수님은 가까운 친척들로부터
    그리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미친 사람> 취급을 받으셨습니다.
    또 예수님을 죽기까지 사랑하셨던 사도 바오로도 역시 그러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친척들이 소문을 듣고 그분을 붙잡으러 나섰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마르 3, 21)

    "그들 가운데 많은 사람이,
    “그는 마귀가 들려 미쳤소.
    무엇 때문에 그 사람의 말을 듣고들 있소?” 하였다.(요한 10, 20)

    "바오로가 이렇게 변론하자 페스투스가 큰 소리로,
    “바오로, 당신 미쳤구려.
    공부를 너무 많이 해서 미치고 말았군.” 하고 말하였다." (사도 26, 24)

    하느님을 진실로 사랑하는 사람은
    예수님처럼, 성모님처럼, 사도 바오로처럼 하느님께 미쳐야 합니다.

    하느님께 미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반드시 하느님께 미쳐야만 하느님을 <아버지>라 부를 자격이 있습니다.

    하느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사람은 누구나,
    하느님께 미쳐, 하느님만 죽도록 뜨겁게 사랑해 드려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하내영에게 바라시는 것은 오로지 단 하나 그것뿐입니다.]


  • 작성자 23.04.03 15:54

    @완전한사랑.보조.회장단


    [이해욱프란치스코 2017.06.09. 13:03

    하느님께 완전히 미친(100%) 영혼만이,
    그 영혼의 전부(100%) 되어 주십니다.
    정말입니다, 진실입니다.]


    아멘 아멘!

    사랑하는 아버지,

    저도 오직 아버지께 미친 자 되어
    아버지만을 죽도록 뜨겁게 사랑하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미치광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오직 아버지만 저의 사랑을 받아주시면 됩니다.

    제 안에 티끌하나라도 제 것이 남아있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오직 아버지만이 제 안에서 사시길 간절히 원하며

    부족한 제가 오직 아버지만을 바라보며
    아버지만을 뜨겁게 뜨겁게 사랑하게 하소서!

    이 땅에서부터 천국을 살아가게 하는 <거룩한 내맡김 영성>의
    모든 것을 통하여 아버지 마음껏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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