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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친목ノ자유게시판 암 조기검진은 불행의 시작이다
정읍↑신사 추천 2 조회 254 15.01.29 02:2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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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29 03:39

    첫댓글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 15.01.29 11:27

    정읍신사님..방가워요.ㅎ

    오늘도
    유익한 정보주신 정읍신사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ㅎ

    암검진...
    해서도 안될부분이네요..ㅎ
    방사선 치료로.. 암을 유발시킨다면..

    많은 분들이 공유 하셨으면 좋겠어요...
    수고 많으셨어요..정읍신사님..^^

  • 15.01.29 12:57

    위의 글들이 정말 사실인가요????
    사실이라면 충격이 크네요!!!!

  • 15.01.30 05:12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전 재작년에 중학생 딸아이에 목에 갑자기 혹이 생겨서 병원에서 조직검사한결과 갑상선암이란 진단을 받고 그때부턴 정신이 없어져서 무조건 의사말만 듣고 수술을 했었네요..
    한쪽에만 암이 있다고 반만 절제한다 해놓고선 수술당일날 수술실에서 의사가 절 부르더니 염증이 있어서 재발의여지를 없애기위해 전부 다 절제했다고 하더군요
    그뒤로 딸아이는 수술 후유증인지 피곤함과 팔다리저림 증세로 학교생활도 힘들어하는데 지켜보는 엄마로서 자책감과 괴로움에 우울증에 시달리고있네요
    주위사람들은 이런 절 예민하게 보더군요..이미 지난일을 가지고 왜 그러냐면서..수술은 잘돼지않았냐고..
    근데 전 그때 내가 좀

  • 15.01.30 05:21

    그때 내가 좀 더 차분하게 현명한 판단을 했더라면 아이의 삶의 질이 달라졌을텐데..하는 후회와 자괴감에 꽤 오랜시간들을 밤마다 눈물로 지새웠습니다
    그후론 의사에 대한 불신도 생기고 양방에 대한 거부감도 생겨버려서 국가에서 2년에 한번씩 무료암검진이 나와도 일체 받지않고 있네요제가 올해 마흔셋이니까 생애 첫 암검진 나온것부터 아예 받질 않은거죠..
    제성격에 차라리 모르는게 약이란 생각도 들구요
    혹시나 암이란걸 알게 되더라도 수술이나 병원치료는 하지않을 생각이네요
    이런 제생각을 주변사람들과는 공유할수도 없고 이해받지도 못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음속에만 응어리져있다가 정읍님의 글을 보니 맘에 넘 와닿아서

  • 15.01.30 05:22

    제얘기를 봇물터지듯 하소연하게 됐네요~

  • 작성자 15.01.30 06:44

    아이고 그러세요! 마음고생이 많았네요 ..
    이제는 수술을 해버렸으니 면역성을
    평생 잘 길러주어서 후유증이 안 생겨야겠어요..

    우리가 아프시면 민간요법으로 다스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15.01.30 23:07

    @정읍↑신사 위로의 한마디에 가슴 뭉클해지네요~^^
    감사합니다~유익한 정보와 좋은글들 올려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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