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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만평작가/ 전성규 (baraart)
어이쿠 이럴수가... 코스피 지수가 하루만에 연중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미국증시가 노동절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허리케인 구스타프 약화로 미국의 정유시설에 피해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는 소식과 어제 낙폭이 컸던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장초반 1430p까지 올라섰던 지수가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도, 원달러 환율 상승반전으로 장한때 1392p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프로그램매수세가 연중 최대 규모인 1조원 넘게 유입된데 힘입어 1400선을 지켜내며 마감했습니다. ⓒ 전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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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작가/ 황남현 (dal)
정말 얼척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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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작가/ 김상돈 (don1079221)
그런 눈빛으로 보지 말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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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9. 3. [수]'
< 3173 |再 > sportschosun.com
★*…고장 난 수도맹키로 휴일 좔좔 쏟아진 10월, 한 해 휴식+새해 기대 땜시 브래지어 안 한 여자 가슴처럼 벌렁벌렁~12월.
고 사이에 껴있는 11월은 도대체 뭣이여?! 1년 중 가장 환영받지 못하는 달, 아! 그 중순에 와 있구나. 그래서 어떤 시인은 11월의 허전함을 이런 시로 달랬나?
'…요맘 때, 숨겨둔 정부(情婦) 하나 있으면 좋겠다/몰래 나 홀로 찾아드는 외진 골목길 끝, 그 집/불 밝은 창문, 그리운 우리 둘 사이/숨 막히는 암호 하나 가졌으면 좋겠다/아무도 눈치 못 채는 비밀 사랑/둘만이 나눠 마시는 죄의 달디 단 축배 끝에/싱그러운 젊은 심장의 피가 뛴다면!/찾아가는 발길의 고통스런 기쁨이/만나면 곧 헤어져야 할 아픔으로/끝내 우리 침묵해야 할지라도,/숨겨둔 정부 하나 있으면 좋겠다./머언 기다림이 하루 종일 전류처럼 흘러/끝없이 나를 충전시키는 여자, 악마(惡魔) 같은 여자./(이수익 '그리운 악마'중)
근데, 숨 막히는 암호…? 남자& 여자가 만나는데, 굳이 그런 게 필요할까? 울 어무이 귀는 눈으로 따지자면 좌우 3.0이상은 되셨던 것 같았어. 아부지가 동네어귀에 들어서면 지축 흔들리는 소리가 들린다고 하셨거든. 어린 에로가 정확히 백을 세면 면사무소서 퇴근하시는 아부지가 오셨어.
늦은 밤. 중년남이 불 켜진 아파트로 쇼핑봉투 들고 당당히 들어가면 젊은 깔치(일명 세컨드)집.
같은 중년남이 불 꺼진 아파트로 서류봉투 들고 비틀거리며 들어가면 친마눌 있는 즈이 집.
그 남자가 노크했을 때, 안에서 "누구세요?"
남자 "이런 썩을 여편네, 지 서방도 몰라보고!!"→ 친마눌 집.
그 남자가 노크했을 때, 안에서 "누구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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