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우는 대둔산은..
온산이 기암의 절경을 이루며 자연미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기암과 어울어진 단풍은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장관을 이루는 곳이며
대둔산에서 가장 멋진 절경을 자랑하는 암릉 북-남으로 종주를 하고,
대둔산 최고의 절경인 칠성봉 및 칠성봉 전망대도 경유하고, 비교적 한산하고 사람들 적은
능선으로 산행하며 옥계천으로 하산 합니다...
~~~~~~~~~~~~~~~~~(신청은 꼬리말로 해주세요)~~~~~~~~~~~~
1.일자 : 2012년 10월 27일(토요일)
2.산행지 : 대둔산(878m) - 전북완주 충남금산, 논산 소재
3.산행코스 : 용문골입구 - 칠성봉전망대 - 낙조대갈림길안부 - 암능길 - 칠성봉 - 마천대 - 허둥봉 - 금오봉 - 쌍칼바위 -
간첩바위 - 옥계천주차장
4.산행시간 : 6시간30분(휴식 및 식사시간 포함)
5.출발 장소 및 시간 : 지하철 2호선 건대역 5번출구밖 청담대교방향 50m지점 백제웨딩홀앞에서 10/27일(토요일) 아침 7시.
6.준비물 : 방풍의, 우의, 물(1리터),베낭커버,행동식 간식,도시락 1개,스틱,장갑, 챙기긴모자,자외선차단제...
바위에 잘 미끄러지지않는 등산화 착용..
7.산행안내 : * 허니 (017-203-1997)
8.참가회비 : 제반경비(차량운행비,기타 물품구입비등)을 참가인원 고루나누어서.
9.기타 : -. 바위길 및 너덜길 지나는 구간이 많으므로 바위에 미끄러지지 않는 창의 등산화를 착용 바랍니다.
-.휴식시와 능선에서 바람으로 추위를 느낄수 있으니, 자켓을 휴대 바랍니다.
-.본격적인 단풍시즌을 맞이하여 많은 등산객으로 붐비는 곳이므로 인솔자의 통제에 적극 협조 바랍니다.,
우리 다솜은 순수 비영리 산악회로 어떠한 사고에 대하여 책임지지 않습니다.
이에 동의하시는 분들만 산행에 참석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1년 11월 8일부터 개인정보법- 개인정보의 수집 이용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이 강화되면서
보험가입이 매우 까다로워져 그동안 단체로 들던 여행자 보험을 중지하였습니다.
산행,여행을 떠나서 만약에 있을지 모르는 사고대 대비하여
각자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인터넷으로 가입시 :http://www.sa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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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둔산
충남·호남의 소금강이라고 불리우는 대둔산(878m). 남으로 전북 완주군 운주면,
서북으로 충남 논산시 벌곡면, 동으로 금산군 진산면 등에 걸쳐 있는 대둔산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이며 1980년 5월에 지정 공고된 도립공원이며
오대산(569m),월성봉(649m), 비랑산(555m), 태고사 계곡의 갓바위,고깔바위,선녀폭포 등
신선경을 이루고 있고 하나의 산을 두고 전북과 충남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완주와 금산 방면으로는 금강산 못지않은 기암절벽. 최고 비경지대로 꼽히는 곳은
완주방면 등반로. 능선을 따라 삼선바위·임금바위·입석대·마왕문·장군봉·동심바위·형제봉·금강봉·
칠성대·낙조대 등 갖가지 형상의 바위들이 호위하듯 둘러서 있다.
논산 방면으로는 어느 산보다 부드럽고 인자한 능선을 펼치고 있다.
남쪽의 전북지역은 가파른 비탈길에 기암 괴봉이 숲처럼 서있어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우며
케이블카, 상가, 철계단, 주차장 등의 시설이 잘되어 있고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잇는 길이 50m의 높이 50m의 금강구름다리, 삼선암을 잇는
삼선구름다리, 동심바위, 금강문, 형제봉, 장군봉, 칠성봉, 용굴 등 경관이 뛰어나다.
10월 하순경에는 기암 괴봉과 파란 낙락장송, 그리고 바위와 바위사이의 단풍이 빼어나
아름다움이 절정을 이룬다.
반면 북쪽의 충남지역은 숲이 무성하고 장중한 맛이 있으며, 수락리 군자골의 화랑폭포, 금강폭포,
비선폭포, 화랑석문, 196계단이 좋다.
태고사 위의 낙조대에서 보는 낙조는 참으로 아름답다. 대둔산 낙조대 아래 태고사는
금산군 진산면에 속해있으며 남쪽의 829m 암봉아래 안심사(安心寺)은 완주군 운주면에 속해 있다.
더욱이 태고사는 그 터가 좋아 신라때 원효대사가 이 절터를 찾아내고 사흘을 춤추었다는
전설이 있고, 근세에 만해 한용운(韓龍雲)도 '태고사의 터를 보지 않고는 천하의 승지를 말하지
말라'는 전설이있다.
안심사에는 우의정을 지낸 김석주(金錫胄)가 글을 짓고, 이조판서를 지낸 홍계희(洪啓禧)가 썼으며,
영의정의 지낸 유척기(兪拓基)가 전서로 비석 이름 '대둔산 안심사비(大屯山 安心寺碑)가
넓은 석축위에 서있다.
대소명산과 더불어 솟아 오르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끝없이 펼쳐져 있는 호남평야와
군산과 장항 너머로 서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봄철에 진달래,철쭉과 엽록의 물결, 가을철 불타듯 타오르는 단풍, 여름철의 운무속에
홀연히 나타나고 숨어버리는 영봉과 장폭, 겨울철의 온봉 옥령은 형언할 수 없는 자연미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특히 낙조대에서 맞이하는 일출과 낙조의 장관은 대둔산이 아니고는 볼 수 없는 것이며
구름다리는 80m의 공중가교로서 다리옆에는 육각정이라는 약수정이 있고 삼선 약수가 있어
산행의 피로를 풀어주며 맑은 날씨에는 서해까지 바라보인다.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한 태고사가 있고 이치대첩지, 장군약수터, 행정저수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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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들은 2009년도 다솜님들과 함께 다녀온 모습 입니다..
첫댓글 갠적으로 넘 좋아하는 바이라 무조건 갑니당
2등~ 참석합니다... 가본지가 오래돼서~ 가물가물함다 ..
3등 참석함다~~~!!! 지는 첨 가봅니다...ㅋㅋ
쓰러지십니다 ^^
신갈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시면 됩니다...7시30분에
근무안걸리면 참석합니다.^ 이번 돌아오는주가 여름휴가를 가는 바람에 담주 19일쯤 돼야 알듯해요.
오늘이 19일이야
환희처럼 바위는 무조건 갑니다^^~
ㅎㅎㅎ 언니와 나는 바우를 사랑해여 ^^
참석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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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환희님
2.코스모스님
3.낭만고양이님
4.아스타님
5.허니.
6.설표님
7.춘하추동님
8.일어서자님
9.테리우스님.
10.레옹님.
.
.
.
25인승버스로 이동 합니다...
지난주 예약해 놓은 상태라 취소 하기도 그렇고 해서요..
다음날 초등동창회에서 계룡산행이 잡혀있어 스케즐 정리가 어쩔지 모르겠기에 일단 한발만 담궈봅니다.
언능 두발다 풍덩 ^^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
대둔산의 단풍에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드실텐데요 설악을 못간 아쉬움을 달래실수있을꺼예요^^*
참석해요...
항상워요^________________^*
여신도 갑니다
신갈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시면 됩니다.....7시30분에.
참석합니다
테리우스님 꼬까옷입고 이쁜모자쓰고 사진찍어요^^*
바위가 많다니 조금 무서운데 가고 싶어요. 끼워주세요. 약 10년만에 다시 가는 것 같은데 산은 변함이 없겠죠?
바위타고 다닐 위험한구간은 안지나 가는데~~~
토요일 비 소식이 있어서 고민중 입니다...
대둔산 절경을 모두 감상 할수 있는 코스로만 갈테니 기대 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대장님 죄송합니다 지 부득이 참석 못하겠습니다. 죄송 죄송 합니다
많이 아쉽지만 다음에 뵐게요....
ㅜ.. 저 근무래요..
휴일날 수고 하셔요..
이번주 예정대로 진행 합니다..
오전에만 약간비가오고 그칠것 같기도 하고...
살짝 비가오면 운해 및 구름의 조화로움으로 더욱 멋스러운 풍경을 보여줄것 확실하고~~
비 소식으로 인하여 사람도 별로 없을것 같아 한적하게 감상 할수 있을것 같고~~
덜 혼잡할게 예상되므로, 대둔산 절경을 고루~고루 돌아보며 감상 할수 있는 곳으로만 산행코스 살짝 변경도 할 예정이고...
돌아오는 길에 지친몸 달래줄 어죽도 먹고 올 예정이고~~~
올해 마지막 단풍 산행이 될것 같습니다..
자리의 여유가 충분하니 많이 함께 했으면 합니다..
대둔산이라~~~입질이 사~~알 오는데유!
마지막 한잎! 낙엽 보고 잡네요
비로인하여 취소하고, 일요일 날 맑다고 하니 삼각산이나 가자구...
예상보다 많은비가 오는거로 예보가 나오고 있어서 부득이 취소 합니다...
일요일 삼각산으로 변경공지 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