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 안되고 몸 안 좋으면 '효소 부족' 일수도
소화가 잘 안되고 자주 체한다. 밀가루 음식이나 육류를먹으면 속이 거북하다.
원인 모를 만성피로에 시달린다. 변비로 화장실 가기가 겁난다. 스트레스 때문에 하루하루가 괴롭다. 잘 붓고 피부는 칙칙하다. 먹고 나면 쏟아지는 식곤증 때문에 난감하다.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겪는 흔한 증상들이다. 하지만 원인도 알 수 없고, 해결하기도 어렵다. 심각한 질병 같지 아노은데, 갈수록 몸이 안 좋아지는 듯해 걱정이라면 '효소 부족' 때문일 수 있다.
ㅇ '필수 불가결한 존재' 효소란 무엇인가?
효소는 인체 내에서 소화-영양흡수-대사를 관장하는 촉매제이다. 우리 몸에는 소화효소와 대사효소가 공존한다. 섭취한 음식은 먼저 소화효소가 영양소로 분해한다. 소화-흡수된 영양소는 대사효소가 피- 살- 근육으로 바꾼다. 이런 과정을 통해 몸은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다. 또한 효소는ㅇ각종 독소 배출ㅇ면연력 증진 ㅇ몸의 항상성 유지 ㅇ질병 예방의 기능을 한다. 이렇듯 효소는 생명 활동을 유지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매우 중요한 존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