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보 사도는 갈릴래아의 벳사이다 출신으로, 세례자 요한의 제자였다가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열두 사도 가운데 한 사람이 되었다. 그는 바르톨로메오로 짐작되는 나타나엘을 예수님께 데려와 사도가 되게 하였다(요한 1,34-51 참조).
성경에 나오는 야고보는 제베대오의 아들과 알패오의 아들이 있는데, 오늘 기념하는 야고보 사도는 알패오의 아들이다. "소 야고보"라 불리기도 하는 그는 신약 성경의 <야고보 서간>을 저술하였다. 예수님의 형제라는 야고보(마태 13,55 참조)와는 같은 인물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 2024년 나해. 5월 매일 미사책 35쪽에서 옮겨 적음 -
힐링 healing
[향기나는 5월]
5월입니다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랑으로 더
행복한 5월입니다
내가 행복의
주인공이 되는
5월입니다
산은 산대로 높고
강은 강대로 깊은
5월!
산처럼 강처럼
사랑하겠습니다
5월내내 조건없이
사랑하겠습니다
"5월이다!"
소리치고 싶은
5월입니다
"5월이다!"
메아리가
사ㅣ랑으로 담기는
5월입니다
5월에는 담긴
사랑을
나누며
보내겠습니다
5월은 4월의
희망을
6월에게 전해주는
달입니다
귓속말로
"사랑해"라고
얘기해 줄 수 있는
달입니다
그 기분으로
여름까지 가게 하는
달입니다
5월은 힘들 수도
있고
ㅈ늘거울 수도 있는
달입니다
하지만 나에게는
즐거움만 있는 달로
만들겠습니다
제가 만들겠습니다
가슴에 향기가 나게
꽃을 가꾸겠습니다
그 향기를 나눌 수
있는 5울로
가꾸겠습니다
아름답게
가꾸겠습니다
오늘도
감사(appreciation).
福된 날 되세요
오늘은 우리 레오 신분미께서 사제 수품 제48주년 기념일을 ㅁ캊니하시는 날이라고 새ㅕㄱ 미사에 다녀 왔노라시며 큰형님께서 공지하시길래 즉시 이어서 축하 메시지를 발송하였다.
눈 건강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인지라 영육간에 부디 건강하게 해 주십사 수시로 화살 기도를 바친다.
신부님!
축하합니다.
오후 역삼역 부근에서 전화를 걸어 재삼 축하 인사를 드렸다.
그리고 오늘은 조카 성영 필립보의 영명 축일, 마음 모아축하한다.
CEO C 씨는 오늘도 모처의 건설 사업 때문에 사무실에 나오지 않고 아마도 저녁 퇴근 무렵에 오실 지 모르겠다고 메니저가 말해 주지만 내가 하는 읽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일이라 여기면서 햇살 찬란한 거리로 나섰다.
오늘은 역삼동 일대를 주로 걸어 다니며 도곡동을 거쳐 역삼역 주변에서 걷기를 마치고 하루 일과를 마친 셈이다.
아니나 다를까, C 대표이사가 자리에 앉아 내가 들어 오기를 기다렸다가 말을 건다.
잠시 안부 이야기를 나누다가 5일과 6일이 연휴인데 근무를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내가 묻자, 6일(월)은 나와 주시면 좋겠는데요, 라고 하길래, 좋다, 15일(수) 석가탄신이로도 내가 나올 테니, 27일(우러)에 고향 사란ㅁ들의 모임에 사무총장인 내가 야유회에 꼭 가야 한다고 했더니, 그러시지요, 라고 하는 말까지 듣고 퇴근을 하였다.
오늘의 총걸음수는 최근 높은 숫자에 비해 보면 보잘 것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사무실에 들어 갈 때 벌써 21,000보를 육박하고 있었고, 집에 오니 총 22,241보를 길고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6시에 집에 도착.,
세면부터 한 다음 아내가 끓여 놓ㄹ은 라면과 떠국으로 식사를마치고 아내는 성모의 밤 행사에 간다며 성다을로 간 사이, 서ㅗㄹ거지를 이틀 연속 내가 해치웟다.
ㄱ드리고 여기 저기서 보내 오는 구남매 가족신문 ㄷ고후감들을 구남매 단톡방과 우리 소가정 공동체 단톡방에 일일이 계시하였다.
종희 다리아는 영천성당 처ㅗㄹ거시 나온 들에 이름들이 있어 사진 찍었노라며 보내 왔길래 이를 구남매 방에 올려 큰형님과 신부님께;서 보시고 확인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았다.
LMS 강의 남은 거 두 개를 들었더니, 미술치료 과목은 학과장 교수가 성의껏 카네이션과 감사편지 만들기 공작 시간을 펼쳐 보였고, 오늘 처음 실시하는 음악치료 과목은 PPT 자료가 흐릿하게 작동을 함으로써 불ㅍ녀함이 컸지 싶다.
오늘도 어제처럼 일찍 잠읻 ㅡㄹ었다가 내일 새벽 ㅇ리찍 기상하여 장호원으로 가야 한다.
천주님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