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세 좋은 울버그는 ‘톱독’으로 평가된다. 다만 국내 몇몇 팬은 울버그가 2021년 3월 UFC 데뷔전에서 케네디 은제츠쿠(나이지리아)에게 진 것을 지적한다. 정다운이 그해 11월 은제츠쿠를 상대로 1라운드 피니시 승리를 따냈기 때문이다. 울버그는 “내 데뷔전을 보고 그렇게 싸울 거로 생각한다면 틀렸다. 난 그 경기로부터 정말 많은 걸 배웠다. 그 패배는 오히려 축복이었다. 내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이 되고 싶다면, 모든 측면에서 더 나아져야 한단 걸 배웠다”고 돌아봤다.
끝으로 울버그는 한국 팬들에게 “정다운이 한국을 대표한다는 걸 알고 있지만, 이번 경기는 내 레거시를 위한 경기다. 세상 사람들에게 나를 보여줄 것”이라고 장담했다.
첫댓글 말은 누가못하냐
응~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