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샤의 잡담입니다!]
아, 안녕하세요! 헤헷, 제목... =_=... 정말 화려하지
않나요..[<]
어쨌거나, 이렇게 번외편을 다 쓰고 새 소설을 씁니다!
제가 최초로 아주 짧은 소설 [인형의 꿈] 을 썼죠 ? 켁켁//
그럼 이번소설도 큰 맘 먹고 쓰는 거랍니다! 헤헷,
아, 이 소설은요, 보다시피 프롤로그 없구요,
당연히 해피소설이고 현대소설입니다.
코믹적이기도 하고 알콩달콩하기도 한데요;ㅁ;.. [<]
무튼, 이렇게 다시 세드 분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어 기뻐요!
헤헷, 그럼 소설 많이 봐주세요오ㅠ....!! [<]
첫출발, 웃으면서 스타트으 /ㅁ/♡ [< 야 ]
───────────────[리샤의 소설속으로 빠져 봅시다!]
쿠우우우우우우... 쿠우우우우우우.......
♬♪♩♬♪♬♩♪♬♪♩♬♪♬♩♪ -
으음...... = _=.. [부비적]
이 시간에 누구야...!!! 젝일....
" 여보세... "
- 야, 이 나쁜 기집애... 너 빨랑 안튀어나와?!!
으허허ㅠ....[쿨럭] 내가 정말 너때문에 못살아아!!
오늘 우리 고등학교 첫 새학기 인거.. 몰라?!!
" 아아... 산고.. 시끄러워.... "
- 아악!! 이게 아직도 잠이 덜깼나...
내가 TV속에 나오는 프란체스카 도끼 들고..
너희집 문 부수고 쳐들어 가야지 일어날꺼야 ?!!
" 아암....... 어억....!!
지.. 지금 몇시야?!!!! "
- 으이구, 이제서야 정신 차리냐 ?
지금 7시 50분이야!! [울먹]
너.. 5분내로 안나오면 너 지각하든지 말든지
알아서 해!! [툭]
으어어ㅠ.....!! 그냥 끊어버리면 어떻게 산고오.. [글썽]
아아.. 산고한테 맞기전에 빨리 나가자..!!
난 세수하고 교복을 갈아 입고 막 나가려고 하는데,
오빠가 내 입에 꾸여꾸역 쑤셔 넣은 것.....
" 야, 돼지... 엄마가 주먹밥 하나 먹고 가래 ;; "
우리 오빠는 대학생 2학년이다.
이름은 셋쇼마루... 맨날 천날 날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지만,
뭐.. 내가 뭐 하든지 말든지 신경 안쓰는 인간이라서 좋다..
[<]
난 그렇게 주먹밥을 꿀꺽 삼킨 뒤, 있는 힘껏 막 달렸다.
그러자 산고의 뒷통수가 보이는... = _=..
" 어이, 산고 ~ "
" [찌릿] "
" ....왜.. 왜 그런 눈으로 쳐다봐아!! ;; "
" 카고메?!! 10초 늦었다.. -_- ? "
그래, 내 이름은 히구라시 카고메!
모두들 알다시피 난 오늘부터 여고생이야.
오늘이 고등학교에서 공부하게 된 첫날이지..
내가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 하는 사람은 바로 산고! [덜덜]
산고가 저렇게 화났을때, 나의 비장의 무기.. [두둥]
" 아잉 /ㅁ/ ~ ♡ "
" ............[ 탁탁탁 ] "
나의 이 귀여운 애교에[<] 그만 도망가는 산고...
갑자기 한 구석으로 가더니.. 토하는 첫 한다.. ;
" 푸하하하!!!! 야, 산고.. 하하하!!
너 지금 뒷모습.. 노상방요하는 사람 같.. "
" [ 퍼억 ] "
흐어어ㅠ.. 안그래도 머리 나쁜데..
항상 내 머리를 퍽퍽 때리는 산고다 ;ㅁ;..
나와 산고... 즐겁게 교문을 들어갈려고 하는데...
이런 젝일..!! 학주라는 인간, 오늘 또 서있잖아..!!
" 산고, 어떻게 할까 ? "
" 어떻하긴! 담 넘어야지... "
" 어억.. 또 그 공포의 담을 넘자는 말이야 ?!! "
" 그럼.. 넌 아침부터 저 느끼한 학주 얼굴 보고싶냐.. "
" 아니.. - ┏ .. "
우리 학교 학주는 정말 느끼하게 생긴 미역머리 곰팅이다..
[<응?]
에.... 그러니까 이름은 나라쿠.. [퉷]
그래서 나와 산고는 세상에서 느끼한 인간을 가장 싫어하기 때문에,
저 학주라는 인간.. 정말 싫어했다.
" 그럼 담 넘자! "
담이 있는 곳으로 촐랑촐랑 가버리는 저 산고년..
흐어어ㅠ... 내가 저 사내같은 산고때문에 못살아..!! [<]
그때, 산고는 담을 아주 쉽게 넘었고, 난 못넘어서 안달이었다;;
" 으이구, 카고메!! 빨리 좀 내려와!!
..그래!! 거기 밟고 내려와. "
" 아앜!! [쿵] "
결국 무사히 내려왔다.
그런데 내가 내려오니깐 땅이 다 울리네 -_-.. 젝일..
[<]
그렇게 산고와 난 현관에 붙은 반배정을 보는데,
" 꺄아아아!! 카고메!! 우리 같은 반이다아!! "
" 어디 봐봐!! "
난 계속 둘러보는데, 진짜 같은 반이 었다.
그런데 내 이름 바로 위의 사람...
이름이 이누야샤..... ?
" 푸하하하!! 산고, 얘 이름 웃긴다, 하하핫!!!
이름이 이누야샤래... 꺄하하하!!! "
" 야야! 니 이름 밑에는 반코츠다, 푸하하!!
코츠코츠... " [<]
그렇게 우리는 시끌벅적 웃으면서 현관 안을 들어가는데,
[ 쿵 ]
" 이런... 아, 죄송해요.. "
난 어떤 사람의 몸에 머리를 박아서 그냥 대충 사과하고
산고랑 같이 계단을 올라 갈려고 하는데,
내 손목을 거칠께 끌어당기는 이녀석....
" 야 -_-.. 사과하면 다야 ?!! "
" 어머, 왜그래 ?! ...... 에에.. 보아하니 1학년인 것 같은데..
[피식]
부딪쳐서 사과했잖아..!! 쪼잔하게 뭐가 또 불만이야 ?!
"
" 그거 말고오 - !!!! "
" 그럼 뭐 !! "
" 너 내 이름이 그렇게 웃기냐 ?! "
" ...........[헉] "
" 내가 이누야샤다, 왜!! 또 웃어보지 그러냐.. [피식]
"
그럼.. 이.. 이녀석이 이누야샤?!
푸하하... 이름은 웃긴데.. 표정 하나는 정말 쥐긴다..;
그러자, 갑자기.. 이 녀석 옆에 있던 꽁지머리 아저씨[<]가 쿡.. 하고
웃는다..
" 체엣- 야, 미로쿠..!!
넌 여기에 내 이름 욕하는 년이 있는데..
그렇게 웃기냐 ?!! "
이름이 미로쿠구나... 이누야샤 저 녀석 보다는 낫다.
그렇게 나와 그 이누야샤라는 똥개 녀석은..
미로쿠와 산고에 의해서 결국 끝이 났다.... ;
그런데 산고... 왠만하면 말릴 인간이 아닌데.. 왜 날 말리지.. ?
혹시.................... 반해버렸나 ?!!
꺄아아아아악- 이누야샤 < - 솔직히 이름이 웃기긴하다...쿡.. [개+야샤] 죄송합니ㄷ..(--) (__)/;;
하하하핫 /ㅁ/
까하하핳하~!! 카쨩 너 들켰네~!1>ㅁ<
하하핫 /ㅁ/
끄헉.. 인기 실감 하시는지..ㅋ 재밋습니다
흐어어ㅠ.. 감사합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