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안동 옛날에는 학생수도 많았건만
지금 내 고향 안동은 농경사회에서 산업화 시대 지식정보화 시대를 거치면서
내 고향 안동에서는 먹고 살 수 있는 일자리와 배움의 장이 충분하지 않아
안동을 떠나 이민 유학을 떠난 사이
지금은 내 고향 안동에 초등학교 졸업생 숫자가 아래 2012년 2월 16일 17일 현재
졸업생 현황에서 보듯이 학생수는 엄청나게 줄었고 아예 역사속으로 살아진 학교는
더 많은것 같습니다.
다시 도약하는 내 고향 안동은 도청이전과
새로운 산업이 안동으로 많이 들어와서 인구 30만 50만명이
살고 자립적으로 외부에 영향을 받지않고 자체적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없이 살아 가는 안동
안동에서 유치원부터 박사학위와 안동에서 직장만 다녀도
세계1등 일류 학교 기업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안동인분들께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을 해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포항에 가면 효자동이란 동네가 있다.
효자동에서 유치원부터 대학원 박사학위까지
받으면 대한민국 최고 세계적으로 빠지지 않는
일류 1등 대학과 포항에 포항공대 포스코라는 한 도시
포항을 먹여살리고 배움터까지 있듯이 안동에도
인재가 많앗고 서원이 많았던 안동을 다시 살리기 위해
포항 효자동과 포스코와 같은 1등 기업으로 도약 할 수 있는
기업들이 들어와야만 내 고향 안동 발전에 기여 할 것입니다.
▷2012년 2월 초등학교 졸업식 학교수와 졸업생 숫자
길안초등길송분교(강당, 3명), 안동송현초등(강당, 175명)
남선초등(강당, 10명), 서부초등(체육관 270명), 길안초등(강당, 14명), 강남초등(강당, 213명), 임하초등(강당, 8명), 북후초등(급식실, 11명), 신성초등(강당, 10명)
복주초등(급식실.263명), 서선초등(강당.7명), 서후초등및대흥분교장(강당.6명), 안동동부초등(강당.25명), 녹전초등및원천분교(강당.5명), 남후초등(강당.8명), 안동초등(체육관.84명), 영가초등(강당.60명), 영남초등(강당.93명), 와룡초등(강당.14명), 월곡초등삼계분교(급식소.7명), 일직초등(강당.17명), 길주초등(강당.268명), 안동용상초등(체육관.100명), 풍북초등(소리골.7명), 풍산초등(강당.25명), 풍서초등(강당.6명), 풍천초등(도서실.7명)
안동영호초등(강당.5명),온혜초등(강당.4명), 대구교대안동부설초등(체육관.90명)
* 학교 종 땡 땡 땡 ......*
엄마가 띠신 물로 세수 시켜 주었다.
등교길 모습입니다, 판자집/토담집에 초가지붕 ....
등교길 징검다리를 건너는 모습입니다.
친구들 집 앞을 지나칠 때면 지나는 아이마다
"ㅇㅇ야 학교가자!" 라고 크게 소리쳐 부르곤 했지요.
책 보자기 - 모든 학생들이 책 보자기에 책과 도시락을 둘둘 말아서 허리나
어깨에 매고 학교를 다녔으며 책가방 들고 다니는 학생들은 보기 힘들었지요.
도시락에 김치 국물이 흘러서 책장이 빨갛게 물들곤 했답니다.
선생님의 질문에 똑똑히 대답,,
주산시간,
자,,,,
지금부터 암산 한다...
떨고 놀 수에...
크리스마스가 가까이 오면
주위 교회에서 과자와 우유를 선물로 주었다.
1958년도 국정교과서 3-1 국어책
화장실을 기억하시나요~
개구장이 남자애들은 화장실에 들어가있는
여자들에게 물세레를 퍼붓기도,,
ㅋㅋㅋ
학교 다녀오면 들로 산으로 소먹이로 다니곤 했지요
돌아올 땐 소먹이풀을 지게에 가득지고 한 손엔 소 고삐를 잡고..
학교 다녀오면 부모님 일을 돕는게 당연 지사로 알고 살았습니다..
햑교 다녀오면 부모님 일부터 거들고 주로 밤에 호롱불 밑에서
웅크리고 앉아 꾸벅 꾸벅 졸면서 숙제를 하였지요..
숙제 하다 그냥 책상에 엎드려 잠이들고.....
새끼도 꼬고....
짚으로 지붕을 덮기 위해 용마름을 짜는 모습입니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호롱불 아래에서
밤이 늦도록 열심히 공부도 하였다.
빛나는 졸업장
안동 남후국민학교 우등상과 정근상
쌤요~~ 안녕히 계시이소~~ 1940년대 졸업식
그시절 졸업을 앞두고 앨범사진 촬영
1960년대중 안동 중앙국민학교 본관, 당시엔 신축건물로 멋졌는데...
안동중앙국민학교 3학년 2반 봄 소풍
연곡초등학교 24회 졸업생들 졸업앨범에서 일부
안동 서부국민학교 가을소풍
길안 지례 길산국민학교 14회
안동 도산국민학교 27회 정든 학우들
안동 녹전국민학교 33회
안동 남선국민학교 30회
안동 길안동부국민학교 제8회
안동 일직 서부국민학교 제6회 당시의 수업 모습
안동 와룡국민학교 34회
안동 길안 묵계국민학교 19회
임동국민학교 5학년4반 유동인선생님과 친구들
수몰전 안동 임동국민학교
수몰전 예안국민학교 전경
여학생들끼리 모여,,,
10년전 안동 북후초등학교
졸업식 선물 파는 상인들
안동 서후초등학교 대흥분교 대두서리
당시의 대부분의 어머니들은 졸업식에 잘 오지도 않았다.
폐교직전 안동 길안 구수국민학교
다시한번 그 교실을 찾아서,,,
막상 정든 교실을 떠날려니 시원섭섭하고 눈물이 나요,,, 1980년 안동용상국민학교에서
. 졸업식은 진행되고 있는데 어머니는? 정문앞
정든교실,,, 칠판에 뭐라 써있지?.
개근상, 우등상과 함께,,,
그시절 들어갈 종소리는 외그리 싫었던지 !
한참 재미있게 놀고 있는 우리들에겐
종치는 선생님이 야속하기도 했다.
동심의 꿈을 키웠던 교정의 운동장 건너편 플라타너스 6그루가 아직도 생생하다.
40년만에 동창생들이 다시 모교를 찾았다.
그때의 교실은 삐까뻔쩍하게 변하였고,,,
복도와 교실 학교 전체 시설이
우리가 다닐 때와 비교하면
끝내주지만,
학생 수는 10분의 1로 확 줄어뿌고 말았다.
내고향 농촌의 이농 현상은
앞으로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아~
그시절이 그리워라 ~
* 학교 종 땡 땡 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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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고향 안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