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EMBED style="FILTER: gray()alpha(opacity=35,style=1,finishopacity=35) LEFT: 0px WIDTH: 300px TOP: 308px HEIGHT: 45px; WIDTH: 300px; HEIGHT: 45px; TOP: 350px; LEFT: 10px" height=45 type=audio/mpeg hidden=true width=300 src=http://cfs10.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MnhMalpAZnMxMC5wbGFuZXQuZGF1bS5uZXQ6LzcxMjYyMzIvMC84Mi5hc2Y=&filename=82.asf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loop="-1" volume="0"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P>
<P></P>
<P style="TEXT-ALIGN: left">10월 31일~11월2일까지의 여정이 너무 짧게만 느껴진 제주도~그 제주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돌아온 시간들을 담아봅니다.</P>
<P style="TEXT-ALIGN: left">엄마의 78세 맞는 생신날!</P>
<P style="TEXT-ALIGN: left">요즈음 내 생활이란 것이 연세드신 엄마에게 잘 기른 딸 열 아들 부럽지 않은 보람은 못 느끼게 할 망정..걱정이나 끼치지 않아야 할 텐데..,엄니나 언니에게 늘 신세를 지고사는 생활인지라..</P>
<P style="TEXT-ALIGN: left">지난 여름 울진여행을 형부와 함께 떠나게끔 지름신한 언니가 지난 달 또 엄마 생신에 제주도여행계획을 세웠단 말이 마냥 기쁘지만은 않았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난들 왜 제주도가 안 가고 싶을까..</P>
<P style="TEXT-ALIGN: left">'92년 한겨울에 막내딸랑구 낳고 푸석푸석한 얼굴로 두달 난 막내는 일봐주시는 아줌니한테 떼어두고 남편승민유미와 우리부부의 친구부부 2가족이 함께 떠났던 제주가 마지막 내가 본 제주였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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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어쨌든 연세드신 엄마와 함께 여행할 기회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단 언니의 말에 나도 동감하는 마당이고 관광여행사 상품 3명의 값도 언니가 이미 치루었단 말에 그저 송구함은 맘으로만..난 맨손으로 또 따라나섰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동생낭군을 생각해 주말을 피해 날 잡아준 것도 고맙고..언니의 배려에 마냥 눈물겹다는...</P>
<P style="TEXT-ALIGN: left">여행사관광상품이란 것이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곳을 두루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지만..자주 들를 수 있는 곳도 아닌데..실은 내가 가보고 싶은 곳이 따로 있긴한데..아쉽지만 훌훌 렌트카해서 여기저기 시간 구애받지 않고 떠나보는 일은 좀 나중으로 미루기로 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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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이번 여행은 '몇 년만에 뱅기탑니다!'~란 말로만 한줄인사에 쓰고 왔건만..</P>
<P style="TEXT-ALIGN: left">어찌 아시고 이틀 째 되는 날 지금 흐르는 노래 작곡작사노래하신 푸른밤 최성원엉아한테서 연락이 왔더군요.ㅎㅎ지난 6월부터 제주(애월)에서 지내는데 특급가이드 역할 해주신다고..</P>
<P style="TEXT-ALIGN: left">물론 관광상품으로 와서 다음으로 미루긴 했지만..말씀만이라도 너무 감사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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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이번 제주여행을 계기로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에 한가지 추가되었습니다. 제주도가 인천 앞바다 쯤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더라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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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우선 제주도 감귤농장에서 찍은 감귤 한아름씩 갖고 가세요.</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2197494EB32D973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82197494EB32D9730F4B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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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언니 아들이 집까지 데리러 와주어 친정 들러 어무이 태우고 드뎌 제주행 뱅기에 탑승합니다.</P>
<P style="TEXT-ALIGN: left">아~지금은 국내선인 이곳이 삼십년 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드나들던 국제공항이었는데..세월의 무상함이여.</P>
<P style="TEXT-ALIGN: left">현재 집이 난방배관공사 중이라 난방이 전혀 안돼 너무 춥게 지낸 터라 옷을 껴입고 왔는데..이건 제주에 도착하니 완전 여름날씨! 땀삐질 흘리면서 댕겼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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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첫날은 오후 도착이라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도두동 봉수대터와 용두암과 용연구름다리 근처만 배회! </P>
<P style="TEXT-ALIGN: left">이곳에서 예로부터 적군배가 나타나면..봉수대에서 낮엔 연기로 밤엔 횟불로 적의 출현을 알리는 곳이었다죠?</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62B94A4EB3360E0C"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062B94A4EB3360E0C34F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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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밤에 용두암에 가니 전혀 낯설은 곳! 사진마저 흐리멍텅구리로~</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57E84A4EB3360F2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847"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47" id="A_1157E84A4EB3360F2139F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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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둘째 날 행보의 시작은 로케디오월드 드라마체험장으로..</P>
<P style="TEXT-ALIGN: left">드라마찍은 스튜디오를 재현해 놓은 곳에서 마음대로 앉고 옷 걸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에서...'궁'으 소퍼에 앉은 세모녀!</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5D104A4EB336101A"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05D104A4EB336101A4E6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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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정순왕후로 변신한 욜렛월매아짐! ㅎㅎㅎ</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58F34A4EB336112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958F34A4EB3361122137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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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귀한 아들 목 매달아 놓고 좋아하는 부모도 있었다는...ㅋㅋ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2654334EB346B00C"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52654334EB346B00C1C13"/></P>
<P style="TEXT-ALIGN: left">그리고 향한 곳은 화산석 테마공원...제주 화산석으로 만든 작품들이 한 곳에 모아져 있었는데..제주 화산석은 제주 외의 지역으로 반출이 금지된 상태이나 내년부터 일부 허용된다는 군요.</P>
<P style="TEXT-ALIGN: left">퀴즈~아래 사진들 바탕사진에 있는 열매 '사랑의 열매' 과연 이름은 무엇일까요?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17804B4EB34C810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417804B4EB34C8109B0A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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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그리고 제주 하면 떠오르는 특산품~감귤농장체험이 빠질 수 없겠죠? ㅎ</P>
<P style="TEXT-ALIGN: left">농산물자유수입허가 후 이 제주 특산품을 다른 작물로 대체하느라 웬만한 감귤농장은 다른 작물로 바꾸는 중이라네요.에휴 무슨 조화인지..세계 어느 곳 귤보다 우리나라 귤과 배와 사과가 최고로 맛있는데...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6A8A374EB34DB91C"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46A8A374EB34DB91C321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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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귤을 보관하는 팁에 대해 배워왔습니다.우리는 보통 귤을 사면 바로 냉장고에 넣고 먹잖아요? 그것은 노 굿이랍니다.</P>
<P style="TEXT-ALIGN: left">귤은 평온에서 숙성되야 당도가 점점 뛰어나게 되고 냉장고에 들어감과 동시에 당도가 떨어진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그럼 상하지 않게 평온에서 어떻게 보관해야죠? 해답은 소금물에 담궈놓았다 말려 보관하면 1달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그리고 귤은 큰 것보다는 작은 것이 달콤새콤 맛있대요. 역시 산지에서 내가 따서 먹은 귤맛이 뛰어나더라구요.</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6EE3374EB34DBB1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46EE3374EB34DBB17F55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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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언냐는 감귤따기 체험 중..우리가 딴 감귤은 우리가 갖고와서 먹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6B72374EB34DBB1B"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76B72374EB34DBB1BC9B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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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위에서 얘기한 '사랑의 나무'열매로 알고 있는 이 나무의 이름은 제주말로는 '멋낭' 일명 멋나무'입니다.</P>
<P style="TEXT-ALIGN: left">열매는 먹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주렁주렁 탐스럽게 열린 것이 한 입 베어물고 싶어집니다.</P>
<P style="TEXT-ALIGN: left">제주에선 이 나무를 가로수로 차츰 심어가고 있다고 합니다.</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6D8D374EB34DBD18"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06D8D374EB34DBD18A649"/></P>
<P style="TEXT-ALIGN: left">들로 바다로 정신없이 이뤄지는 일정 중에 아휴 이것은 알고는 타지 않았을텐데..ㅎㅎㅎ애들은 무지하게 좋아하더군요.</P>
<P style="TEXT-ALIGN: left">전 바다에서 보트 타고 중문 주상절리 그 유명한 절경을 감상하는 줄 알고 옵션투어임에도 거금 2만냥씩 투자해 탔구만...ㅋㅋ</P>
<P style="TEXT-ALIGN: left">완전 철강으로 만든 드럼통같은 보트에 떠나면서부터 아악~비명소리가 절로나는 제트보트! 엥간하모 여러분들은 타지 말고 애들만 태우시길...잘못하면 궁디,허리 다 나갑니다!</P>
<P style="TEXT-ALIGN: left">하하 재미는 있어요! 보트 뒤집힐까 염려는 심히 되지만...저 뒷자리엔 아니~秀님이 언제..ㅎㅎㅎ</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70EF364EB3518E0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670EF364EB3518E07515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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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ㅎㅎ꿩전골로 점심식사를 줬는데..간 곳이 바로 예전 '올인'에서 사격연습 촬영신과 기타 광활한 언덕신등을 촬영한 대유랜드.</P>
<P style="TEXT-ALIGN: left">제주에는 무슨 고추가루를 쓰는지 전골 맛은 그저 그랬구..잠시 짬내 구경한 뒷동산이 멋졌다는 차말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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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3780494EB352BA16"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53780494EB352BA16607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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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310E494EB352BC2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1310E494EB352BC22DE0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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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아~다음으로 간 곳은 정말 추천하고 싶어 따로 사진과 글을 올려주고 싶은 아름다운 곳이었어요.</P>
<P style="TEXT-ALIGN: left">예전엔 친정아버님 지인이 운영하던 한림공원'이 관광 1순위였는데..이곳도 개인이 운영하는 곳이라는데..내가 본 세계 어느곳의 정원 못지않은 아름다운 곳이었대요.</P>
<P style="TEXT-ALIGN: left">아마 동백꽃 활짝 피는 봄엔 그 향기와 꽃이 절경이었을거에요!</P>
<P style="TEXT-ALIGN: left">이름하여 <STRONG>'카멜리아 힐' </STRONG>일명 동백꽃 올레길이라고도 하고 비자나무올레길이라고도 하지요.다른 곳은 몰라도 이곳을 꼭 방문하시길 권유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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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6DE7344EB359502A"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46DE7344EB359502AB46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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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이곳에 심어져 있는 전 세계 각국의 다양한 동백나무들의 꽃들.</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663A344EB359513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4663A344EB3595137CB1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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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이렇게 드넓은 정원 보셨나요? 이와 비슷한 분위기를 화산섬 하와이섬에 갔을 때 본 적 있는데...그곳보다 훨씬 멋지고 아름답게 조경해놓았더군요.</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6990344EB359523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16990344EB35952315AF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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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6977344EB359533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76977344EB3595331192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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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봉오리째 낙화하는 한국 동백꽃과는 달리 10월에 개화하는 사상까동백은 다양한색(빨강,분홍,하양 등)의 꽃잎이 하나,둘씩 흩날리기 시작 11월이면 아름다운 꽃길을 이룬다네요.</P>
<P style="TEXT-ALIGN: left">더구나 그 그윽한 향기는 찾는 이의 마음과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6986344EB359552F"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96986344EB359552F4EB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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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6E47344EB359562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46E47344EB3595627A0A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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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0F93344EB359570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40F93344EB35957024FF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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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353D434EB359582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3353D434EB359582E0F7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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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잠시 정자에 앉아 쉬어가심.ㅎ</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31B2434EB359593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731B2434EB359593020F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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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사진 찍으시는 분들 꼭 함 방문해보세요.</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26D2434EB359593D"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326D2434EB359593D3B3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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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3325434EB3595B3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53325434EB3595B30FE3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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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앞의 털머위'란 이름의 이꽃은 제주 어디에 가나 만발해 있었는데..이것도 향이 마치 향수처럼 향기롭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2C58434EB3595C3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42C58434EB3595C37B10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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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누구나 서면 모델이 되고 싶은~</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2E0C434EB3595D3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12E0C434EB3595D355102"/></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52BF3F4EB3595F36"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752BF3F4EB3595F368FCB"/></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75223F4EB359611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875223F4EB3596110BB26"/></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55603F4EB359623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355603F4EB35962325521"/></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화보를 보는 것 같지 않은가요?</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02273F4EB359630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902273F4EB3596305DB36"/></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소녀시대도 와서 화보 찍고 갔답니당! ㅋㅋ</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443B3F4EB3596436"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2443B3F4EB3596436EDE7"/></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 같은 길 같지만..모두 다른 길이랍니다!</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09423F4EB359660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209423F4EB359660174E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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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7470444EB359683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37470444EB359683E6B3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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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올레길 같은 좁은 길들을 지나오니..이렇게 연못과 함께 광활하게 펼쳐진 공간도 나왔습니다.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0A8F444EB359692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80A8F444EB3596927B00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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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2DC1444EB3596A0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52DC1444EB3596A031B2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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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종일 이곳에서 놀라고 하면 좋겠더군요. 나무와 꽃 향기에 취해 정자에서 책이나 한권 읽다 갔으면 싶은 맘이 들었어요.</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2FA0444EB3596B0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32FA0444EB3596B01EB7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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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258D444EB3596B0A"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3258D444EB3596B0AACF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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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2A56444EB3596D06"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92A56444EB3596D06492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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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77DE444EB3596D3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377DE444EB3596D32052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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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 욜렛 그네도 뛰고 혼자 잘 놉니다! ㅎㅎ</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2599414EB3596F2C"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82599414EB3596F2CA4B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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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4C4A414EB359700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74C4A414EB3597002B7F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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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저 아찌 배 만지면 소원성취한대서 건드리고 왔는데..ㅎ 이뤄지겠지요?</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44CA414EB359710A"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344CA414EB359710AE34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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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잔듸가 깔린 운동장도 있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1EA1414EB359723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01EA1414EB35972346DB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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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물허벅 맨 해녀님과 욜렛아짐</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4A2F414EB359730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34A2F414EB35973041EF4"/></P>
<P style="TEXT-ALIGN: left"> 아직 둘러볼라면 한 두어시간은 더 줬음 싶은데..그넘의 스케줄땜에...ㅠㅠ</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4A3E414EB359740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44A3E414EB359740435F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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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에구 아직 몇군데 더 남았는데..다음 편(2편은 내일?)으로 가야겠네요!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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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면 사진을 보니 어무이랑 언니랑 아짐이랑 서로 닮은 면이 조금 보인다는..
무지 마니 댕기신것 같으니 그간 쌓인 스트레스도 조금 날리셨길..
비교해 봐야 득될것두 벨루 읍쓰실텐디 말이지.. 으음
에효
근디, 중간에 왠 소녀시대
직접 보믄 울언니랑 나랑 부모님 안 닮은 납데데한 코가 닮았다는...
'카멜리아 힐' 접수하고 가요
이장님 가실 때 쯤이면 그곳에
잎천지였음 싶네요
다음 주는 제주도로 날아가봐
담주에 날아가면..이장님과 제주
해야쓴다는...
멋진곳 멋쟁이 v님 가셨으니 더 멋진곳이 됐네유....
기분 꿀꿀해 있던 차에 파란하늘님 말씀에 기분
졌네유...
제주에 가본게 언제더라
아하
울아들 중학교 졸업식날 떠나서 1박하고 온적이 있었네요
로 구경한데는 없고 먹는걸 
하는 식구들이라 먹으러 갔던거 같아요 참나
용두암 근처 횟집에서 다금바리회 먹은 기억이 나는군요
가족과는 다른 경험을 할 수 있죠
친구들과의 여행은...
우리 사오모친구들과 함께 가자는 제안
어때요
아니
저기 저 항아리들 갖구 싶어지네요 ㅎㅎㅎㅎ 넘넘 아름다움이 펼쳐져 있네요.////....아흐~~~~~
친정에 나서는 길에 어무이와 함께 함
해보심이
유채님, 연말 45님들 콘서트엔 오실거죠
누구더라 친구 델꼬오셔
사극도 어울리고
긴 생머리소녀도 어울리겠고
제주도도 아름답고 
보다여자도 이쁘고 
제주도 여행 
좋은나라 
그러게요 무얼 걸쳐놓으셔도 어울리지요
아아 동백꽃...
제주도 동백꽃...
친정 어머니와 친정 언니와의 제주도 나들이...
정말 맛갈지고, 예뻐 보입니당...
허향님은 마지막 제주도 가본 것이 언제예용
설마...'80년 말 신혼여행
넝담이고..
허향님 쪽지나 댓글로 허향님 은행계좌 보내주시어요
공짜 뱅기표도 있는디 벼르다 벼르다 기한 만료되었다는 슬픈이야기
제주도는 여러번 가보았지만 동남아 여느곳보다 훨 좋은것 같아요 기후도 적당하고 가고 싶다
아래손엔 5월이 숨었지요
요즘 제주 올렛길이 넘 좋다던데
바욜렛님의 사오모 사랑은 요기서도 브이대신 4월
그거 하면서 내
찜찜했는데...
공짜뱅기표
담엔 벼룩시장에 공지내세요
지도 모르게 지나버렸어요 지난번 결혼주년때 가볼까했더니~다시 보내준다는데 카드 년회비10마넌 내라해 취소했심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