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학교 둘째날, 2반은 시각예술 수업으로 하루를 엽니다.
시각예술 시간에는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간단히 일러스트를 그려보는 활동을 하였어요.
우리 친구들이 그림을 즐겨 그리는 친구들도 있지만,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을 두려워 하고 하지 않으려는 친구들도 많이 있는데,
오늘은 두려움을 없애는 손쉽게 따라그리는 고양이와 토끼 그림을 천천히 그려보고,
먹지를 이용하여 엽서종이에 예쁜 일러스트 그림들을 따라그려보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간단한 선을 천천히 따라그리다보니 귀여운 동물들이 탄생하였고, 아이들은 만족스럽고 뿌듯해 하였지요..^^
저마다 완성한 고양이를 들고 행복한 웃음을 짓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성취의 웃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엄청난 질문들을 쏟아내던 아이들이 조용해지며 집중하는 눈빛들이 빛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