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서민선
2017. 2월 첫째주 한국경찰기독선교연합 목요기도회 기도문
Ⅰ.복음의 영광은 당신에게 실제인가?
2. 눈에 보이지 않는 실재를 믿지 않는 사람들 – 복음은 보이지 않는 실재이신 하나님을 보게 한다.
< 1. 하나님의 구원의 양식을 보면서도 먹지 못한 이스라엘 장관 >
선지자 엘리사 시대에 아람 왕 벤하닷이 북이스라엘의 수도 사마리아를 에워쌌다. 모든 보급이 끊긴 사마리아 성에서는 극심한 굶주림에 시달린 한 여인이 자신의 아들을 삶아 먹는 참혹한 사건이 일어났다. 이와 같이 비참한 때에 여호와께서는 엘리사를 통해 소망의 말씀을 선포하셨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군대장관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수가 없었다. 그에게는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눈에 보이는 절망적인 현실이 실제였다.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없었던 그는 하나님의 구원을 눈으로 보면서도 누릴 수 없었다.
[말씀묵상]
(열왕기하 7:1~2)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일 이맘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고운 밀가루 한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고 보리 두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리라 하셨느니라 / 그 때에 왕이 그의 손에 의지하는 자 곧 한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 하더라 엘리사가 이르되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니라
(열왕기하 7:16~20) 백성들이 나가서 아람 사람의 진영을 노략한지라 이에 고운 밀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이 되고 보리 두 스아가 한 세겔이 되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되었고 / 왕이 그의 손에 의지하였던 그의 장관을 세워 성문을 지키게 하였더니 백성이 성문에서 그를 밟으매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죽었으니 곧 왕이 내려왔을 때에 그가 말한 대로라 / 하나님의 사람이 왕에게 말한 바와 같으니 이르기를 내일 이맘 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보리 두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고 고운 밀가루 한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리라 한즉 / 그 때에 이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 일이 있으랴 하매 대답하기를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였더니 / 그의 장관에게 그대로 이루어졌으니 곧 백성이 성문에서 그를 밟으매 죽었더라
[말씀이 결론이 되는 기도]
1. 우리가 아무리 절망적이고 비극적인 상황에 놓인다고 할지라도, 그 상황이 하나님께도 절망과 비극일 수는 없다. 왜냐하면 우리 하나님은 모든 상황에서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으신 전능자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군대장관과 같이 믿지 않는 자는 그 구원을 누릴 수가 없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이 결론인가? 보이는 상황이 결론인가? 우리에게는 오직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던 아브라함의 ‘그 믿음’이 필요하다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로마서 4:18)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이사야 59:1~2)
2. 선지자 엘리사의 말이 성취되기 위하여 사마리아 성에 구원의 소식을 가져다 준 사람은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당하고, 더러운 자로 취급받던 나병환자들이었다. 그들이 사마리아성을 절망에서 구원할 복된 소식의 통로가 될 수 있었던 유일한 이유는 그 복음을 먼저 실제로 경험하고 누렸기 때문이다. 복음은 복음에 관한 지식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그 복음을 실제로 경험한 증인을 통해서만 전해질 수 있다.
나병환자들이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이렇게 해서는 아니되겠도다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거늘 우리가 침묵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알리자 하고 (열왕기하 7:9)
☞ 목요기도회 집중기도문
1. 국정농단 및 대통령 탄핵과 관련 국민들이 혼란을 느끼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한 영혼 박근혜 대통령이 주께 돌이킬 수 있는 은혜를 주시고, 힘든 직분을 감당하는 황교안 대행에게 지혜와 힘과 용기를 주시옵소서. 국가를 무너뜨리려는 세력을 막아주시고, 무너진 곳을 다시 중수할 제사장 나라의 새 지도자를 세워주시옵소서.
집회로 사람이 다치거나 물리적 갈등없이 안전하게 행사가 치러지게 하여 주시고, 현장경찰관들이 업무중에 몸이 상하거나 다치지 않도록 눈동자 같이 지켜주시며, 신변의 안전과 격무가운데 지치고 피곤한 육신의 곤고함 풀어 주시고 위로하여 주소서
2. 이철성청장을 비롯한 경찰관 모두에게 지혜와 명철을 주셔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시고 사명감을 가지고 각자의 위치에서 어려운 시기에 있는 이 나라의 안전과 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3. 시국이 혼란한 어려운 시기에 기도하는 한경연이 되게 하시고 박경민 회장님을 중심으로 경찰복음화에 주도적인 역활로 귀한 주님의 도구로 사용하여 주소서
4. 법집행이라는 이름으로 국민에게 상처주지 않도록 긍휼과 자비로움 주시고 사랑과 공의를 허락하시며 직원들간 관계를 주관하시어 강압적이며 상처를 주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서로 협력자로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모든 업무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5. 2017년 각 경찰서 선교회가 든든히 세워지고 예배가 살아나게 하소서. 인사이동 이후 믿음으로 감당할 충성된 임원진들을 세워주시고, 통회와 간구로 기도소리가 멈추지 않게 하소서
6. 경찰선교를 위해 헌신하는 사역자들에게 성령 충만함과 영적부흥을 주셔서 지역을 장악하고 사람을 세우며 같은 말, 같은 마음, 같은 뜻으로 사역의 연합과 소통을 이루게 하소서
7. 주일 전국지방청 예배당에서 주일예배가 세워지는 역사가 일게 하소서 주일당직 등 격무가운데에서도 동료들이 예배를 통해 주님앞에 나아가고 그 영혼을 기댈 수 있게 하소서
8. 물질과 기도로 후원하는 손길들이 있습니다 건강한 재정과 기름 부음속에 연합함을 이루며 그들의 섬김과 기도가 경찰복음화의 첩경이 되게 하시며, 예비한 축복을 부어주소서
9. 전국에서 드려지는 수요(목요)예배, 목요기도회, 제자훈련, 성경공부 소그룹 등 우리 경찰선교를 위해 함께 사역하시는 교경목님, 지도목사님, 전담사역자, 간사님, 후원해 주시는 교회들을 위해서 기도하오니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른 것 같이 보호해 주시고 긍휼을 베푸소서
10. 각 경찰 관서마다 예배가 세워지게 하소서, 예배를 세우기 위해 기도로 준비하는 기도자들이 지치지 않도록 강한 영을 허락하시고 동역자, 물질후원, 예배섬김이 등 예배에 필요한 세세한 것들이 채워지는 역사를 허락하소서.
☞ 우리 경찰이 공권력이라는 이름으로 이 나라와 국민앞에 행한 죄, 여전히 잔존하는 부정부패를 어두운 귀퉁이에서 부화하려는 도사리고 있는 악습의 근원, 씨를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도말하시고 끊어내며 정결케 되길 소망하여 회개하오니 용서하여주시고, 주님 쓰실 그릇으로 새롭게 빚어주소서!!! 저희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나아갈 바를 알려주소서~!
< 부산청 (2월 1,2주 집중 기도) >
● 부산에 15개 경찰서 중 영도경찰서와 서부경찰서 2곳이 경찰선교회가 미조직 되어 있는데 선교회가 조직되어 든든히 세워져 가도록, 부산청과 15개 경찰서 선교회의 성령바람이 불어 부산경과 부산이 변화되도록~~♡
● 각 경찰서 마다 경목 목사님들과 선교회원들의 소통이 부재한데, 서로 눈치만 보는 겉으로의 신앙이 아니라 서로가 필요할때 늘 곁에서 지원해주고 기도의 동력자들이 될 수 있도록~
● 매월 첫주 화요일 저녁7시에 드리는 부산청 연합예배가 50명씩 참석하여 뜨거운 기도와 복음의 시작이 부산경찰에서 주축이 되어 대한민국에 퍼져 나가도록 기도합니다.
○ 경찰청
매일 아침 성경통독, 점심시간 셀모임, 수요당직선교, 목요기도회, 하나멜성가대에 기름부워 주시기를, 새 임원단 예비하시고, 직분을 잘 감당하여 생명력 있고 치유와 변화가 일어나게 하시기를,
○ 서울청
서울청과 31개경찰서, 기동부대에 선교회가 든든히 세워지기를, 사역자님들과 연합과 소통으로 열매 맺도록, 제자훈련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발견하고 푯대를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 대구청
대구청을 사랑하시는 주님 대구청에 예배의 부흥이 일게 하시고 세우신 임원들을 통해 주의 영광이 선포되게 하소서. 대구지역이 퀴어축제를 막아내고 거룩을 지켜낼 수 있도록 하소서
○ 인천청
한경연회장 박경민 청장님이 주님의 마음에 합하게 인천청을 운영하고, 복음의 치안이 인천청 산하를 뒤덮기를, 시작된 순회연합예배와 청,9개경찰서,공항경찰대 선교회의 부흥 주시도록
○ 광주청
주님의 선한 뜻대로 행해지는 광주청 선교회 되도록, 광주청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광산까지 광주전역으로 복음의 불길이 일게 하시길, 직장선교연합회와 협력하여 복음화 사명 완수하도록,
○ 대전청
대전청이 경찰선교 그 부르심의 사명을 감당할수 있도록 새 힘을 더하여 주시기를, 대전중부서 총동원전도예배 등 복음 전도가 체질화 될 수 있도록
○ 울산청
소속된 4개서 선교회에 기도의 용사들이 세워지고 성령과 말씀으로 제자삼아 울산지역을 복음화하게 힘을주시기를, 산업화 공업화도시에 예수님보혈이 강같이 흘러 배타성이 녹아지길
○ 경기남부청
경기1청 이현수 회장님을 중심으로 예배자들이 세워져서 복음을 전하고 선포됨이 멈추지 않게 하시길, 신승철 회장님 섬기시는 경기남부서 등 각 경찰서 예배와 소그룹이 활성화 되기를,
○ 경기북부청
경기북부청내 성도들속에 심령의 회개가 일게하시고 경찰은 경찰이 전도하고 세워지게 하시길, 열정적으로 사역하시는 황희종 목사님 등 교경목과 연합과 소통으로 열매 맺기를
○ 강원청
기도용사를 일으키시며, 지방청, 원주서 홍성서 등 경찰관서에 예배, 찬송, 기도가 흘러넘치게 인도하시며, 충성된 제자들로 양육하고 가르칠 사역자도 보내주시기를, 부흥을 주시기를,
○ 충북청
충북청에 예배처소를 세워주신 주님, 매주마다 청사 예배당에 말씀과 찬양이 일게 하시고, 돕는 후원자들을 보내주시고 연합하게 하시길, 교육공동체 권리헌장을 통해 동성애가 들어오지 않도록
○ 충남청
충남청에서는 매주마다 예배가 드려지게 하시며, 예배가 없는 천안서북ᆞ, 서산ᆞ, 보령ᆞ, 당진, 세종서에 예배자를 보내주시기를, 복음의 불이 살아나고, 지체마다 연합하여 찬양과 예배가 올려지기를
○ 전북청
기독교인들이 침묵하지 말고 담대히 일어서는 결단을 하여 전북청과 15개 경찰서에 선교회가 세워지고 매주 예배드리고 연합회가 조성되게 하시고 임원진이 비전을 품고 깨어나게 하시기를
○ 전남청
전남경찰청 선교회에 주님이 예비하신 영혼들로 채워지길, 근무현장에서 복음의 씨를 뿌려나가며 빛과 소금으로 주어진 선교사명 잘 감당하게 하시길, 부흥되고 연합할 수 있도록,
○ 경북청
기독선교회에 예배자를 세워주시고, 연합할 자도 보내주시고, 예배와, 찬양, 말씀, 기도로 강건한 믿음의 선교회로 세워주셔서 불교의 영향력을 막아내고 복음화를 이룰 수 있도록
○ 경남청
경남청과 산하 23개 경찰서에 복음의 밀알이 잘 심겨지고 싹을 틔워 예수님의 향기가 그득한 경남청 및 연합 선교회 되도록, 경남의 영적고지 창원중부서에 선교회가 세워지도록
○ 제주청
제주청 및 동부 서부 서귀포 경찰서 6개 지구대 18개 파출소에 선교회와 예배처소가 세워지며 믿음의 사람들이 일어나게 하소서, 제주청에 매주 드려지는 예배에 기름 부으시기를
○ 경찰대학
선교회가 예배와 말씀공부에 우선순위를 두게 하시고, 청년예수경찰 양성소로 활성화되기를, 청년예수경찰들이 어디든 쏙쏙쏙 들어가 예수님의 복음으로 사회에 영향력이 미칠 수 있도록
○ 경찰교육원
경찰교육원 선교회 부흥과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간부후보생, 변호사 특채과정의 믿음의 양육과 돌봄을 위해, 업무로 치인 일선 직원들의 영적에너지 충전소가 되게 하시기를
○ 중앙경찰학교
예비된 용사들에게 경찰선교사로서의 사명감을 심어주고 경찰선교사 양성의 전초기지 역할을 잘 감당할수 있기를, 현장실습중인 289기와 뒤이은 기수들을 통해 경찰에 새 일 행하시도록
이번 한주도 그렇게 행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청계천의 원앙 한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