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영적진단 꿈/더 기도로 나아가라고 깨닫게 하시는 꿈] 나는 씻으려는데 계속 누가 볼까봐 왔다갔다하며 불안해하는 꿈 - 고한영목사의 기독교꿈상담
목사님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꿈해석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는 30대평신도이고 미혼 이고 교제하는분은 없습니다.
저는 요즘 개인과나라의회개기도하라고 마음 주시는데 열심히 못하고 있었고, 어려운회사와 개인결혼과 가정구원위해 기도중입니다.
실제 진짜 친한 친구 한명이 2월에 결혼합니다. 그 친구는 믿는친구에요.
그 친구가 나오는 꿈을꿨어요.
2019.9.4일 꾼 꿈 입니다.
친구가 결혼식날 새벽부터 신부메이크업을 받으러 갔다.
나는 도우미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주러 함께했다.
거기에는 친구 어머니도 함께 메이크업을 받고 계셨다.
친구는 아직 메이크업 시작을 안했고
어머니는 메이크업을 받으시고 계셨는데
너무 아름다우시고 얼굴이 백옥같이 피부가 하얘서 너무 감탄을 했다.
친구 옆에서 도우미로 사진을 찍어주려고 하다가 내가 갑자기 얼른 집에가서 씻고 오겠다고 했다.
친구 동영상을 찍으려면 친구의 메이크업 시작하기전에 빨리 씻으러 갔다와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러고 집에 갔는데 아빠가 집에 들어오시고 결혼하는 친구랑 다 같이 아는 다른 친구들이 결혼식에 오려고 와있었다.
내가 잠깐 쉬고 있으라면서 우리집을 보여주는데 부엌안쪽으로 큰 방이 하나 있는거다.
여닫이 문인데 열어보니 불이 꺼진채로 안에 가구들과 집기들이 많이 쌓여있었다.
근데 우리집인데도 나도 처음 알게된 방이어서
"아니 우리집에 이런방이 하나 더 있었다는걸 나는 이제 알았어!어머~왠일이야 이런방이 있었네..."이러면서 그 하객으로 온 친구들과 함께 봤다.
‘어떻게 살면서 이런방이 있었다는걸 몰랐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빠도 씻으시는데 문을 잘못하다 실수로 열었는데
아빠는 놀라지도 않으시고 아무렇지 않게 씻으신다.
아빠가 놀라지도 않고 씻으시는게 신기했다.
그런데 나는 씻으려는데 계속 누가 볼까봐 왔다갔다하며 불안해한다.
그러고 씻고 나왔는지 나왔는데 우리집에 결혼할 친구의 하객으로 추정되는 많은 분들이 와서 결혼전에 기다리고 계셨다.(처음엔 내가 아는 친구두명만 있었는데 그때는 내가모르는 분까지 매우 많았다)
마치 우리집이 결혼전 하객대기실 같았다.
모두들 편하게 쇼파나 자리 있는 곳에 삼삼오오 모두 앉아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꿈은 이상 입니다.
1.제가 씻으려고하는데 씻는 장소가 밖이 훤히보이는 곳이라던지 씻는 도구가 없다던지 그래서 씻고싶은데 못씻는꿈을 자주꿔요.ㅜㅜ회개가안된걸 보여주시는거겠죠?
2.모르는 방과 그안에 쌓인 집기들... 저도 모르는 회개할 것들 인걸까요?예전에도 결혼식날 가구가 어지러진꿈에대해 목사님께서 준비되지 않은 모습이라고 해석해 주셨어요.
3.아버지는 씻으신게 아버지는 회개가 된것을 말해주시는걸까요? 제가 아버지가 마음의 상처치유받고 영적으로 회복되시길 기도중이거든요.
4.목사님께서 제꿈이 보통 중보기도위해 상대방 상태를 보여주는 꿈이라고 해석 많이 해주셨는데 이꿈도 저말고도 친구의 영적상태를 보여주시는건가요?
주님의 빛 님께서 꾸신 꿈은 깨닫게 하려고 주신 꿈이랍니다.
이 꿈은 님과 관련된 꿈으로 친구랑은 상관이 없답니다.
님의 아빠를 등장시키셔서 다른 사람의 눈치와 불안감없이 씻어야한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랍니다.
꿈자체가 자기 영적진단의 꿈입니다.
님의 현재 영적인 상태는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지 못하고
다른 사람을 의식하고 불안해하고 있는 모습을 깨닫게 하셔서...
더 기도로 나아가라고 깨닫게 하시는 것이랍니다.
그리고 님의 아빠도 님의 기도대로 그렇게 해 주실 것이랍니다.
이 또한 하나님께 맡기며 기도로 나아가야한답니다.
하나님이 기도하라고 주신 마음에 소홀히하지 마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순종으로 나아가시는 능력의 일꾼이 되시길 바랍니다.
선한목자 고한영목사 http://cafe.daum.net/dowoori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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