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언제 부터인지 모르지만(암튼 늙어서 부터라 해야 맞을거 같다).
몸의 말단부분이 환절기 계절과 더불어 무릎 아랫쪽이 심히 가렵고
가을부터 봄까지 종아리,허벅지,발등이 심히 가렵고
발꿈치가 각질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래서 피부과 가서 약을 처방받고 심할경우 피하에 주사치료를 받기도 한다
그래서 올해는 문득 생각난게 바로 "로션"이다
마누라가 누구한테 얻은 손에 바르는 로션을 한병 나에게 쓰라고 주길레
그 로션을 덤뿍,, 종아리며, 허벅지,발등등에 바르고부터는
감쪽같이 가려움증이 사라졋다.
겨울이 깊어봐야 그 효과를 알겠지만
암튼 지금까지는 손해볼게 없는 로션 바르기를 하고 있다.
어제는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에 사는 처제집에 가서
알타리김장을 하고 몇통 얻어 왓다
알타리무를 어찌나 많이 캐다 놧는지 무려 이틀에 걸쳐
6人工의 품이 들어간 김장 이었다
차츰 동남아 기후로 변해서인지 수원은 지금도
줄기차게 비가 내린다.
첫댓글 신장이않좋으면 가렵고
잠못들고합니다
그러나오개님은 건성피부염같네요
로션을바르니괜찬아지논 건성피부염으로 봐야겼습니다
아, 신장하고도 연관이 있군요.감사합니다.참고 하겠습니다
많이 힘드시겠어요.
저는 간절기에 발이 가려워서
고생 합니다.
어른들 말씀은 얼어서 그렇다네요
혹시 오토바이를 많이 타셨나요?
오토바이 타면 종아리가 얼어서
가려움증이 온답니다.
로션도 좋고 바셀린도 좋더라구요
저는 얼굴도 얼어서 바세린 발라요
남들은 고급 화장품 바르는데
저는 바셀린 바릅니다.
오도바이는 탈줄 모릅니다.ㅎㅎ
바세린은 끈적그리지 않나요?
오늘도 힘차게..
@오개/수원
바세린 얇게 골고루 펴바르고
맛사지하듯 문질러 주시고
아침에 씻어 보세요
보들보들 좋아요.
저는 머리카락부터 발뒷꿈치까지 무조건 바세린만 바릅니다
물론 얼굴도 바세린만 바릅니다
그러나 얼굴만은 낮엔 안바르고 복지관 갔다와서 씻고나서 얼굴도 전신이 바세린 바릅니다
가끔씩 코코아유를 바르기도 하는데 주로 바세린 입니다
이 나이에 아직 발딋꿈치 거칠지 않습니다
오개님! 바세린 큰통 만원입니다
그거 바르세요
비싼 일류 화장품도
제조과정에서는 모두 바세린은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아.그렇군요.바세린, 잘 알겠습니다.오늘도 힘차게..
@오개/수원 보습엔 바세린 만한게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작은것 사지 마시고 큰것 사서 머리감고 마르기전 촉촉할때 바르세요
옛날부터 病은 자랑하라했더니...
가볍게 효능을 인정받으면 굿입니다.
함께 旅行하고픈 멋진 오개님...!!
준비됐나?하시면 네..언제든지 OK...!!
감사합니다.언제나 축복된삶을 기원합니다
노화의 현상으로
피부도 가려워 집니다
저도 그래요
샤워 하고 로션을 듬뿍 바릅니다
늙으니 별게다 덤비는군요.ㅎㅎ
@오개/수원
늙으니까
벌레도 얕잡아 봅니다
유수같이 흐르는 세월과
사람의 노화는 막을 수가 없나봅니다.
저는 가려우면 물파스 바르는게 다인데
언젠가는 저에게도 찾아오겠지요
댓글보면서 참고해서 대처해야 되겠습니다.
관심댓글 감사합니다.오늘도 힘차게..
나이들면 대부분 가려움증이 생기지요
그런데 로션으로 해결하셨다니
훌륭한 치료법을 발견하셨습니다 ㅎㅎ
그냥 해 봣더니 아직은 괜찮은데 더 있어봐야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