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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 전환사채 투자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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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주식이야기 투자 결산 복기 공모주 만 3년차 소회
나무와 숲 추천 16 조회 2,210 23.07.22 10:56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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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22 11:13

    첫댓글 소회의 글 공감합니다.

  • 23.07.22 11:22

    정말 꼼꼼하시네요. ...
    저도 공모주 하고 현금을 증권사 발행어음과 cma 등에 넣고 산업은행 파킹통장에 넣고 있는데 (저축은행과는 물리적 절교를 했습니다. ㅎㅎ)
    가끔 TV에 증권사 PF대출 이야기가 나오면 그날 저녁에 내일 아침에 증권사 파킹 옮겨야지 결심하고는
    다음날 까먹고 있습니다.............까마귀고기 먹은거 처럼요 ㅎ

  • 23.07.22 11:22

    공모주 청약하다보면 1주일 한달 1년이 휙휙 지나갑니다 ㆍ 바빠서 잡념생기지 않는거도 좋지요

  • 23.07.22 11:29

    맞는 말씀인데요.
    가끔 이러다 내인생 금방가서 파파노인이 되는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진짜 너무 시간이 금방가요.
    잡념이 안생기는 것도 맞는거 같구요. 공감합니다.
    제가 1년이면 해외에 4-6번 나가는데
    요즘은 비행기 예매할 때 공모주 스케쥴을 최우선으로 본다는거. ㅎㅎ
    게다가 2.3개월전에 예약을 안하게 되고 한 보름전에 예약하는 버릇? 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해외이동할때 (저는 모바일로 안하고 PC로만 하거든요)
    OTP카드를 여권보다 더 소중하게 가방지퍼에 넣는답니다.
    어짜피 저는 여행을 느슨하게... 천천히 하기 때문에.... 여행지에서 매도하는 것도 제법 재미집니다.
    하지만 요즘같이 초반에 상승했다가 급 하락하는 장이라면 어려운거 같아요.
    그래도 얼마전 알멕을 해외에서 잘 매도하고 여행경비를 충당하였지요.....

  • 23.07.22 11:32

  • 23.07.22 11:32

    공모이야기 도움많이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7.22 11:36

    안녕하세요~ 저도 코로나 시작하고 SK바사 때부터 본격 청약 시작했습니다. 저보다 3배 이상 수익금이시네요~ 부럽습니다. ^^

  • 23.07.22 11:51

  • 23.07.22 11:59

    잘 정리하셨습니다. 저도 공모가/ 경쟁율 / 목표가 / 매도가 엑셀에 정리해놓습니다. 엑셀화일에 500건정도 통계를 보니 80% 확률로 수익이 났고 공모청약금 대비 0.2% 정도 수익입니다. 1년에 1억으로 50 종목 정도 공모주 하면 1000만원 정도 번다는 이야기입니다. 큰 수익이 나는 건 아니지만 안전하게 은행 이자 이상의 수익을 추구하는 방법으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공모주는 보통 상장일 오전에 최고가일 확률이 높습니다. 요즘 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200% 넘고 잘 나가지만 공모가 하회하는 암흑기도 있었으니 잘 해나가시길 바랍니다.

  • 23.07.22 12:39

    저는 6년차 공모주하고 있는데, 산전수전 겪었네요. 다음에 저도 소회를 적고 싶네요

  • 23.07.22 12:41

    소중한 경험을 나누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 23.07.22 12:54

    공모주 시작한 이래 청약 결과는 모두 엑셀로 기록해 놓고 있는데,
    지난 15년 동안 청약한 종목수가 960개 정도 되네요.
    그중 손실이 난 종목이 112개이니 11.7% 정도,
    투자금의 기회비용(연리 5%) 까지 반영하면 손실 종목이 225개이니 23.4% 정도되네요.

    2020년과 2021년은 공모주 시작한 이래 가장 큰 수익을 보았던 해였고,
    균등 제도 도입이후 수익이 1/3수준까지 떨어져 있는 상황입니다.
    400% 룰 도입 이후 반짝 수익이 좋지만, 결국 앞으로도 수익은 계속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신영증권의 엘지엔솔은 저도 비슷한 과정을 겪었는데, 금감원의 처리 결과에 지금도 납득을 못하고 있습니다.
    MTS에 거래되는 가격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주문을 넣었으니 당연히 체결이 되었어야 하는데,
    미체결 내역에도 조회가 되지 않고, 체결되지 않아 결국 저가에 매도를 하였습니다.
    모든 과정을 녹화까지 했는데, 신영증권은 MTS의 문제가 아니고 한국거래소 전산의 문제라 책임이 없다고 하고,
    한국거래소는 전산 부하로 순차적으로 처리했으니 문제가 없다고 하고,
    결국 피해자는 있는데 피해를 준 사람은 없다는 것이 금감원의 판단이었네요.

  • 23.07.22 13:49

    저는 자칭 공모주 시조새입니다. 2014년 전에도 한전등 몇개 있었는데 전화로 주문하던 시절이라 잘 기억이 나질않고 기록에 있는것은 삼성에스디에스 2014년 11월에 공모주 신청하여 190000에 배정받아 326000에 매도하여 당시로서는 큰수익을 봤습니다. 그후 열심히 참여하여 수익을 많이 낸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균등제도가 시행된후로 수익은 많이 줄었으나 주식 직접 투자보단 훨씬 위험부담이 적다고 생각합니다.

  • 23.07.22 14:14

    사실노력대비수익율은미미합니다.
    상기로익힌 자신감있는종목에 순식간베팅할수있는실력과행동할필요가있습니다.
    wcp.윤성같은 종목은 공모주한신분은 자신감주는종목입니다.
    에코프로3인방,포스코그룹주들의급등에동조예상..
    개인의 생각..각자나름,성투바랍니다

  • 23.07.22 16:14

    나눔 고맙습니다. 공모주 투자에 대해 고민하게 되네요.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이긴 한데 종합해보면 큰 수익은 아닌 것 같고...

  • 23.07.22 16:18

    저도 카카오게임즈부터 시작했어요~!!
    샘솟는 동지애~~~~~~~
    언제까지나 성투합시다*^^*♡

  • 23.07.23 06:39

    한전.포철.등.부터 공모주 30년했는데,별 재미 못 봄.
    씨드머니,종잣돈이 워낙 적어서요.
    손씻으려해도 손띠면,그나마 소소한 잔재미도 없어져,그냥하긴하는데,워낙 경쟁률이 높아.균등배정 생겨 그나마 다행인데,추첨운도 디게 없어.3계좌 다 꽝일 경우 많아.
    특단의 대책이 생각 안 남.
    취미.소일거리.부업.
    현금.천.마통.일억삼천.연금담보.삼천오백.으로함.
    작년말,아들장가,의사며늘,보느라,가진현금.일억이천.다써.알거지돼..

    다만,최근공모주,종잣돈없어,통 안 하다가,안 하면,푼돈조차 누가주나?생각해,
    적지만,조금하는데,
    마녀공장.은1.6만원공모.4만원팔고.
    에스케이9호스펙2천원공모.4990원팔고.
    센서뷰4500원.공모.13000원팔고.
    와이랩9천원공모.21600원에팔고.
    알맥.5만원공모.16만2천원에팔고.
    필에너지.3.4만원공모118,400원에팜.
    소소한 재미.예상대로 안 되면,반성. 시장은 항상 맞으니까.

  • 23.07.24 16:57

    자식농사 잘지은것만한 성과가 또 있을까요?!
    최고이십니다!!!

  • 23.07.23 07:26

    저는 공모주 참여한거 시간 지나면 기억도 안나는데 엑셀 작업까지 해 놓으시다니 대단하십니다.

  • 23.07.23 09:32

    항상 유익한 정보, 함께 나누는 이야기 마당.....
    뵙지는 못하지만, 나눔을 실천하는 카페
    오래동안 소소하게 이 마당에서 정보를 얻어 감사하게 공모주를 하고 있습니다

    회원님 모든 분께 .... 나날 행복하시길

  • 23.07.23 09:51

    좋은글감사합니다^^

  • 23.07.24 08:14

    엑셀에 거래내역을 기록하며 생각합니다. 이게 비용대비 최선의 투자인지.
    소소한 안전투자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 23.07.25 10:37

    글에서 남을 향한 배려와 겸손, 선한 마음이 진하게 묻어나는듯 합니다^^
    그러다 보니 나의 과거도 되돌아보게 되고 님과 같은 공통점도 찾아보려는 공감의 마음이 마구 쏟구치는군요^^
    머리는 좋은데 마음이 차갑거나, 아는건 많은데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천박함이 묻어나면 겉으론 아무렇지 않은듯 대하지만 속으론 멸시하는 마음이 인지상정인데, 참 세상사가 부드러움 속에서 나오는 강직함이 진짜 강한거란걸 불현듯 다시한번 느껴보는 글입니다. ^^
    늘 행복한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07.25 13:19

    댓글 주신 분들 모두 잘 읽었고 고맙습니다.
    사람의 앞날은 알수 없고, 인생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아무도 정확히 알 수 없는거겠죠.
    주식도 마찬가지인듯 합니다.
    잃지 않는 투자로 근근히 해보렵니다.
    같이, 모두들 성투합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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