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11일 용인 소재 여성능력개발본부 남부사무소에서 여성취업박람회 '꿈드림'을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하는 꿈드림은 여성을 위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해 여성 인재를 발굴해 도내 우수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한 취업박람회다.
이날 박람회에는 30여 구인 업체가 참여한다. 이 중 21곳은 현장에서 1대1 면접을 통해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 2곳은 온라인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재단은 행사장을 ▲면접이 진행되는 채용관 ▲취업지원 프로그램 소개, 취업서류 코칭 등을 제공하는 정보관 ▲여성창업기업 벼룩시장(플리마켓), 가상현실(VR)모의면접,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이 이뤄지는 체험관 등으로 나눠 조성한다.
박람회 면접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사전접수 및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현장 등록해야 한다. 구인 기업의 경우 유선으로 사전 참가 신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