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친구가 왔었는데, 글쎄 넘 웃기일이 있었어
그 친구랑 같이 삼화고속을 타고 맨 뒤에 자리에 앉았지
그런데 조금 가다가 이상한 소리가 나는거야
오잉~ 이건 방귀소리 아닌가?
그 방귀소리가 넘 웃겼어~
멜로디 처럼 뽀뽀뽕 뽕뽕뽕~~
난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지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ㅎㅎㅎㅎㅎ
웃어버렸어, 그랬더니 어느 아가씨도 참았던 웃음을
이때다 하고 같이 ㅋㅋㅋ 하고 웃는거야
친구는 나를 툭!! 치더니 눈치를 주는거다. 그러면서 지도 웃더라고ㅋㅋ
난 방귀를 낀 사람을 슬쩍 쳐다봤어
본인은 담담하다는듯이 눈을 지긋하게 감고 팔짱을 끼고 가는거야 글쎄~~
아마 참았다가 조금씩 실례를 한것같아ㅋㅋ
아니 이번에 이게 또 무슨소리야?
ㅎㅎㅎㅎㅎ 휴대폰 벨소리가 죽여준다
" 애들은 가 가라, 뱜 뱜이 있어 허약한 삼람 다 나와~~........"
난 소리내서 ㅎㅎㅎ 또 웃어버렸지 휴대폰 소리가 넘 웃기지!!
본인은 아무 표정없이 전화를 받는거야
그게 바로 방귀낀 아저씨야! ㅎㅎㅎㅎㅎㅎ
웃다가 집에 다왔어.
** 시골길**
** 길가에 앉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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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나리자님~방가워요~ㅋㅋ 저도 위에 내용 일고 웃습니다^^ ~ㅋㅋㅋㅋㅋ 엽기 아저씨냉~ㅋㅋㅋㅋ 남자가 맛나???
향다니님!! 늘 상큼한 님이라고 생각들어요. 그 아저씨 괴짜같아요 ㅎㅎ
엽기 아저씨~ㅋㅋㅋ 얼마나 차맏으면~~아마 본인은 미칠지경 이엇을껄용~ㅋㅋㅋㅋ 냄새는 안나떠용~?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한걸 질문하지영~ㅋㅋㅋ
향기까지 났으면 난 죽었을께요
그 아저씨 용기 끝내줍니다. 참느라 고생하셨겠죠..
ㅎㅎ 그렇죠. 이그림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내 휴대폰도 방귀소리 넣 볼까? 어떻게 넣노?
ㅎㅎㅎ 그건 나도 몰라요~
ㅋㅋㅋㅋ 아이고 배야~~ 넘 웃어요 ㅇ ㅏ공 오늘도 입이~ ^________________^ 덕분에 한참을 웃다갑니다~ 진추하님의 방송과 함께 좋은시간 이어가세요~
적우님!! 웃으니 더 멋지네요. 좋은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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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힘찬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