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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진돗개 공간 스크랩 녀석들아!! 봄맞이 가자 (1탄)
진도아랑 추천 0 조회 189 11.02.21 06:2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먼저.... 사진과 이야기가 무지하게 깁니다^^

사진이 얼마나 많은가 하면은 다음에서 제공해 주는 용량으로도 모자를 정도이니 사진을 계속하여

붙여넣기 하였는데도 사진을 올릴 수 있는 용량이 부족하기에 1탄과 2탄으로 나눴습니다^^

붙여넣기를 html로 다시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아무튼 무지하게 쓰잘머리 없이, 영양가 없이 깁니다...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시고서 천천히 보시길 바랍니다~~~ ^^

그럼 지금부터 1탄 들어갑니다!!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도 지났고...

대동강 물도 녹는다는 우수도 지났고...

앞으로 열흘쯤 지나면 땅속에서 겨울잠을 자던 깨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도 다가오고...

겨우내 동막골 뒷마당에 묶여 따분한 일상을 보낸 반보까차아을 녀석들에게 왠지 미안함이...

못되먹은  쥔네는 주말마다 고향에 간다, 산에간답시고 술이나 빨았으니... 

녀석들이 얼마나 서운했을까? ㅠㅠ  (아그들아~!! 어쩐다냐? 쥔장도 살아야지... ^^)

녀석들아!! 미안타~~ 그러나 쥔장의 마음은 항상 한결같이 너희들에게 큐피트의 화살을 쏴분진단다~~~!!   피융~~~   퓽~~~~      

 

오늘은 꼭!! 녀석들과 함께 놀아주겠노라 마음을 굳게 먹었습니다.

아롬이는 출산이 임박하였기에 '따~' 시켜놓고 (왕따)   나머지 반보까차을  다섯 녀석들을 한꺼번에 데리고 갔으면 좋겠지만... ㅠㅠ

저 혼자서는 도저히 엄두가 안날 뿐더러 또 데려 갈 수 있다 한들 제 팔이 두갠데 어떻게 데려 갈 수 있겠습니까?

무엇보다 황건달 반디와 까막사리 부자의(차돌,을지) 싸움 때문에....

이 녀석들은 물과 기름같은 존재들이기에 평생 융화가 될 수 없는 녀석들입니다 ㅠㅠ

 

어쩔 수 없이 오늘도 두개조로 짰습니다...

 

1조....(오전조)     반디, 보름, 까망

              보름이와 까망이도 머리끄댕이 잡고 싸울 땐 저도 무섭습니다, 싸움을 말리다가 물렸던 적도 있었으니까요 ㅠ_ㅠ

              하여간에 이 여편네들도 저를 당혹스럽게 할때가 몇 번은 있었습니다.

              솔직히 말씀을 드리면 놀땐 잘 놀다가도 수가 틀렸다 하면은 서로가 머리끄댕일 잡고 흔듭니다.

              그러기에 살짝 걱정은 되었지만 다섯 녀석들을 오늘 하루에 모두 산책을 시키려면 어쩔 수 없었습니다...

 

2조....(오후조)    차돌과 을지 (부자유친이라고 하였으니... ^^)

              이 녀석들은 정말로 부자유친 입니다, 삼강오륜을 제대로 배운 녀석들 입니다 ㅎㅎ

              이상하게도 반디에겐 잡아 먹을 듯이 덤비는데 부자지간엔 사이가 어찌나 좋은지... 참으로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

              그러니 반디 입장에선 정말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힐 일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차돌과 을지를 같은 조로 짰습니다...

 

보따리에 녀석들 마실 물과 카메라를 넣고 오전 열시에 1조를 데리고 산으로 향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산행 사진을 즐감 하시길 바랍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서 한꺼번에 다 올라가지가 않습니다 ㅎㅎ

그러기에 2탄으로 나누어서 올렸습니다^^

사진 설명은 대충대충 선별을 해서 올립니다....  근데 이 사진을 언제 다 설명한댜~~~ ㅋㅋ

 

 

1키로미터쯤 걸어서 간신히 산 입구까지 왔습니다...

반디녀석이 앞에서 어찌나 끌어대는지 제 오른팔은 가제트팔 처럼 몇 센치는 늘어난 것 같습니다 ㅠㅠ

 

 

 

ㅋㅋ 드디어 세 녀석이 고구마 밭에서 신이나게 뜁니다^^

 

 

 

보름이 뛰는 것을 보면..... 보름이가 고라니로 착각이 들 정돕니다 ㅋㅋㅋ

 

 

 

썩은 고구마를 줏어다가 던져주니 보름이와 까망이가 또 발동 걸렸습니다 ㅋㅋㅋ

그러나 반디는 던지던지 말던지 관심도 없답니다... 하여간에 꼼지락 거리는 것 무지하게 싫어하는 녀석입니다^^

 

 

 

 

 

 

ㅋㅋ 까망이 오른쪽 뒷다리 들고 갈겨대는 것 보이시지요?^^ ㅎㅎ 오늘도 저 모습을 보고 혼자 웃겨 죽는 줄 알았땅께요^^

 

 

 

 

오늘만큼은 반디 냥반께서도 체통은 어디다 갖다 버렸습니다^^

쥔장 왈 : 반디 냥반~!! 체통은 어디다 버린겨???

반디 왈 : 아부지!!  그까짓 체통 뭣 한대유~~~ 개나 물어가라고 그냥 내버렸?~~~ ^^

 

 

 

요 녀석들 궁댕이 토실토실한 것이 참으로 이뿌닷 ㅎㅎ

 

 

 

앞서 가다가도 까망이 만큼은 항상 뒤를 쳐다봅니다...  (지 아부지가 따라오나? 안오나? 또는 지들을 버리고 도망갈깨비 그러는 것 같습니다 ㅎㅎ)

 

 

 

 

 

 

 

 

 

 

반디 녀석이 멀리에서 들려오는 개 짖는 소리에 반응을 보입니다....

 

 

 

지금부터 오늘의 하이라이트가 시작됩니다 ^^

내용은 보름이와 까망이의 돌맹이 줏어오기 게임입니다^^

늘 이곳에 오면 거쳐야하는 게임입니다^^

한마디로 고라니 쫓기보다 운동량이 훨씬 많고 스트레스도 팍팍~~~~ 날릴 수 있는 게임입니다^^

그럼 요이~~~~~~ 땅!!!!

 

 

 

스타트와 순발력은 까망이가 보기보단 빠릅니다 ㅎㅎ

보름이도 훨훨 나릅니다^^

까망이는 눈치가 빠르기에 제가 돌맹이를 던질 방향을 미리 케치하고 던지기도 전에 미리 뜁니다 ㅎㅎ

그러기에 보름이보다 스피드는 떨어지지만 돌맹이를 줏는 횟수가 더 많습니다...

 

 

 

결국 돌맹이를 못 찾았습니다... 그러니 맹탕입니다 ㅠㅠ

 

 

 

ㅎㅎ 보셨죠^^ 까망이는 미리 제가 돌맹이를 던질 방향을 알고 던질때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ㅋ

보름인 제 뒤에서 돌맹일 던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두 녀석들 또 뜁니다............. 과연 돌맹이를 찾을까요?   못 찾을까요??

 

 

 

보름이는 몇 번 찾다가 없으면 쉽게 포기하고맙니다...

 

 

 

그러나 까망이는 끈질기게 찾아내고맙니다 ㅎㅎ

물론 100% 다 찾아내는 건 아닙니다^^ 찾아내는 확률이 그만큼 높다는 얘깁니다^^

 

 

 

까망이 켁켁~ 거리면서도 돌맹일 끝까지 물고옵니다^^

 

 

 

 

ㅎㅎ 이 녀석들 강력한   '에너지아이져&듀라셀'   배터리를 장착 했나봅니다^^

한마디로 지칠줄 모르는 저 에너지... '가고 또 가곱니다'   ^^

 

 

 

보셨지요? 보름인 돌맹일 못찾고 포기했는데...   저 뒤에서 돌맹이를 찾고 있는 까망이 ^^

 

 

 

 

뛰고....  또...... 뛰고.....

 

 

 

 

보름이는 일찌감치 포기~~~

 

 

 

반디가 높은곳에서 보름이와 까망이를 내려다 보며 하는 말: 저 여편네들 왜들 저런댜~~~~ ???  

 

 

 

수 십장을 올리다 보니 사진이 중복되었고 약간은  짬뽕으로 올라갔습니다 ㅎㅎ

 

 

 

우리 연약한 까망이 오늘 쓰러질라...?     까망아!! 오늘은 그만하자~~~ ㅎㅎ

 

 

 

신이 나게 운동을 하고 냉수 한 잔에 속차리고....

 

 

 

보름이도 신이 나게 운동을 하고 냉수 한 잔 마시고 속차리고....

 

 

 

 

 

반디 너는 뭐했다고 물을 마시는 겨~~~~?

 

 

 

 

 

 

ㅋㅋ 반디의 표정을 보세요...?

왜? 저러는지.....

까망이가 오줌을 싸는데 뒤에서 츠다보다 까망이의 뒷발질에 흙이 얼굴에 튀었습니다 ㅋㅋ

 

 

 

반디 왈 : 에잇~~~ 망할놈에 여편네.....

쌀라믄 곱게 쌀것이지.......  퉤퉤~~~~   ㅎㅎ

 

 

 

 

 

 

 

 

 

 

녀석들....   앞에 쓰러진 장애물을 어떻게 빠져 나갈것인지.... ?

귀추가 주목됩니다...?

점프를 하여 건너 뛸것인가?

아니면 그냥 밑으로 통과할 것인가??

매우 궁금합니다???

그렇다면 직접 보시지요^^

 

 

 

 

ㅎㅎ 역시 제 기대와는 달리 쉽게 밑으로 가뿐하게 통과를 합니다^^

 

 

 

그런데....  까망이 넌 뭐시다냐...???

반디와 보름인 킷빼기라도 크니까 쑤구린다지만......   넌~  짜리몽땅 & 난쟁이 똥자루이면서  왜? 쑤구리는건데....?? ㅋㅋ

내가 보기엔 그냥 통과해도 충분할 것 같은데 말이여~~~~  ㅎㅎ

 

 

 

 

지금부터는 나뭇가지를 물고 오는 까망이와 보름이...  ^^

 

 

 

 

 

 

 

하여간에 이 녀석들 풀어주면 재밌는 볼거리를 연출해 주는 녀석들입니다^^

그럼에도 여건상 뒷마당에 묶어 놓아야 하니 쥔장 맴이 쬡끔 거시기 합니다요.... 

 

 

 

 

 

 

2탄 사진들을 html로 붙여넣기 할 수 있으면 붙여넣기로 하겠습니다...

될지 안될지는 모르지만 한 번 시도 해 보겠습니다....

아무튼 2탄 사진들도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많은 사진들 보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잠시 엉덩이도 푸시고 무릎팍도 푸시길 바랍니다...

목운동도 몇 번 하시고요^^

그럼 잠시 후에 뵙겠습니다...

채널 돌리시면 아니되옵니다^^  ㅋㅋ

 

Modern Talking - Sexy Sexy Lover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 . . .

채널 고정하시고 오랫동안 기다리셔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대신에 수신료는 안 받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녀석들아!! 봄맞이 가자'  2탄을 시작 하겠습니다^^

사실, 1탄과는 달리 2탄은 그다지 볼거리가 없습니다^^

 

 

드디어 체통을 찾으신 반디 냥반입니다요~   ^^

 

 

 

까망이도 실컷 뛰어놀았는지 지친모습이 역력합니다^^

 

 

 

보름이라고 별 수 있겠습니까?^^

 

 

 

까망: 보름 여편네야~!! 매일같이 이렇게 산책이나 하고 놀았으면 좋겠따~!!   ^^

보름: 누가 아니랴~~~~

뒤따라오는 반디 왈: 하여간에 여편네들 주책 바가지여~~!!

                            1탄에서 쥔장 하는 말 못들었어...? "쥔장도 살아야 된다자너~"  ㅎㅎ

 

 

 

보름: 여보야~!! 오랜만에 이렇게 오붓하게 걸으니까 신혼같다~ 그치^^

반디: 어험~~~ !!    (그냥 헛기침만 크게 하고 아무말 없이 쌩깝니다^^)

 

 

 

보름: 여보야~!! 같이 가~~~~

 

 

 

반디: 회원님들~!! 주책바가지(보름) 뒤에 따라와유~~~?    안 와유~~~?  어찌나 달라붙는지 이건 껌딱지가 따로 없?~       켁켁 """"

 

 

 

보름: 웠따대고 갈기는 겨~~~

 

 

 

한짝 다리를 들고 볼일을 보는 까망이를 보고 ....

보름: 어랏~~~~?? ㅎㅎ

 

 

 

 

 

 

 

 

 

반디 녀석 오케이 목장으로 냅다 달릴까봐... 쥔장은 초긴장입니다^^   다행히....... 휴~~~우

 

 

 

 

 

이렇게 해서 오늘의 산책을 마칩니다...

이제는 차돌이와 을지를 데리고 산책에 나서야겠습니다...

 

엥~~~??? 

 

그런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ㅎㅎ

사진과 사진 설명을 하다보니 벌써 해가 저물었습니다 ㅋㅋ

뒷마당에서 야단법석을 떨 차돌이와 을지를 생각하니...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숨어야겠습니다 ^^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하다보니  시간이 이렇게 흘렀는데 어쩝니까?^^

다음번에 우선으로 차돌이와 을지를 데리고 가야겠습니다^^

아무튼 끝까지 시청을 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꾸벅~~~ ^^

 

향긋한 봄을 맞이하시고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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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2.22 19:12

    첫댓글 엄청난 사진과 함께 오랜만에 왔네요
    건강하고, 새해 복많이 많이 받고, 늘 늘 즐거운 생활 되세요

  • 작성자 11.02.23 07:32

    안녕하세요^^
    네~~ 참으로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앞으론 종종 들리겠습니다... 덕담 감사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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