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게 곧 남는것..
인생 최대의 樂은 맛있는 음식을 먹는것.. 이라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현재 집은 대전이지만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대전 집에는 한달에 1-2번 가는데..
갈때마다 가족들하고 식사를 하는데.. 어딜 가야할지.. 항상 고민합니다.
가족들은 저마다 다른 음식들을 이야기 합니다. ㅜㅜ
중식, 고기, 탕, 전골, 영앙전골 등등 음식을 가리지는 않습니다.
중식은.. 가양동에 대영원을, 영양전골은 황바우보신정을
닭볶음탕은 북대전TG근처 할매묵집을....자주갑니다.
송촌동은... 송촌주먹구이... 오리사랑도 종종 갑니다.
해물탕은.. 중촌동 안양해물탕을.... 예전에는 만년동 대나무통밥정식도 먹으러 가곤 했는데..
예전같지 않아서 안갑니다.
가양, 비래, 송촌 맛집좀 제발 추천해주세요. 얼마전엔 음식점 정하다가 싸우기도 했습니다. 푸하하 ㅋㅋ
P.S 송촌동에 무한리필 조까세(?)가 있다고 해서 가보고 싶은데..
어린 조카들이 있어 고민입니다. ㅎㅎ
첫댓글 송촌동 먹자골목에 미스오징어 미스터해물이라고 있는데 회 찜 전골 무침 오삼불고기 버터구이등 다양한 오징어요리들이 정말 맛있어요. 곁들여 나오는 된장찌개는 정말 일품이더군요. 남녀노소 다 좋아할맛인데 아쉬운건 방이 없고 테이블만 있는거네요
네^^ 정보 감사합니다. 한번 가봐야겠어요 ㅎㅎ
비래동에.. 그 장로교회쪽인가 베리웰 맞은편.. 삼겹살집 괜찮던데 7천원이고.. 반찬많아서 좋았음.. 제가 갔을땐 쌈종류가 많아서 느끼하지 않게 잘먹었어요 반찬도 많고..ㅎㅎ 요즘 딴데가면 다 8-9천원이던데.. 싼데 맛도 괜찮음! 자주색 간판이었는데 상호가 기억이 잘..;; 가... 흠흠.. 암튼 4거리 귀퉁이에 있는 곳이에요.. 도움이 되었을지..;;